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아이 식단

[육아] 12개월 돌아기 자기주도&유아식 식단 기록 / 완모, 핑거푸드, 무염유아식, 아이데리고 외식하고 여행하며 식판째 챙겨댕긴 기록들 / 숟가락 연습, 컵사용 연습은 진행중!

디아나제이 2024. 1. 20. 09:00

 

 


 
 
 

 

아침식사 

과일-사과, 바나나, 체리, 복숭아, 배, 블루베리
고구마, 계란, 계란말이, 오믈렛, 과일, 

오트밀+오트밀크,고트밀크,우유+과일
오트밀바나나팬케이크, 홈메이드머핀
그릭요거트, 토마토, 아보카도



 
 

점심&저녁

 
메인/밥/파스타류>
소불고기
소고기스테이크
닭고기굴림만두
소고기소보루
고기야채완자, 새우완자스틱
버섯구이, 버섯볶음
찐 고기, 찐 야채
비빔밥
멕시칸st 소고기 부리또 보울
밥전
규카츠(실패)
두부강정w시금치퓨레, 소스
돼지고기찜
 
 
죽/국/스프류>
소고기들깨미역죽
야채죽
단호박스프
오뎅야채국
미역국
 
 
볶음밥/덮밥류>
토마토두부카레
토마토카레덮밥
돼지고기카레
닭고기달걀볶음밥
토마토달걀두부덮밥
 
 
면류>
잔치국수
소면
 
 
외식>
백숙
소갈비구이, 버섯, 밥
소불고기(기내식)
양춘면, 계란볶음밥(딘타이펑 싱가포르)
토마토생선스튜 중식st(싱가포르현지식)
맥모닝 핫케익, 옥수수콘(맥도날드)
 
 

후식/간식

떡뻥
순대간
과일
요거트

견과류(잣부터 시작)
옥수수
 
 
 
 

 

 

 

 

 

 

 

 

아침식사

 

과일-사과, 바나나, 체리, 복숭아, 배, 블루베리.

과일을ㄷ통째로도 줘봤는데, 나중엔 씨만 다시 줌. ㅋㅋㅋㅋ


고구마, 계란, 계란말이, 오믈렛, 과일, 

브런치먹으러가면서도 아이것은 따로 다 챙겨갔다. 이때 거의 무염할때라,,

오트밀+오트밀크,고트밀크,우유+과일, 오트밀바나나팬케이크, 홈메이드머핀


그릭요거트, 토마토, 아보카도. 

다양하게 주려 노력했지만 일단 빠르게 줄 수 있는 것들로 항상 준비해 줬다. 한식을 거의 한번도 못해준 것 같네..ㅋㅋㅋㅋ

아팠을 때는 죽을 해줬고 보통 대부분 아침은 이렇게 줬다.
 
 

 

 

 

 

 

 

 

점심&저녁

메인/밥/파스타류>

 

 

소불고기

돌쯤 되고나서 정말 많이 해준 소불고기.... 무염으로 배, 사과 등으로 만들어줬다. 잘 먹는 때도 있었고, 아닌때도 있었음.


닭고기굴림만두

이전에 너무 자주 줘서 지겨워하는 것 같아서 돌쯤부터는 거의 주지 않은 닭고기굴림만두.ㅋㅋㅋ

그래도 잘 먹는다면 이것처럼 좋은 식사거리가 없다!!!

 

소고기소보루

한번 만들어두면 다른 요리로도 쉽게 변형해서 사용이 가능한 만능아이템. 만들어서 냉동해도 좋다.


고기야채완자, 새우완자스틱

워낙 밖에서 외식하다보니, 매번 아이것을 챙겨가야 하는데, 고기도 들어가고 야채도 들어가는 완자는 더없이 좋다. 닭고기굴리만두와 비슷하지만 더 맛이 풍부하다. 먹기 쉬우나 점차적으로 다양한 식감을 경험하길 원하는 것 같았다.


버섯구이, 버섯볶음, 찐 고기, 찐 야채

이때 밥에 퀴노아를 자주넣어줬는데 아무래도 식감을 안 좋아하는것 같아 나중에는 바꿔주었던 것 같다. 나중엔 콩도 자주 넣어줌.ㅎ

간없이 찌거나 물에 볶은 형태로 준 것들.

 

 

밥전

밥에 고기나 야채, 밥새우를 넣어 전처럼 붙인 것. 나쁘지 않았는데 또 엄청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서 한번만 해줌.

