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어크라우트는 익는 중 / sauerkraut
일어마자마자 확인하는 것. ㅎ
요즘 숙성중인 #자우어크라우트 #사우어크라우트 비트 적게 넣었는데도 향이아주,,ㅎ
맛있게 익길 바라며 아침에 일어나 부푼것 꾸욱꾸욱 눌러줘본다.
전날 식탁에 올려놓고 잠.ㅎ
이제 하루반나절정도 지남~! 3일예상하고 있느.....
(방금 아이가 아이패드 쓰러트리다가 병째 깨질뻔..ㅋㅠ울뻔했다 증말ㅋ)
식전 운동 / workout in the morning
그리고 운동.
러닝가려는데 해가뜰라고 해서 부랴부랴 나가서 정말 짧게 ㅋㅋㅋ 한3분? 뛰고 마트로 직행.
어플로 기록해볼라고 추천받은거 다운했다가,, 그 어플 첨이라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시간이 다 갔음.
싱가포르에서 고구마사기 / sweet potato in singapore
고구마 종류가 보통 세가지 이상.
호주거 중국거 타이완거 인도네시아거 베트남거 뭐 주변 국가 어디에서든 수입을 하니.
국산이라는게 없다. ㅎ 요새는 레드스윗포테이토만 사는중.
저번에 신랑이 제페니즈를 사왔는데, 이게 전분도 많고.. 썩어있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라 ㅠㅠ 잘 안산다.
허니스윗포테이이토는 달고 물기가 정말 많다. 쪄먹으면 막 부서짐.
레드스윗포테이토는 적당한 당도와 적당한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 뭔가 해먹기에 젤 편하다.
제페니스스윗포테이토는 전분기도 많고 매우 단단해서 자를때 조심해야한다. 잘만 산다면 정말 맛있다. 밤고구마?느낌으로 목막힘이 있을 수 있다. 우유나 물과 같이먹어야 할 정도로 뻑뻑한편.
이거 신랑한데 red 사오라고했는데 제페니즈 사오더니 이모양이꼴. 그냥 썩은거였다.ㅎ
페어프라이스에서 한동안 샀었는데 베트남거. 맛이 좋았었는데 언젠가부터 매일같이 썩은게 많아서 매번 바꾸러갈 수도 없고. 이제 안삼.
마트 쇼핑 ! supermarket shopping !
가볍게 런닝하고 정말 가볍에 뭔가 사오려 했는데 내 장바구니..어쩔........ ㅠ
그나마 무거워서,, 배랑 코코넛은 뺐는데도 저정도;;
한국 김밥김이 없어서 있는 일본거 사고, 한국 오뎅도 (당연히)없어서 그냥 뭐 적당한거 사고, 아보카도, 오이, 고구마, 블루베리, 로메인, 콩나물, 무, 파프리카 등등.
원래 사려던 것보다 또 오바했다. 마트오면 이런다니께 ㅠ.
아침7시쯤이었는데 주말이어서 그런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자주가는 셍시옹은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다가 24시간이라서 정말 늠 편하다. 특히 식재료가 종류가 많아서 좋음!
매번 중국어로 말을 거는 직원들이라,, 조금 아주 초큼 곤란하지만 ㅋㅋㅋㅋ 음? 이러고 있으면 영어로 말을 해준다.
일상생활 할 정도만 중국어 공부하자!^^
향신료 뿌려 구운 호박 Roasted pumpkin w. spice
집와서 준비준비.
호박은 2-3센치정도로 슬라이스 해주고, 올리브오일 발라준 뒤 소금, 후추 약간 뿌려주고
섞어둔 스파이스를 뿌려준다.
스파이스는 넛맥, 파프리카, 시나몬, 타임, 오레가노를 소량씩 넣어 섞어줬다.
처음에는 저렇게 세워두고 180도에 구워주다가, 고구마 넣을때즈음 눕혀줬다.
*넛맥과 시나몬은 진짜 호박이랑 찰떡.
*맛이 강한 치즈 등과 잘어울림.
