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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5

[크라비] 첫 스쿠트항공 탑승하고 크라비가기, 아바니 아오낭 클리프 작년즈음에 푸켓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크라비.푸켓은 가족여행, 이번에는 친구랑 여행!크라비는 예전에 회사동료들과 가려고 했었다가 엎어진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본다.동생이 얼마전 싱가포르와 함께 크라비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좋았다고 추천하기도 했어서.이번에 언니와 함께하는 여행을 크라비로 정했!사실, 이전에 나는 엄청난 계획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여행을 무언가... ㅋㅋㅋㅋ그냥 준비물 막 때려넣고 출발하는 여행.그래도 비행기 탔으니 반은 시작한 셈.      한국을 한번 가려고 하는데, 스쿠트 항공이 꽤나 저렴해서 예약해볼까 하고있다.아무래도 저가항공이라 어떨지 몰라서 예약을 망설이고 있는데...이번에 첫 탑승.앗? 뭐야 왜 이리 좌석너비가 후해?       했는데 비상구 좌석이.. 2024. 12. 3.
[그리스] 크레타섬 하니아(샤니아) 올드타운 브런치 카페 Anassa Bar & Bistro / 하니아 올드타운 돌아다니기, 에그베네딕트, 치킨수블라키 아이랑 같이 올드타운에서 쇼핑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지쳐가는 와중.그래도 안고있는 것이 심신이 편하여 안고 다녔다.         햇빛이 너무 셌지만 그늘 찾아 다니며 열심히 걸었다.올드타운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네. 사진이라서 더 좋다. 맑은 하늘. 뭉게구름.          골목 골목도 구경하며 다니다가, 아이가 잠들어버렸는데 내가 이미 지쳤었다.시원한 주스같은 음료 한잔 하거나 간식거리 사먹을까 찾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곳 없이 뱅뱅 돌다가.다시 올드타운 한복판으로 .. 돌아감.         그러다 발견한 이 곳.현지 음식 레스토랑이 즐비한 이 곳에서, 그나마 유유자적하게 여유로웠던 카페.브런치나 간단한 스넥류, 커피나 스무디 등의 음료를 파는 곳이었다. 헤비하지 않게 먹고 싶었는데 딱 발견.바로 .. 2024. 11. 9.
[그리스] 크레타섬 아이랑 둘이 하니아(샤니아) 올드타운 / 잃어버린 모자찾고 기념품으로 접시 쇼핑 다시 올드타운으로아이랑 올드타운 가는 길 아이도 뜨거운지 본인이 알아서 햇빛 가리시는중이제 주차 자리 찾아서 주차 하는 것 쯤이야 하면서 아주 쉽게 주차를 했었다. 이날 엄청 주차 운이 좋았었던 거 같네.올드타운으로 걸어가는 길.우리 아가씨가 굉장히 씩씩하게 손을 잡고 잘 걸어 가져와서 다행이었다.  지나가면서 있는 상점들 여유롭게 구경도 하고 아마 아빠 씨가 있었으면 절대 이렇게 구경할 시간을 주지 않았을텐데 아이랑 둘이 돌아다니는 건 이런 이점이 또 있었다.그런데 나처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관심을 보이는 아이 덕분에 올드타운 가는 게 아주 멀었음.. 그렇게 다행히 올드타운 입성. 저 버거스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거다 올드타운 쇼핑하기올드타운을 또 구경할 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시간이.. 2024. 11. 8.
[그리스] 크레타섬 아이랑 단둘이 이른 아침 해변 산책하고 일출보며 간식, 조식먹기 전날 일찍 육퇴를 시켜주더니, 다음날 아주 새벽같이 육아의 아침을 깨워주는 너, 사랑이야~아빠씨가 일을 해야하는데 놀고싶어해서, 아이를 데리고 마실나갔다.         아침7시 되지 않은 시간. 해가 점점 뜨고 있었다. 얼른 일출보기위해 바닷가로 이동했다.해가 없는 아침에는 또 제법 쌀쌀해서 긴팔입고 출발.        이른 아침부터 차가 많이 다녔다.아이 업고 호다닥. ㅎ 바닷가로 달려갔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트레인이 돌아다니는 걸 간혹 봤는데, 이렇게 티켓을 팔더라.시간되면 타볼까 했지만, 이것 또한 정해진 시간이 있다보니, 탈 시간은 없었다.       아이랑 모래사장 근처에 신발 벗어놓고 맨발로 모래걷기.이런게 바로 힐링이지. 아침일찍 너무나 여유롭게 여행느낌.        해가.. 2024. 11. 5.
[그리스] 크레타섬 아이랑 둘이 시간보내기3 / 풀바 아이스크림, 포장해온 피자랑 시장에서 산 옥수수 쪄먹고 물놀이 / 일찍 육퇴 후 라키와 와인마시기 풀바 아이스크림 여기 오라고 날 데려오더니 아이스크림 사달라며 아주 귀엽게 말하길래..... 풀바에서 사줘봤다.얼마전 올드타운에서도 ㅋㅋㅋ 여행오니 허용되는 것이 많아지는 구나.       그런데 이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자꾸 다른걸 추천하길래 그냥 이거 달라했는데맛이...... 인공 바닐라향이 너무너무 강하고 엄청나게 달았다..;;;우유를 좀 부어줬는데도 너무 달았다. 아이도 왜인지, 먹다가 남기고 안 먹는데서 버림ㅇㅁㅇ.아마도... 다른거 제조하는데만 거의 쓰이는게 아닐지. 약간의 오래된 냄새도 났다.       간식타임 여행와서 전자렌지나 오븐 없다고 피자 못 뎁히나?못하는게 어딨어ㅎ 냄비로 겉바속촉 처음 그맛 그대로 재현가능.ㅋ       찜기가 없어서 옥수수 못 쪄??바닥에 숟가락 놓고 찌기 가.. 2024. 11. 4.
