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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 / 나는 이제 죽음의 신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노라. / 힌두교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 "나는 이제 죽음의 신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노라."         1945년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였던 J. 로버트 오펜하이머(J. Robert Oppenheimer)가 원자폭탄이 성공적으로 개발된 후 한 유명한 발언입니다. 오펜하이머는 "내가 이제 죽음의 신,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노라"라는 말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대량 파괴의 가능성을 열어준 원자폭탄의 파괴력을 강조하려 했습니다. 이는 영화 "오펜하이머"에서도 주요 장면으로 묘사되며, 그가 느꼈을 깊은 책임감과 두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문구는 힌두교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 실험이 성공한 후 이 구절을 떠올리며 자신이 어떤 힘을 다루고.. 2024. 8. 4.
키즈 영어 캠프 프로그램 Primecamp(한국) / 싱가포르의 영어 캠프 프로그램 Camp Asia, Mindful Camp, KidsCamp Singapore 한국에서 아이 키울 때 영어유치원이며 이런 영어캠프 프로그램 등... 영어 배우려면 할게 많은 것 같다.요즘 아이가 한국어로 단어를 조금씩 익히는데, 한국어 가르치는 것도 또 하나의 과제다. 얼마 전 사이언스센터 갔다가, 우르르 한국아이들을 봤는데, primecamp라고 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한국에서 방학을 이용해서 오는 것 같은데, 실제 교육과 운영진의 퀄리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워서 좀 찾아본 정보.보통 서머캠프, 윈터캠프 등으로 구분해서 운영되는 것 같다.    키즈 영어 캠프 프로그램기간: 보통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1주에서 4주 정도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각 캠프의 일정은 주로 방학 기간에 맞추어 조정됩니다.비용: 캠프의 비용은 프로그램의 길이, 포함된 활동, 숙소 및 식사.. 2024. 8. 4.
몇살부터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매운 음식을 접하기 시작하는 나이, 매운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나이, 매운 음식 시작하는 방법과 고려할 점 매운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나이는 주로 개인의 선호도와 내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은 약 4~7세부터 매운맛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매운 맛을 잘 견디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금씩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매운 음식에 대한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매운 음식을 접하기 시작하는 나이 아이들이 매운 음식을 접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문화적 배경: 어떤 문화권에서는 어릴 때부터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며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멕시코나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매우 어릴 때부터 가족과 함께 매운 음식을 먹곤 합니다.가족의 .. 2024. 8. 3.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비보시티 넘어와서 술사기. / 아이 잘때 위스키 사기 성공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예정대로 우동 한사발 뚝딱. 비보시티 가서는 너무 피곤해서 누워서 짜증짜증 모기물린 발긁어달라고 하다가 포옥 하고 덮어달라 하다가 잠드신 분.낮잠을 자니 그래도 다행이었다. ㅎ                    위스키 친구네랑 같은거 먹으려고 찾았는데... 비보시티에 술 파는 곳이 2군데인데 없다 ㅠㅠ(참고로 술집이 마트보다 더 저렴할 수 있음)카발란이라고 대만? 술이라고 하던데. ㅎㅎ 똑같은거 찾는데 인터넷 밖에 없다.                        첫번째 가본 곳은 아예 위스키만 파는데였는데, 아저씨가 폰하느라 바쁘길래, 히비키 좀 구경하다가 나와버림.두번째로 간 곳이 여긴데, 대부분이 와인이었는데 한켠에 위스키랑 다른 술 종류도 있었다.아저씨가 향도 맡아보라고 하고. 추천도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한병 구입. 옆에 아.. 2024. 7. 30.
[싱가포르] 센토사 키티 Kitty 케이블카, 마운틴 페이버 레스토랑 겸 카페 키즈프랜들리 아보라 ARBORA 맛집, 싱가포르 슬링/ 싱가포르 기저귀 갈고 물 주고 간식주고. 하며 케이블카 왕복 표 끊고.아 케이블카 탈 거였으면, 올때부터 케이블카 타서 왕복으로 표 쓸껄. 했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리 저번에도 이러지 않았나? ㅋㅋㅋㅋㅋㅋㅋ거의 룰인 거 같다. 모노레일 타고 센토사 왔다가 케이블카타고 센토사 벗어나기...ㅎ ㅋㅋㅋ케이블카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좀 더. 현명하게 표를 구입해서 일정을 짜면 좋겠다.아니면 여유가 있고 체력만 된다면, 모노레일 타고 와서 돌아보다가 센토사에서 케이블카 타고 비보시티가서 점심 또는 저녁을 먹고 뜨거운 낮시간대를 시원한 쇼핑몰에서 보내다가, 해질때쯤에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섬 가는 것도 좋겠다.하지만 우리는 이미 체력을 많이 소진했는데다가, 아이. 낮잠도 자야하고. 하루 한끼는 집에서 해결하기로 했.. 2024. 7. 29.
