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21년 9월 11일 작업일지 1 / 슈퍼이보드 시공 !!! / 폼본드와 우레탄폼, 안전자

 

 

 

 

 

 

 

 

 

 

 

 

 

 

 

 

 

이보드 도착~

아빠 차에 실어서 고이 가져왔드아. 

추후에 할 ㄱ자 몰딩은 저기~ 세워놓음.(이게 보관을 잘못해서 휘었나 했는데.. 원래 휘어있었음)

그리고 ㄱ자 몰딩을 창틀에 붙이는 걸로 생각하고 구매하였는데, 이게 잘 안붙어서 문의해보니,

이보드 옆면과 뒷면에 미리 부착하고 붙여야 한다고 한다.(오마이갓)

PP재질이라 엄청 튼튼하긴한데, 그 휨 응력때문에 자꾸 들뜬다....... 중력의 힘으로 좀 변형을 시킬 수 있을 까 싶어... 한켠에 반대 방향으로 뒤집어놓고오긴 함 ㅋㅋ(10/9)

지금 보니깐 코너테이프로 마감했었어야 하나..싶다.

 

 

코너테이프로 전체 천장 몰딩 뗀 부분 하려면..

방16m

방2 16.5m

거실 17m

주방 15m

창고 8m

=> 72.5m

으음^_^

 

 

 

 

 

 

 

 

 

 

 

 

 

 

이보드를 한번 방 벽에 대어본다.. 역시 짧다.

천장고 2500이고, 이보드는 2400이다.

 

 

 

 

 

 

 

 

 

 

 

 

 

 

 

 

 

 

 

 

 

 

 

폼에 폼건 연결 완료!

두근두근..

사실 저 빨간 건 굳이 안꽃아도 됬는데.. 좀더 세밀하게 될까 싶어서 꽃아 봤다.

뿜뿜 나올 때 붓?모양으로 조금 길다랗게 쏴진다.

 

 

 

 

 

 

 

 

 

 

 

 

 

폼을 쏴 준다.

자료를 찾아보다보면 해외자료를 접하면서 꽤 통통하게 쏴야됨을 알았다.

근데 이게 ㅋㅋㅋㅋ마음처럼 쉽지 않다!

아주 아트처럼 그린 저것 보소.. 원래 방에 결로가 없긴했는데, 혹시 하자생기는건 아닐지 걱정이되었지만

 

 

 

 

 

 

 

 

 

 

 

 

 

붙였따!

우리는 압축봉 같은걸 놓을만한 거리도 아니고.. 있지도 않아서 사람 힘으로 눌렀다. ㅋㅋㅋ

누르다보면 어느시점까지만 눌리고 더 이상 눌려지지 않는데, 나중에 보면 살짝~ 앞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폼이 부푼다.

가장자리는 특히 유격이 일어나지 않도록 통통 두들겨 밀착시켜준다.

 

 

 

 

 

 

 

 

 

 

 

 

 

 

 

 

 

 

 

 

첫장과 두번째장 통짜리 붙이는 중... 위에 남은 부분은 추후에 잘라서 붙여주었다^_^

 

 

 

 

 

 

 

 

 

 

 

 

 

 

 

 

 

 

 

 

 

 

재단해야 하는 부분은 치수를 재거나, 대보거나 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안전자를 대고 잘라준다.

손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이보드의 단단한 부분을 위로 해서 칼질을 살살 여러번 해준다.

그리고 칼질된 부분을 살짝 접어보면 아랫부분 골드폼은 똑! 하고 잘린다.

 

 

 

 

 

 

 

 

 

 

 

 

 

 

 

 

 

 

 

 

 

 

소인에겐.. 창고가 있사옵니다.

 

 

 

 

 

 

 

 

 

 

 

 

 

 

크랙있는 부위를 퍼티하려고 보는중.

그런데 아직 떼어지지 않은 지저분한 초배지가 있다.

떼어주기로 하고..........

 

 

 

 

 

 

 

 

 

 

 

 

 

 

 

 

 

 

 

 

점심식사!

닭도리탕과 반찬, 밥.... 진짜 느므 맛있어서..

국물 흡입. 밥 더 먹고 ㅋㅋ 엄마가 해준건 왜 이렇게 다 맛있죠.

나중에 과일 메론도 먹고 ㅋㅋ

 

 

 

 

 

 

 

 

 

 

 

 

 

 

 

 

 

전날 성심당에가서 케익을 사다놨었다.

냉장고 보관했다가 아침일찍 가져왔는데 ㅋㅋㅋ

엄마가 자꾸 뭘 그렇게 조심히 옮기냐며ㅋ ㅋㅋㅋ

응 엄마 케이크야.

 

 

 

 

 

 

 

 

 

 

 

 

 

 

 

 

 

과일생크림케이크!

생일 추카추카하고 먹었따.

근데 이거 남으면 어쩌지 했는데, 5명이서 순삭했다 ㅋㅋㅋㅋㅋ

성심당 케이크 인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