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싱가포르 일상

[싱가포르] Bukit Batok Swimming Complex 부킷바톡 스위밍컴플렉스(공공수영장) 갔다가 현지스톨에서 밥먹고 빙수 / ActiveSG / 요새 자주 물놀이 하네

디아나제이 2024. 8.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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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아침먹고 출발해야했다.

낮에 놀기에는 넘. 뜨거울 것이기에,,,

아침에 베이글 자르고 냉동할거 빼고 바로 먹을 것만 토스트해서 크림치즈랑 에그타르트랑 샐러드 같이 먹고 바로 출발!!!

 

 

 

 

 

 

 

 

 

 

수영복을 입고 출발했다. ㅋㅋㅋ 신발은 크록스.

가서 기저귀만 스윔기저귀로 갈고 스윔치마로 갈아입고 들어가면 끝!

엄빠 수영복은 챙겨가고. 간식과 물, 아이 닦을 것 등 짐이 좀 있어서 유모차 끌고 출발~~~

발걸음이 가벼워보이네. 엄마 가방은 꼭 본인이 들겠다며.....

 

 

 

 

 

 

 

 

 

 

 

스위밍컴플랙스가 보인닷!!!!

12시전즈음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ㅎㅎ

우리계획은 오전에 바짝 놀고 점심먹으러가는거였느데 ㅎㅎㅎ 계획보다 쪼매늦어부림.

 

 

 

 

 

 

 

 

 

 

여기 아이들 짐도 있더라. 프리스쿨에서 안그래도 이런 짐하는거 추가비용내고 클래스 듣는게 있는데,,, 그걸 해줄까 말까 고민중.

그런데 오히려 이런데와서 엄빠가 보는앞에서 하는게 더 좋을지도. ㅎㅎ

싱가포르 아이들도 바쁘다 바빠.

 

 

 

 

 

 

 

 

 

 

부킷바톡 스위밍컴플렉스 도착.

이전에 콘도살때는 스위밍풀 갈 일이 없어서 그런가 잘 몰랐다. 콘도 수영장도 잘 안갔는데 뭐.ㅋㅋㅋ

부킷바톡말고 주롱이스트 근처였나 거기는 파도풀이 있었다. 엄청 깊기도해서 그때는 튜브빌려서 걍 매달려있었는데 ㅎㅎㅎ

아이들 노는 엄청 얕은 곳도 있엇는데 별로 재밌지 않았다.

여기는 물줄기도 나오고 아이들 미끄럼틀도 있고 해서 재밌게 놀았다. ㅎㅎ 풀도 한 세군데?정도되는 것 같다.

 

 

 

 

 

 

 

 

 

ActiveSG앱으로 표를 산 뒤에 찍고 들어가면 된다.

어른둘, 아이하나 결제. 아이가 2살인데 뭐 특별히 몇살이하는 무료.이런 규정이 없어서(걍 17 and below라고 써있음) 그냥 표사서 들어가고 있다.(담에 물어볼까 싶다ㅋ)

표 사면 큐알을 바코드 찍듯이 찍고 들어가는데, 그냥 3명 다 찍고 한꺼번에 들어간다. 

 

 

 

 

 

 

 

일반 수영장은 성인 1.7불, 아이 1.7불로 동일하다. 주말기준.ㅎ

워터슬라이드나 웨이브풀 등 있는 곳은 2.6불로 더 비싸다.ㅎ

 

 

참고!!

https://www.activesgcircle.gov.sg/facilities/bukit-batok-swimming-complex

 

1°20'39.5"N 103°44'53.4"E

 

www.google.com

 

 

 

 

 

 

 

 

 

 

 

 

그렇게 슉 들어가서 메인풀장을 쭉.~~~~ 지나서 아이들 노는 곳으로 갔다.

샤워장과 탈의실이 꽤 잘되어있다. 그리고 아이들전용 샤워장&탈의실이 있어서 좋음.

기저귀 갈아입고, 엄빠도 옷 다 갈아입고 물한번 끼얹고 수영장으로 ㅎㅎㅎ

 

 

 

 

 

 

 

 

수박물놀이공 가져가서 매우. 좋아하심 ㅋㅋㅋ

근데 여기서도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팔벌리기 ㅋㅋㅋㅋㅋ

 

 

 

 

 

 

 

 

아이들 노는 수영장 둘러서 앉을 수 있어 좋았다. 나는 거의 쉼...ㅎ

 

 

 

 

 

 

 

 

 

그렇게 열심히 아빠터틀을 타고 신나게 놀고선ㅋㅋ(매번 가려고 할 때마다 안가려고 하지만 ㅎ)

옷 갈아입고~ 물좀 마시고 밥 먹으러!

저번엔 이렇게 가다가 잠들었었다 ㅋㅋㅋㅋ

 

 

 

 

 

 

 

 

 

 

부바웨쇼센(부킷바톡 웨스트 쇼핑 센터)가서 한동안 안 먹었던 777 호키엔미 시킴 ㅋㅋ

여긴 이쪽 와서 첨. 배달로 먹어봤는데, 알고보니 맛집이었고- 배달보단 와서 먹는게 낫다. ㅎㅎ

현지 스톨에선 맛집만 찾아 먹어야 함. ㅎ

아빠씨가 가끔 현지음식을 찾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하는데 ㅋㅋㅋ 이 이유는 '현지력'ㅋㅋㅋㅋ

현지력 다 소진하면 한식드셔야 한다. ㅋㅋㅋㅋㅋ

 

 

 

 

 

 

 

 

 

 

아이는 라구토마토파스타를 시켜줬는데, 잘 먹음.

그런데 스톨에서 먹는 파스타는 면이 영~ 아니란 말이지 ㅠ. 스파게티면이 맞나 싶을정도.

그래도 엄청 소스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 좋았다.

호키엔미도 좀 드심.

 

 

 

 

 

 

 

 

 

 

 

그리고 후식으로 현지st 팥이랑 땅콩올라간 빙수같은걸 시켰는데, 위에 코코젤리인가도 추가해서 먹었다.

사진찍는다니까 정색하는 우래긔,, 그래도 기다려준다 고마워 ㅋㅋㅋ

여기 첸돌은 별론데 이건 맛있었다. 

 

 

 

 

 

 

 

 

 

 

 

 

다 먹고 메뉴 또 보는 아가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어볼까? 고민하던 현지 팬케이크???도 사먹어봤다.

무슨 코코넛 들어간거 먹었는데 색소가 그득인이 엄청 주황주황한 속이었는데, 맛은 있옸음 ㅎㅎㅎㅎ

오늘로 현지력 -20 감소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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