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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싱가포르(서양권)에서의 밀가루 분류 방식, 차이 / 글루텐 함량 기준의 분류, 용도와 제분도에 따른 분류

디아나제이 2024. 10.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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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의 밀가루 분류

한국에서는 밀가루를 보통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구분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글루텐 함량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셈이에요.

  • 박력분 (Low-Gluten Flour)
    • 글루텐 함량: 6~8%
    • 용도: 케이크, 쿠키, 머핀 등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의 베이킹에 사용
    • 특징: 가벼운 질감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필요한 디저트에 적합합니다.
  • 중력분 (All-Purpose Flour)
    • 글루텐 함량: 8~11%
    • 용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 – 쿠키, 머핀, 팬케이크, 튀김옷 등
    • 특징: 이름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밀가루입니다.
  • 강력분 (High-Gluten Flour)
    • 글루텐 함량: 11~13%
    • 용도: 빵, 피자 도우 등 쫄깃한 식감이 필요한 베이킹에 사용
    • 특징: 높은 글루텐 함량 덕분에 반죽이 탄력 있고 쫄깃해집니다.

 

 

 

 

 

🇸🇬 싱가포르에서의 밀가루 분류

싱가포르와 서구권에서는 밀가루를 용도와 제분도에 따라 분류합니다.

  1. All-Purpose Flour (중력분에 해당)
    • 용도: 쿠키, 케이크, 머핀,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 특징: 한국의 중력분과 동일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밀가루입니다.
  2. Cake Flour (박력분에 해당)
    • 용도: 케이크, 머핀, 쿠키 등 부드러운 베이킹에 사용
    • 특징: 가벼운 질감과 부드러운 식감이 필요한 디저트에 적합합니다.
  3. Bread Flour (강력분에 해당)
    • 용도: 빵, 피자 도우, 바게트 등 쫄깃한 식감이 필요한 반죽에 사용
    • 특징: 높은 글루텐 함량으로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듭니다.
  4. Self-Raising Flour
    • 용도: 팬케이크, 스콘, 머핀 등 발효제를 따로 넣지 않아도 되는 베이킹에 사용
    • 특징: 이미 베이킹파우더가 포함된 밀가루라서 간편합니다.

 

 

 

 

한국과 싱가포르 밀가루 구분의 차이

  • 한국에서는 주로 글루텐 함량에 따라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나누며, 용도에 맞게 세분화해서 사용합니다.
  • 싱가포르에서는 용도에 따라 Cake Flour, Bread Flour, All-Purpose Flour로 나누고, 필요에 따라 Self-Raising Flour를 사용합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식 요리할 때 팁

  • 한국의 중력분과 싱가포르의 All-Purpose Flour는 거의 동일하니 자유롭게 대체해도 됩니다.
  • 한국식 박력분이 필요할 경우, 싱가포르에서는 Cake Flour를 사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 강력분 대신에는 싱가포르에서 Bread Flour를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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