[그리스] 크레타섬 작은 이마트 트레이더스st 마트 LIDL / 유아카트, 도넛, 와인, 기저귀, 올리브유까지- 여행왔지만 숙소가 최고야 아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나가기가 싫었다.아이한테 뜨거뜨거뜨거~~ 하면서 방에 돌아오고, 방에와서는 에어컨 리모콘으로 아빠한테 전화하는 중 ㅋㅋㅋㅋㅋ *에어컨을 키면서 문을 열지 말라고 안내되어있는데, 문을 열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짐ㅋㅋ 에너지절약해야되니!*아이가 자꾸 저 건전지 부분을 만져가지고... 티비리모컨인가 에어컨 리모컨인가 건전지 뚜껑이 고장났었음. ㅡ_ㅡ      차로 이동 내 요가복집업은 운동할땐 안쓰고 어째 손등 가리고 싶을 때만 쓰는거 같다.운전을 하든 라이딩을 하든...        이거 노슈가이고 세사비 바 인데....이거 간식으로 줬다가 아이 토함.(상태는 멀쩡..)나도 이거 빈속에 먹으니 좀 속이 좋지 않았는데, 그 뒤로 조심중.ㅠㅠ     아빠씨 픽.. 2024. 11. 4.
[그리스] 크레타섬 아이랑 둘이 시간보내기2 / 조식먹고 바다걷기, 비치타올, 선물, 기념품 사기, 마켓에서 산 재료로 집밥 조식타임 슬슬 아침이 벌써부터 지겨워지고 ㅋㅋㅋ 뭘 줘야할지 고민이 될 때 즈음.아빠씨는 본인이 좋아하는 코코볼을 드시며 아이에게도 나눠줬다.여행이니까 뭐..     플라타니아스 비치 Platanias Beach 아빠씨 데려다주고, 우리끼리 바다산책.비치마다 정말 달랐는데, 여기는 모래가 아니 돌이 많아 발이 조금 아팠다.     같이 손 꼭잡고 바닷가 산책.신발을 벗고 차를 타시는 바람에^^ 아기띠 없이 이분 안고 차에서 바다까지 이동해서.. 힘들었지만.         같이 사진도 찍고요.         햇빛 뜨거워지기전에 후퇴.발이 좀 아팠지만, 발에 모래가 안 묻어 좋았다.       크레타 기념품샵 숙소에 차 세워놓고. 가지런히 놓여있던... 아이 슬리퍼 다시 찾아서 근처 기프트샵으로 향했다.가자.. 2024. 11. 4.
[그리스] 크레타섬 끝 발로스해변 Balos Beach, Balos Lagoon - 비포장도로와 트래킹후에 만난 해변 / 비포장도로 운전주의, 가려면 일찍가자. 느즈막한 오후에 출발한 여정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크레타섬 서부의 끝에 있는 해변으로 출바알~정말 이날 다시 별로 겪고 싶지않은데. 이것도 다 추억이 되긴 되는구나.ㅋㅋ    Balos BeachΠαραλία Μπάλος우리가 향하는 곳은 발로스비치다. 오후에 출발해서 많이 보지 못했는데,가려면 아점먹고 바로 출발해서 놀다오면 좋을 것 같다. 꽤 걷기도 해야하기 때문.       흡사 시골 농경지 풍경같은데 ㅋㅋ 옆은 바다.길을 가다가 갑자기.. 정말 갑자기 쌩 비포장도로가 곧 나온다.     비포장 도로 30분 ???정말이지..신랑이 아 가다가 비포장 도로 있는데, 좀만 가면 되 했는데.그 조금만 가면이 30분인 줄 누가 알았나!!        그래도 가다가 바다도 보이고.사실 이때 해가 져가는 시.. 2024. 10. 28.
[그리스] 크레타섬 / 하니아(샤니아) Stamna Tavern 치킨수블라키 맛집, 그리스st피자, 크레탄샐러드, 라키, 디저트 점심먹으러 출동! 주차해놓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관광용품 파는 상점에 이것저것 팔길래 구경좀하고..          스템나 그릭레스토랑 Stamna greek traditional Tavern 들어가서 하이체어 있데서 앉혀드리고.직원남자분이 꽤 유쾌한 느낌이었는데 아이가 아저씨 엄지척 따라함 ㅋㅋㅋ      음식을 뭘 시킬까 하다가, 신랑 이미 먹고와서- 조금만 시키기로 했다.피자, 샐러드, 수블라키. ㅋㅋㅋㅋ 조금이 아니었던듯..피자와 샐러드가 먼저 나왔고, 뒤이어 내가 시킨 수블라키가 나옴!피자는 야채에 고기가 좀 올라간 거였는데, 고기이름이 생소해서 물어보니 그 터키식으로 돌리면서 굽는 고기라고 알려줬다.       크레탄샐러드.그릭샐러드와 거의 비슷하다.다른점이라면, 저 갈색깔 말린빵같은 러스크..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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