얻은교훈 : 빵가루는 사자. 그리고 이건ㄷ ㅏ시 안할 것임 ㅋㅋㅋㅋㅋ 그냥 돈가스나 하자 ,,

규카츠(실패)

결국 소고기만 분리해서 먹임.ㅋㅋㅋ 


두부강정w시금치퓨레, 소스

소스는 양파당근 익혀서 볶다가 케찹조금 섞어만들어 줘봤는데 별로 안 좋아했음.


돼지고기찜
 돼지고기는 아무래도 연육과정으로 거쳐도 아이한테는 좀 단단할 것 같아 따로 으깨서 주기도 함. 

그런데 아무래도 무염이라 간장없이 맛을 내려고 과일을 쓰다보니 조금 불호 같았다.

 

 

 

 

 

 

 


 
죽/국/스프류>


미역국/소고기들깨미역죽

미역국은 워낙 좋아했고, 들깨를 넣어 해줘봤는데 잘 먹었다.

 


단호박스프

무염버터에 단호박 직접 끓여서 만든 단호박스프 증말 맛있었는데..... 아이가 안먹음.^_^



 
 

 

 

 

 

 

 

 


볶음밥/덮밥류>

 

 


토마토카레덮밥

카레의 맛을 중화시키기 좋은 토마토, 양배추를 자주 사용했었다. 잘 먹었다. 근데 너무 많이 끓여서 여러번 주면 나중에 지겨워함.


돼지고기카레

양파와 야채를 많이 넣어 푹 끓여서 마일드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다.

닭고기볶음밥

이때 밥에 다양한 걸 같이 넣어 만들어줬는데 이땐 흑미 ㅋㅋㅋ

잘 먹긴 했으나 구운 버섯을 더 좋아함.ㅋㅋㅋ


토마토달걀두부덮밥
토마토로 맛을내서 마일드한 덮밥이었음.

 

 

 

 

 

 

 

 

 

 


 
면류>

국물류는 자작하게 주더나 아예 따로 주었음.

잔치국수/소면

국수를 넘 좋아해서 워낙 잘 먹는 메뉴. 두부면도 추가해줘보고, 엄빠 먹는 골뱅이소면에서 소면만 따로 주기도 했다.

 

 

 

 

 

 

 

 


 
외식>


오리백숙

집 근처 백숙집가서 줬는데 진짜 너무 잘 먹는것도 있는데 한입에 매우 행복해하는 표정 ㅋㅋㅋㅋ

소갈비구이, 버섯, 밥

고기랑 버섯을 제일 잘 먹었다. 가져간 단호박 등은 먹지 않음.

소불고기(기내식)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신청했던 것이었는데 아직 아이에게는 간이 너무 쎄서 물에 좀 담갔었는데도 거의 주지 못했다.ㅎ 

밥에 버섯만 살짝해서 줬던 것 같은 기억. 

 


양춘면, 계란볶음밥(딘타이펑 싱가포르)

싱가포르 딘타이펑은 아이에게 줄만한 메뉴가 정말 많은 편이다.

정말 마일드한 양춘면, 닭고기 숩, 새우계란볶음밥, 돼지고기야채만두 등. 요즘도 가면 자주 시켜서 주는 메뉴.

특히 만두는 집어서 먹기도 너무 편해서 자기주도하는 아이에게 넘 좋았다. 그치만 이것도 자주 가서 먹이니 나중엔 지겨워 함 ㅋㅋㅋㅋ

 

 

빵, 베이비치노(싱가포르 스타벅스)

스타벅스 싱가포르에서 아이와 가장 좋은점은 베이비치노를 시킬 수 있다는 점!

메뉴에는 없지만, 우리아이와 같이 방문하며 주문시 베이비치노 한잔 부탁하면 작은 잔에 거품이 올라간 우유를 준다. 드리즐도 추가할 수 있긴 한데, 나는 항상 온니 밀크만 해서 준다. 지점에 따라 다른데, 어떤 곳은 우유를 가득 어느곳은 정말 거품만 3/4을 채워주기도 해서 케바케이긴 하지만. 아이를 위해 무언가 하나 더 나온다는게 매우 크다.

그리고 빵류는 어딜 가든 베이직한 빵류는 있기 마련. 버터도 레스솔트지만 있긴있다.

베이글이나 크라상, 시금치파이 등은 아이와 같이 먹어도 좋은 선택이었다. 단, 아침메뉴는 간이 좀 있다. 

 


토마토생선스튜 중식st(싱가포르현지식).  