로즈마리와 구운 고구마 / Roasted sweet potato w. rosemary
사온 레드 고구마 겉에 거칠한 걸로 긁어내듯 씻어주고 칼로는 흠집난 부분들 다 제거해주고 핑거스타일로 잘라준다.
그리고 올리브오일 후루룩 둘러서 뒤섞어 준 뒤 로즈마리 솔솔 뿌려서 다시 뒤적뒤적하다가 오븐으로 직행. ㅎ
소금을 뿌려도 좋고, 나중에 뿌려도 좋음.
180도에 구워서 잘 익긴했으나, 내가. 원하는 겉바속촉느낌이 없어 아쉬웠다.
먹기직전에 에어프라이 방식으로 살짝 굽지모^.^
*로즈마리 생이라면 잎을 뜯지말고 군데군데 올려 구워도 향이 좋다. 없어서 말린것썼음.
*술안주로 좋음.
익은 것 봐가며 시간 좀더 추가하고나서 끝.
내 아침이었다. ㅎ. 그리고 이미 빵+버터, 사과, 계란, 아보카도로 아침을 해결한(아빠씨 준비 ㅋ) 아빠씨와 아이에게도 줌.
김밥 무 만들기/ pickled radish for kimbap
김밥 무를 사기 어려움 ㅋㅋㅋ 아 물론 어딘가에 찾아가면 있을거다. 근데 그냥 만듦.
물한컵에 식초 반컵, 설탕 반컵, 소금 1티스푼.
색감을 넣으려면 비트(핑크)나 치자(노랑)를 넣어주면 되는데, 비트는 있지만 핑크는 별로일 것 같고, 치자는 있을리가^^.
없이 그냥 만들었다.
맛이 조금 너무 강할까? 싶어서 계량에 물 반컵을 더 넣어 바글바글 끓여준 뒤 김밥 무 용으로 길게 잘라둔 무 위로 부어주고 살짝쿵 눌러준다.
*일반 오이피클은 여기다가 피클용 스파이스와 허브같은거 넣어주면 됨. 없으면 후추알.
한시간즈음- 피클물이 식을때까지만 놔두다보면 무가 살짝 쪼그라들면서 맛이 든다.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주면 완성 ㅎ
간단 아침 / my plate
그렇게 이건 내 아침.
아이가 남긴 계란후라이랑 아보카도까지 추가해서 먹음 ㅋㅋㅋㅋ
나름 클린식 ㅎ
디저트 타임 / TIRAMISU & CARROT CAKE
그러고 어제 사온 디저트를 먹음.
아이는 말을 엄청~~ 안 듣다가도 디저트? 케이크 먹을까? 하면 아주 잽싸게 하이체어가서 앉아있는다. ㅋㅋ
그리고 언제오나 빼꼼 기다림 ㅋㅋㅋㅋ
엄빠는 티라미수에 커피, 아이는 캐럿케이크에 우유.
넘 잘먹었는데..... 아이싱을 너무 더 열심히 먹네^^ 빵은 안 달은데 위에 올린거만 매우 달았다.
다음엔 캐럿케이크 집에서 만들어줄께,,,
닭가슴살도 슬라이스해서 바로 뎁혀서 샐러드 올릴 수 있게 통에 소분하고, 육수 나온건 토마토소스 만들 때 넣게 한번 걸러 담아놓기.
닭가슴살은 한동안 찜기로 했었는데, 닭고기에서 나온 여분 찌꺼기 같은거 씻기도 넘 귀찮고 육즙도 다 빠지는 것 같아서 -0-
요샌 항상 전자렌지로 한다. 닭가슴살 두덩이당 1000와트에 5분정도 돌리면 완성.ㅎ
남은 호박과 고구마 통에 담고, 당근도 채썰어 담고, 샐러드채소도 씻어놓고 남은거 통에 담고...
라벨해서 냉장고 넣으면 며칠은 편할예정.ㅎ !
라벨링기를 사봤었는데 이게 매번 켜가지고 폰이랑 연결하고 또 입력해서 출력하고 하는게 일이어서,, 일단 저렇게 써붙여 놓고 있는데 아직은 뭐. 특별히 불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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