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홈메이드 버거(임파시블 버거, 쉬림프비프버거-슈비버거!) / 새우버거, 소고기패티버거, 비건버거, 브렉퍼스트버거, 플랜트베이스패티버거

 

 

 

 

 

 

 

 

 

집에서 한참 버거를 만들어 먹었다.

물론 가격도 더 비싸지고 ㅋㅋㅋ 번거롭고 시간도 걸리지만, 내가 원하는 토핑을 얼마든지 넣을 수 있는데다가 맛있고 소화도 잘되서 매우 만족.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한동안은 안해, 아니 못 해먹을 듯? ㅎㅎㅎㅎ

이땐 시간이 많아서 ㅋㅋㅋ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는게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기록만 남기게 되었다니 ㅠㅠ 흑흑

나는 양상추듬뿍, 내님은 토마토+양파 조합을 좋아한다.

 

 

 

 

 

 

 

 

 

 

 

임파시블 버거(비욘드 미트 패티 사용)

나는 플랜트베이스 패티나 비건인것 좋아하는 편인데, 내님은 말해주면 또 고기 아니라며 별로 안좋아한다. ㅋㅋㅋㅋㅋ

보통 고기처럼 생긴게 콩으로 만든게 많은 것 같은데? 이거는 플랜트 베이스인데 노 소이 노 글루틴이라 신기.

비욘드 미트는 이미 들어보았던 브랜드라서 냉큼 사서 만들어 보았다.

패티는 저렇게 색도 고기처럼 생겼는데, 해동하면 떼기 힘들어서 저렇게 종이가 겹쳐져 있다.

패티에서 하얀색은 아마도 지방질인듯. 

구우면 일반 패티처럼 쥬이시 한 덩어리로 변함 ! 

 

 

 

패티를 구우며 피클(딜 피클 만들어 둔 것)이랑 토마토를 잘라준다.

큰 토마토가 아니랏 저렇게 살짝 슬라이스 해서 끝 부분을 남겨두었다. 두장붙여서 놓을 수있게.

 

 

 

버거번은 미리 구워주고, 홀그레인머스타드를 발라준다.

 

 

잘 씻어 물기 빼둔 양상추를 버거 크기에 맞게 올려주고..(많이 올린 편^^)

 

 

 

양파, 피클, 토마토를 차례대로 얹어준다.

 

 

 

 

그리고 소스(케찹+마요 정도로 섞어주었다. 스리라차 써도 좋을듯), 치즈를 녹인 패티를 올려주고 버거번을 올려주면 끝 ! 

 

 

 

 

 

 

 

짜즈아안 ~
꽤 튼실하게 속이 꽉찬 버거가 만들어졌다.
화룡점정으로다가 아보카도 으깨서 과콰몰리 만들어준 뒤에 버거에 위에 따로 넣었다. 
그런데 너무 얇게 발려지는 것 같아서, 다음엔 야채 사이에 넣으면 더 좋을 것 같음 ㅎㅎㅎㅎ
엄청 맛있게 싹 다 먹었음.

 

 

일반 버거/다이어트 버거(시판 소고기 패티, 직접 만든 새우패티 사용)

소고기 패티와 머스타드, 케첩마요소스, bbq소스를 준비해주고, 토마토 많이많이, 양파도 슬라이스 해주었다.

 

 

 

양상추는 버거에 놓기 좋은 크기정도로 떼서 씻어주었다.

나는 다이어트 버거(버거번대신 양상추)로 먹으려고 해서 좀 더 큼직하게 쌀 수 있는 크기로 준비했다.

사진에 오이가 있는데 ㅋㅋㅋ 

저 오이아니고 딜피클 만든 오이를 준비해주었고, 새우는 너무 갈지 말고 씹힐 정도로 다진뒤 계란하나, 빵가루 넣어 반죽해주었다.

 

 

 

 

새우패티 먼저 구워주었다.  크기는 버거번보다는 조금 작게.

뒤 이어 소고기 패티도 구워주었다.(사진생략)

 

 

 

 

야채 많이 먹고 싶어서 조금 오바해서 넣음... 물론 야채 많은건 내꺼 ㅋㅋㅋㅋㅋ

보면 왼쪽은 버거번없이 양상추, 오른쪽은 버거번위에 양상추다.

 

 

 

그 위에 소고기 패티를 올리고, 새우패티도 함께 올려준다.

 

 

 

다이어트 버거는 양상추라서 소스가 흘러내리기도 쉽고 쥐고 먹기가 힘들어서 베이킹시트에 감싸주었다.

 

 

 

내님을 위한 일반버거는 버거번으로 감싸서 소르 휘리릭 한 뒤 똑같이 종이에 랩 해줌.

 

 

이 버거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근데 정말 손이 많이 감..... ㅋㅋㅋㅋㅋ

사실 요기 슈비버거를 안팔아서 너무 아쉬웠던 차에 해본건데, 아쉬운대로 괜찮았다.

맥날이나 kfc 등 버거집 많지만, 집에서 해먹는 집 버거는 확실히 소화가 쉽고  트름같은게 올라오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ㅇ_ㅇ

다음에 또 해먹어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