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대충 그렸던 선들은 과감히 지워버리고!!
도면을 켰다.
너무 재미가 있었는지, 금방 몇시간만에 다 그렸다.
실측이어서 중간중간 맞지 않는 부분은 어느정도 맞춰나가면서...
벽체는 200으로 그려넣음.
법규검토를 할 때라면, 지적도만 따와서 스케일해서 했겠지만?,
요번에는 실측치수를 도면으로 옮기기 진행!!!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아.ㅎㅎ...
법규검토 할 때는 토지에 맞게 일조사선이나 민법 이격거리, 주차출입 등을 고려해야 해서 좀 시간이 걸린다면,
실측 치수로 도면을 그릴 때는, 배치에 대한 고민은 없지만, 실측치수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여러번 확인을 거쳐서 수치를 반영해야 함.
시골집이라 애정을 갖고 했는지.. ㅋㅋ 생각보다 도면화가 엄청 빠르게 되었음.
큼직한 수치들을 적어놓았던 메모다.
이 수치들과, 세부수치들을 사진으로 찍어놓은 것을 비교해가며 도면을 완성.
조랑 분홍 초록 이런거는 콘센트, 스위치, 랜선 등.
노랑 : 콘센트
분홍 : 스위치
녹색 : 보일러
똥색 : tv, 전화 선 등등..
도면화 시작>>>
현관과 거실
깨알같이 ㅋㅋ 현관에 신발장 안쪽으로 셋백되어있는 것도 그림..
거실과 방2의 도어가 맞닿는 부분부터 시작
방 1,2 도면화
주방도면화
창고도면화
화장실 도면화
실측 도면캐드화 전체
너무 오랜만에 해서... 도면 그릴 때 설정하는거로 시간을 너무 많이 쓴거 같지만 ㅋㅋ
신기한거는 ㅋㅋㅋ 아예 놓고 있다가도 하다보면 자주 쓰던 단축키는 몸에 익어서 나온다ㅋㅋㅋㅋ?
완성된 캐드도면.
과정샷따위없음...ㅎㅎ...
대충 3D용으로 그릴 틀만 구성해서 치수도 모두 입력.
주방은 타일 붙여있는 구간 실측치수까지 그려넣었다.
후하!
이제 야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넹!!!
그리고 도면이 완료된 후, 도면을 스케치업에 깔기.
이제는 3D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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