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
아주 바빴던 21년 11월... 일상.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일이 많았네.
디아나제이
2025. 7. 18. 15:24
사진정리하면서 보니,
11월. 정말 바쁜데 힘든 것 모르고 부단히 열심히 보냈었다.
아이가 생겼고,
[시골집] 21년 11월 17-18일 마지막 작업일지 / 주방완료, 물건들이고 정리.
물건들 들이고 나니, 조금 사람사는 집 다워졌다.대전에서 쓰던 물건들을 모두 시골집에 두고오니 집이 계속 남아있는 느낌.온열깔개(?)는 엄빠집에서 가져와둔 것. 방크기에 비해 물건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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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은 어찌어찌 마무리를 했고.
싱가폴에서 살 집을 알아보고.
내가 살던집에 이어, 엄빠집도 수리하고 공사하고 청소도 하고.
엄빠집 이사도 하고.
엄빠가 거절해서, 마지막(?)저녁은 동생이랑 둘이.
그러고 12월에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내 생일 2일전에 신랑한테로 홀라당 가버렸다.
코비드때여서 출국하는 것도, 입국해서도 정말 불편했었네.
그 와중에 입덧이 와서 어딜가든 힘들었는데, 부단히도 나 잘 살고있다고 보여주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던 것 같다.
입덧있을 때 엄빠랑 있었으면 더 싸웠을테니 더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무것도 모른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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