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디든 여행할 땐 eSIM / 유럽 38개국 통합 유심 바로 쓰기 / 노마드 NOMAD 유심 eSIM 플랜 비교, 활성화하기, 데이터 사용량 확인하기

 

 

 

 

한국 핸드폰도 eSIM으로 바꾸면서 굳이 유심을 끼웠다 뺐다 하면서 불편함없이, 그리고 동시에 2개 유심을 사용하며 편리함을 느껴서 이번 유럽여행에서 eSIM을 사용하게 되었다.

통신사 연결이나 실물유심을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없이, eSIM등록만으로 현지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 전체 eSIM 업체 비교

[스위스] 유럽 여행용 eSIM선택 / 전세계, 유럽 eSIM업체 순위(Holafly, Airalo, Nomad, Ubigi), 플랜 가격 비

나는 여러 eSIM업체중에 Nomad라는 업체를 선택했다.

신랑이 처음에 알아본 Airalo를 사용할까 하다가, 플랜대비 요금이 더 저렴하고 평이 좋아서 선택했다.

무제한을 제공하는 업체가 있긴했는데, 핫스팟이 불가해서- 노마드를 선택.

업체 비교는 위의 포스팅 참고. 한국어 등 지원도 하는 업체도 있다.

 

 

 

 

 

 

 

 

 

 

Nomad 어플로 eSIM구입하기

먼저 앱스토어에서 nomad 어플을 깔아준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때 간단하게 계정을 만들고 메인화면으로 들어갔던 것 같다.

 

 

 

 

 

 

 

각 나라별로 뜨는 single country를 선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유럽을 포함하는 플랜을 선택하려면 regional plan을 눌러준다.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하는 패키지 플랜도있다. 아마도 인접국가로 가는 플랜들이 많았다.

밑으로 내려가주면 유럽 38개국 플랜이 있다. 클릭해준다.

 

 

 

 

 

 

 

 

 

노마드의 데이터플랜은 30일기본이고, 데이터용량별로 가격이 다르다.

할인을 하고 있어서, 10기가와 20기가중에 나는 20기가를 선택했다. 

20기가정도면 이번 일정의 2주간 아주 충분. 가격은 달러로 22불이다.

 

 

 

 

 

 

 

 

 

플랜 디테일을 클릭하면 해당 플랜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참고할 만한 건, 데이터only, 플랜이 만료되는 시점, 활성화기간, add-on으로 데이터추가가능한 여부 등이다.

eSIM플랜은 데이터만되고 전화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번호가 없다. 대신 데이터로 통화하는 어플을 사용하면 된다.

플랜은 시작하는 시간을 기점으로 30일(플랜에 따라 다름)이 되는 시점에 종료된다.

60일안에 플랜을 활성화해야한다. 아니면 60일되는 날 활성화된다.

add-on으로 선불개념처럼 플랜을 구입하여 추가가 가능하다. 내가 확인했던 시점에, 플랜 추가시 비용은 구매할때의 가격과 같았다.

 

추가로 알아둔 것은

*eSIM이 한번 설치되면 변경이나 옮기기가 불가능하다. 어플을 통해 해당 핸드폰에 이심을 설치하는데, 다시 설치하는 등의 변경이 불가능했다. 고로, eSIM을 실수로 삭제했다고 해도 다시 까는 것이 불가능하다.(고객센터연락해볼 순 있겠지만..)

 

 

 

 

 

 

 

 

아래에 +see all countries and networks를 선택하면 어떤 국가가 포함되어있는지 나오고,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게 될 통신사도 나와있다.

 

 

 

 

 

 

 

 

가입하는 것 만으로도 노마드 포인트가 있어서 사용했다. 0.5불 할인.

간편하게 애플페이로 결제했다.

 

 

 

 

 

 

 

 

결제중.

결제가 완료되었다면  eSIM플랜을 셋업하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바로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어플에서 플랜을 구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SIM 등록하기

 

결제 후, 또는 결제이후에 플랜을 사둔 버튼을 클릭하면- step2,3으로 eSIM을 설치하게 된다.

eSIM설치는 굉장히 간단하다. 여행일정전에 미리 설치해두고, 여행에서 활성화시키면 된다.

please note에 나와있듯이, 한번 설치후 삭제하면 안된다. 

 

 

 

 

 

 

 

 

eSIM을 설치하고나면 편의를 위해 해당 이름은 Nomad로 바꿔준다.(편의를 위함)

primary유심(default line)을 선택하고 eSIM을 설치하게 된다. 

Activate New eSIM에 대해 Allow를 해준다.

eSIM은 기기의 EID정보를 통신사에 등록하여 사용하게 되는 방식인데, 이걸 허용하겠냐는 것이다.

 

 

 

 

 

 

 

Activate eSIM을 진행해준다.

 

 

 

 

 

 

 

 

 

default line을 선택한다. 나는 생각없이 singapore를 선택했다. 

전화와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사용하는 회선을 선택한다.

여기서 business가 내 한국 eSIM인지 모르겠는데.... 요렇게 한번 싱가포르 유심을 선택하고 나니 한국유심을 같이키는 것으로는 변경이 안되더라.(아래참조)

나중에 커스터마이즈에서 변경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호환이나 통신사 설정에 따라 불가한 걸지도.

 

 

 

 

 

 

 

 

NOT YET STARTED라고 뜨고, 설정에 eSIM이 설치된걸 확인할 수 있다.

Base plan으로는 내가 구매한 플랜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플랜활성화가 된다.

 

 

 

 

 

 

 

여행지 도착 후 eSIM을 켜면 된다.

설정에서 eSIM라벨도 바꿔준다. 그리고 여행지에 가서 데이터를 켜주면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nomad만 on 해서 데이터 사용은 된다.

그런데 korea 한국유심을 사용하면 노마드 eSIM이 꺼진다.

singpore유심은 노마드 eSIM을 함께 켤 수 있다.

여행할 때 전화번호를 한국번호를 적어두었는데, 혹여나 연락이 안오는 건 아닌지,,싶지만.

아무래도 한국유심이 eSIM이어서인지, 아니면 처음 Default값으로 싱가포르 유심을 선택해서 인지 모르겠다.

일단 데이터는 매우 잘 된다.

 

 

 

 

 

 

 

 

 

활성화 후, Nomad 어플로 데이터 사용량 확인하기

 

여행한지 이제 3일정도 되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도 사용하다가 지금은 그리스 크레타섬에 있는데 데이터 아주 잘 되고,

어플을 통해 사용량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여행유심은 되도록 eSIM을 사용할 예정!

 

 

 

 

 

 

 

 

 

*노마드를 사용했고, 그리스 크레타섬과 스위스에서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느려터져서(아니 그때그때 너무 다름).

다음에는 그냥 Holafly나 airalo를 사용해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