[싱가포르] 아니, 센토사 섬 해변에 오일 디텍티드 되었다니? 센토사섬 팔라완 비치, 실로소 비치 / 그럼에도 불구하고 24갤 아이랑 겁도없이 센토사갔다가 하루종일 체력탈탈 턴 이야기 아침으로 사과 몇개 좀 쥐여주고, 간식으로 딸기와 블루베리를 싸들고. 택시타고 비보시티로.비보시티에서 아침을 먹고 센토사 가기로 하고 택시타고 비보시티로 향했다.그리고 푸드리퍼블릭에 도착해 토스트 박스 들렸다.토박에서 먹는 걸로 정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그냥 열었고 갔기에 먹음. 평소에도 토박에서 종종 아침을 해결했었다.                  토박 테이블 외에도 푸드리퍼블릭 대부분 스톨들이 아직 영업전인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아침으로 토스트를 먹고있었다.야쿤도 그렇지만 토박도 지점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물론, 아주 기본적인 토스트와 음료는 동일한데, 식사류에 대해서는 지점마다 매우 상이하다.이날 아빠씨가 락샤가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치킨커리누들을 시켰고, 흑임자토스트가 있길래 .. 2024. 7. 29.
[싱가포르] 바샤커피(바챠커피) 마리나베이 지점 가격 / 테이크아웃말고 자리잡아 마셔야하는 이유 / 바샤커피 가격, 디카페인, 크로와상, 크림, 디저트와 빵류 / BACHA COFFEE dine in, takeaway 싱가포르에 여행오면 다들 기념품으로 하나씩은 사간다는 바샤커피. 지난번에 한국갈때 선물용으로 잔뜩 사들고 갔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씩 선물로 주었는데, 패키지가 이뻐서 선물하기 좋았다.마리나베이에 아이폰사러갔다가 바샤커피 방문했었던 기록.             마리나베이 애플스토어는 한번 방문할만하다.건물 자체도 유니크하고, 둘러보는 맛이있다. 엘베가 있으니 유모차로도 다닐 수 있다.넓어서 아이랑 가서 물건구매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핸드폰 하나. 에어팟 하나.                  그러다 급 방문한 바샤커피.커피가 좀 먹고싶기도 했고, 평소보다 조금 한산해보였기 때문.여행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내부가 좁은편은 아닌데, 테이블이 꽤 가깝게 붙어있다보니 아주 왁자지껄하다.카페 내부는 드.. 2024. 7. 26.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근처 Tiong Shian Porridge 티옹 시안 포리지 (죽) / 포리지 스톨, 포리지 싱가포르 죽집 / 아빠씨 아파서 죽 먹으러 차이나타운 이 얼마만의 맛집 포스팅인가?사실 사진은 엄청 많고, 또 포스팅하고 싶은 곳은 계속 생겨나는데 포스팅할 시간이 여유없이 ㅋㅋㅋ 지금도 하원하기 전에 짬내서 올려본다.싱가폴에서 포리지집은 흔히 찾을 수 있다.체인점인 Aone도 있고, 일반 쇼핑몰에서도 포리지를 파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맛을보면... 짜고... 짜고... 맛이강하고 건더기도 부실한 곳이 많다. 값이 값이지뭐.알게된 몇 군데가 있는데, 클레멘티에도 있고- 차이나타운에도 있다.이 날은 아이 일찍 하원해서 달려갔다. 원래 가보던 곳 모두 오후1-2시면 장사가 끝난다.^^ㅋㅋㅋㅋ여기는 플랜b로 방문한 곳인데, 맛이 꽤 좋았고 종류도 많아서 한번 더 가볼 의향 ! 위치는 차이나타운 역에서 나와서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동방미식을 지나 럭키차이나타운을.. 2024. 7. 19.
독서기록_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권윤덕_과정으로만 존재하기 ~38 권윤덕_과정으로만 존재하기 시작할 수 있는 용기, 돌파하는 힘, 전경, 다시 한번 믿어볼 용기, 일어날 용기, 매일의 그 의지. 오직 전경만이 존재하는 때 ‘유년기’. 매일 좌절할 일이 있다.지금의 어려움은 잠시 나에게 찾아온 여러가지 경우의 수 중 하나일 뿐내가 이것을 정말로 원한다.아 내가 이런일을 하려고 여기까지 왔나보다.그냥 내가 오늘 10장 그리면 되니까. 아이를 키우며 그림책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본인이 그림책에 빠져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를 만나러 다니시는 분을 알게되었다. 그림책에 어떤 매력이 있지? 하고 궁금했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며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되지 않을까 싶다.어떻게든 본인 것을 확보하려고 끊임없이 싸우는 ..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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