생선을 물에 씻어서 주긴했으나 간이 되어있을 터. 원래는 마라를 자주 먹는데 거의 토마토맛 위주로 자주 먹었다.

우리가 본인과 다른거 먹으니 이제 달라고 떼쓰고 원래 먹던거 안 먹는 때가 왔다. 같은걸 먹으면 매우 흡족해 함.

 

맥모닝 팬케이크, 옥수수콘(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가끔 먹었는데, 아이에게 아직 줄만한 것이 팬케이크나 옥수수콘 뿐..

맥모닝의 빵은 아직 아이가 먹기에 좀 거칠도 단단한편이라 줄 수 없었음. 이외에는 집에서 챙겨간 우유나 과일, 아보카도 등을 더 먹였다.

 

 

 

 

 

 

 

 

 

 

 

 

 

 

 


 

식/간식

떡뻥

떡뻥은 예나 지금이나 계쏙 좋은 간식. ㅋㅋ

 


순대간

이모가 순대를 사왔고, 순대는 간이 되어 주지 않았지만 순대간은 잘 먹었다.

 

바나나도 먹고. 수박 먹고 싶어서 들려고 저러고 앉아있음.
엄마도 먹으라고 ㅋㅋㅋㅋ
과일 찾아서 들고 다니고.. 밥먹고 후식도 먹고.
싱가에서는 밖에서 과일을 사서 주기 편하다.

과일

과일은 항상 자주 주는 간식중 하나. 한국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과일을 참 자주 먹었다.

수박을 정말 워낙 좋아해서 ... 거의 항상 사주곤 했다. 과일 나눠주기도 함 ㅋㅋㅋㅋ

 

 


요거트

요거트는 항상 그릭요거트로. 좀 시큼하긴 하지만 잘 먹는다. 때에 따라 과일을 같이 넣어주거나 치아씨드, 베이비시리얼을 섞어주기도 함.


빵류, 홈메이드 빵류

시중에 파는 베이직한 빵류는 간편하고 주기 편해서 자주 줬다. 그치만 빵집에서 사는 것도 첨가물에다 마가린을 쓰는 이유로,, 집에서 베이킹을 하기 시작.

집에서 만든 첫 머핀이었는데 그래도 잘 먹어주었다.

 


견과류(잣부터 시작)

견과류를 종류별로 자주 샀었는데, 눈독 들이기 시작 ㅋㅋㅋㅋ

아몬드나 다른건 아직 좀 단단해서 주지 않았고, 잣부터 시작했다. 이것도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씩 으깨서 주었고, 본인이 집어먹었다.

 

 


옥수수, 주스

옥수수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쪄줬고, 주스도 집에서 만들어주기도 하고, 밖에서 사서 주기도 했다.

 

 

 

 

 

 

 

 

 

 

 

 


 

12개월 돌 아기의 식사시간

다 먹었다 애미야.

12개월 돌아기의 자기주도..... 는 이 정도였다. ㅎㅎ하핳 할아버지가 그냥 먹여주라고 너무 더럽다고 했음. 
정말 해 먹이고 치우고 씻기고의 연속.

 

나도 숟가락질 할 줄 안다우.


자기주도를 하다보니, 어디 먹으러가면 자기 숟가락같은거 들고 설침. ㅋㅋㅋ 혼자 떠먹으려고 시도하기도 하고. 재밌다..

집에서도 숟가락에 떠서 쥐여주면 매우 신나게 먹음. 그러다 배부르더니 갑자기 졸리다고 짜증내기도 해서 참 밥 먹이기 시간 맞춰줘야 한다.
 
 

 

 

 

 

 

 

 


거의 하루 세끼를 해먹이게 되다보니,,, 뭘 해먹일까 항상 많은 고민의 연속.

더군다나 무염으로 하려니 제한되는게 너무 많았다.

그래도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많이 해주려고 했고, 다양하게 해주려고 노력했었음!!

정리하다보니 사진이 없거나 충분치 않은 것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뒀다.

 

역시 가장 만만한 건 소불고기였고. ㅋㅋ 무염도 소불고기가 꽤 괜찮다는 사실. 물론 과일로인해 달짝지근한 맛이지만.

이때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먹여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이 있었어서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샀었다. 부위도 잘 모르는데 알아보기도 했던.

슬프게도 가장 잘 먹은건 식당에서 먹은 생소갈비 구이 였음. 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도 메인한가지가 아닌 이상, 볶음밥이나 덮밥만 해먹다가... 이제 다양한 요리를 정말 더 시도하게 만드는 육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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