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커피까지 가서 사오기 귀찮을때... 인터넷 주문을 해보고 있다.
혹시 시간만 맞다면 여행와서도 이렇게 주문해서 호텔에서 받아볼 수 있을듯.
일단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많고, 막상 가서 원하는 제품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더군다나 공항 바샤커피에서는 재고있는 것만 살 수 있어서 좀 그런 아쉬움이 있다.
얼마전에 아빠가 집에 커피 어디있냐고 했는데-아마도 바샤커피말하는 것 같았다.
저번에 사가서 아마도 디카페인이었나 있던거 같은데.. 가끔 내려마시고 했나봄.
그냥 마시는 거라고 아빠 쿨하게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물어본거 보면 맘에 좀 들었나보다.
동생이 자기집에도 있다고 가져갈까? 하고 나는 사서 보내줄까? 하다가 아빠가 그냥 쿠팡에서 사겠다하고 보더니 왜케 비싸냐고ㅋ
한국에 8월에 바샤커피가 열었다고 들었다. 가격대는 어떠려나,,여기랑 비슷하려나?
물가대비 보면 더 저렴하게 팔면조큿다.
일단, 이제 바샤커피는 기념품으로 사지 않아도 되었음. ㅋㅋㅋㅋㅋ
바샤커피로 말할 것 같으면, 싱가포르에 오면 다들 기념품 겸 선물용으로 하나씩 사간다.
그렇게~~ 까지 싱가폴의 명물? 뭐 그런 느낌은 절대 아니다.
다만 패키징이 화려하고, 가향커피로서는 꽤 일가견 있는 브랜드 같다.
가향커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인위적이니까! 그래도 가끔~ 가~끔 먹으면 참 괜찮다. ㅎ
일반 커피에선 느낄 수 없는 향 조화가 있으니까.
가향커피 아닌 싱글오리진 커피들도 팔긴 하는데, 가격이 참 사악하다 ㅋㅋㅋㅋ
보통은 하나씩 패키징되어있는 제품이 많기도 하고 편리해서 그런제품위주로 사본다.
얼마전부터 인터넷으로 구매해봤는데 넘 편하고.. 종류도 많아서 직접 찾아보기도 좋아서 이렇게 포스팅해봄!!
그리고 요새 쿠키를 자꾸 덤으로 공짜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봤을 때, 유통기한이 길지는 않았다. 한 2-3개월정도 남은 재고를 이렇게 처리하나봐. 아무래도 오프라인에서 하기에는 물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걸까?
여튼,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앉아서 받아볼 수 있는데다가 버터쿠키도 덤으로주니 구매해볼만 하다. ㅎ
배송기간은 약 2-3일 정도. 내가 이번에도 금욜인 오늘 구매해서;;;다음주 월요일에나 올련지.
구매한줄 알았는데 결제를 안했는지 -_-;; 구매한 줄 알고 한참을 기다렸네.. 오면 아빠 보내줘야징.
바샤커피 인터넷 공식홈에 들어간다.
Bacha Coffee Online Boutique | Shop Legendary Coffees & Accessories
Shop online from our wide range of single origin, distinctive blends, flavoured coffees, decaffeinated coffees, exclusive coffee gifts and accessories.
bachacoffee.com
접속하면 첫 메인에 커피제품들을 볼 수 있게 바로 링크가 뜬다.
여기서 shop our packed coffees를 클릭.
여기서 이것저것 찾아보며 원하는 것을 고른다.
산도나 스트렝스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여 고른다.
보통 한국에서 많이 사가는 것들도 물론 있다. 밀라노모닝 등등ㅋ
얼마전에 저 킹 오브 아프리카 커피를 샀는데 헤이즐넛향이 강하게 났다. 직접 내려보면 바닐라처럼 달달한 향이지만 맛은 그렇지 않다. ㅎ
나름 괜찮았던 편.
혹시 뭘 고를지 모르겠다면, 이걸 추천.
커피백 컬렉션으로, 아래를 포함한다. 굳이 하나 12개짜리 사지 않고 여러가지 맛 보는 것이 난 더 합리적이라고 봐서 ㅎ
울 아빠 보내줄 용으로 딱이다. 여기서 맘에드는거 있으면 그걸 본품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가양커피와 함께 싱글오리진 커피도 골고루 들어있어서 넘 좋다. 심지어 디카페인커피도 있음. ㅎ
Fine Flavoured Coffees:
3 bags of Caramelo Morning Coffee
3 bags of Milano Morning Coffee
3 bags of Singapore Morning Coffee
2 bags of Blue Danube Coffee
Single Origin Coffees:
3 bags of Turquino Coffee
3 bags of Lagoa Coffee
2 bags of Sidamo Mountain Coffee
2 bags of Mount Kenya Coffee
2 bags of Magdalena Coffee
Fine Decaffeinated Coffee:
2 bags of Baraka Decaffeinated Coffee
구매는 넘 쉽다. 쇼핑카트에 넣으면, 이렇게 뜨는데-
30불(보통 1개의 팩커피가격)만 넘으면 무료배송인데다가, 요새 비스킷을 주문건당 덤으로 챙겨준다.
저번엔 버터 비스킷이었는데 이번엔 시나몬 비스킷.
평소에 굳이 안사먹는데 ㅋㅋ 여기서 줘서 먹어보는 바샤커피 비스킷... 가격 왜케 사악해 저가격 주곤 안먹을거라. ㅎㅎ
간단하게 이메일로 가입하고, 주소 적고 결제하고. 끝.
사줘서 땡큐와 함께 메일에도 컨펌되었다고 온다.
한국에서나 싱가폴에서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싱가포르는 근데 한국보다 작으면서 한국만큼 총알배송느낌은 아님.ㅎ
그래도 저번엔 금욜주문해서 월욜에 왔으니 꽤 빠른 것 아닌가 ? 평일에 월화 쯤 주문하면 어떨지는 모르겠다^^;;
이번에도 금욜에 사서 ㅋㅋㅋ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음!
택배박스가 꽤 간소한 편이다. 그리고 택배박스 자체가 패키징이다.(여기서 꽤 맘에 듬.... )
박스개봉도 간편하게 주욱 뜯도록 되어있고, 뜯으면 안에는 아주 휘황찬란,, 누가 바차커피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쿠키가 배송되기에는 좀 부실한지 살짝 부서진 쿠기한개정도 있었나- 이정도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박스가 얇은데 되게 튼튼해서 왜케 흡족한지.
이거 오자마자 엄마껀데? 했는데 아이가 와서 저거 뜯으려고 노력을 햇으나 못 뜯음.
사실 그거 뜯는거 아니고 위로 올리면 열리는건데 말야,,, ㅎ
못 열어서 더 다행이지만 ㅎ
이런거에 좋아하면 안되는데... 박스가 넘 예쁨. ㅋ
아빠한테 보내줄거 계산해서 무게도 좀 재보고 했었다. 그리고 박스있는 곳에 처박아두었는데 ㅋ
얼마뒤 우래기 프리스쿨에서 버터플라이 코스튬만드는데 사용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늬도 있으니까 넘나 찰떡인거 아니오???? ㅎ
프리스쿨에 잘 보냈다.
바샤커피 여러번 포스팅 했던 것 같은데ㅋㅋ 이번에도 ~ 포스팅을 해보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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