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집에서 이삭토스트 만들기 feat.생과일키위로 만든 소스

이삭토스트 만들때 만든 키위소스는 여기!

<이삭토스트 키위 드레싱 소스 만들기>

[요리레시피] 생키위로 토스트용 키위소스 만들기(feat.이삭토스트)

[1차 이삭토스트 만들기]

먼저 재료준비하기!
집에 있던 브리오슈식빵, 블루베리 베이글로 각각 만드려고 준비했다.
베이글로 자주 사먹었는데.. 여기서 못사먹어 해먹게 되다니 ㅠㅠ
식빵과 베이글 면을 맛있게 구워줄 버터, 그리고 햄이랑 체다치즈를 준비했다.

계란은 3개 풀어 다진 당근 넣어주고.. 여기에 옥수수콘도 들어가야 하는데 ㅋㅋㅋ 사다 둔 옥수수콘이 따개가 있어야 하는 캔이었다 ㅋㅋ
이삭토스트 소스 만들었던 것 적당량 꺼내두었다.
레그햄, 치즈는 담아놔주고..양배추는 미리 채 썰어 씻어두었던것 꺼내둠.

계란에 옥수수콘이 없어서 넘 아쉽....
이삭토스트 소스는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것에서 마요네즈 살짝 넣어줌.
이삭토스트 소스가 키위라는 얘기가 있긴 한데, 키위소스를 만들어본 결과 키위가 아닌 사과나 다른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베이스 자체가 상큼달큼하게 마요네즈, 레몬즙 등으로 이루어진 것 맞는 것 같다.
내가 만든 것보다 본래 이삭토스트가 조금 더 달았던 것 같음.

얼마전에 산 작은 팬으로 계란먼저 구워줌.
둥근 부분 저렇게 접어주면 네모로 틀을 잡아줄 수 있어서 편하다.

브리오슈 식빵으로 만들것과 베이글로 만들 이삭토스트!
단연 소스가 돋보이는 맛이라, 계란, 햄, 야채, 치즈는 맛을 끌어올려주는 수준이다. ㅎㅎㅎ
소스만 빵에 발라먹어도 엄청 맛있다.. 상큼단짠의 조화랄까...
너무 성공적으로 첫 이삭토스트 만들어 봄!!!!
커피도 내려서 라떼랑 맛있게 함께했다^^

커피 너무 맛있게 생긴거 아니니..












[2차 이삭토스트 만들기]

요번 이삭토스트는 만들어 둔 피클도 함께 했다.
빵은 홀그레인 빵, 베이글로 준비.
치즈, 양상추, 계란, 햄 등은 기존과 같다.

계란은 이렇게 계량컵해 해두면 붓기가 정말 편하다.

이전과 동일하게 계란물을 풀어 사각으로 구워준다.
좀더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우유를 소량 넣었다.

햄도 뒤이어 구워준다.

핫케익이나 크레페 팬 하나 사고싶다...
둥근 팬을 비좁다! ㅠ
그래도 열심히 버터에 빵 굽고 소스 바르고~ 계란, 햄 순서로 올려주었다.

버거 만들때 패티위에 치즈 놓는 것 처럼..
계란 따뜻할때 치즈 올려준다.

요번에는 피클이 들어가므로 햄 두장! 그 위에 느끼함을 덜어줄 피클을 올려주었다.
피클은 설탕량 줄인 상큼 아삭한 피클.

그 위에 양배추채를 올려주고...

버터로 굽고 소스 발라준 윗면 빵 올려주면 끝!
내님은 항상 베이글보다는 그냥 식빵이 이삭스럽다고 식빵을 원한다. ㅋㅋ
내꺼 베이글은 야채 많이! 터질 듯..

소스와 어우러져 진짜 맛있다...
진짜 이거 두세번 해먹고 계속 해먹고 싶어진다.
다 소스가 상큼단짠하기 때문일듯!!!

금방 순식간에 순삭되었다.

소스는 키위가 집에 남아돌면 가끔 만들 생각이다.
웬만한 토스트에는 두루 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이렇게 오늘도 집 토스트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