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딸려서...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다. ㅋㅋ
이보드 붙이는거에 온 힘을 다해야 했기 때문 ㅋㅋ
중간 중간 영탱이가 사진을 찍어줬다.
이보르 옆면을 쭈루룩 붙이고, 윗 남은 면을 붙여나가는 중.
저기저기 뿌려라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뿌리는 아부지.
근데 또 이제 스킬이 늘었는지 아빠 폼을 잘 쏘심 ㅋㅋㅋ
이보드를 방2에 옮겨서 대어 봅니다.
방2를 시작했다.
영탱이의 예술작품1
점점 맘대로 폼을 뿌리는 상황 ㅋㅋㅋㅋ
내가 왕창왕창 쏘라니깐 어차피 부푼다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 조금쏜다.
내가 체력이 안되서.......... 머라머라 했지만 내맘같지 않다ㅋ ㅋㅋ
그래도 테두리라도 잘 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여튼 방2도 동일하게 홀사이즈 먼저 붙여나갔다.
방2에 슈퍼이보드 붙이고 나서 위에 남는 부분 치수를 재시는 아부지.
(아빠가 엄청 고생했음... 좀 쉬라니깐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려고 안쉬는 아부지 ㅋㅋ)
중간에 잠시 쉬었다.
널부러진 마스크, 교체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장갑.
중간에 쉬더라도 폼이 굳을 수 있기에, 폼건은 항상 클리너도 세척해둔다.
클리너로 세척한 다음에는 어떤 폼건이 어떤걸 끼웠는지 표시를 안해둬서........
끼울때마다 우레탄폼과 폼본드가 바뀌어서 나온건 안비밀임.ㅋㅋ
아빠가 방2에 천장쪽 이보드 붙여야 하는 곳의 치수를 싹 재고, 영탱이는 받아적었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으리.
아무래도 이보드도 부착후에 폼이 부풀면서 위치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저기서 두세개는 잘 맞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
뭔...가 멋있네?
아이폰12라 그런가 ㅎㅎㅎㅎ
폼 중에 간혹 건이랑 끼우다가 돌리는 부분이 망가져서 잘 안꽃아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빠가 잘 끼워줬다!
다시 재개 시작......
나는 건을 끼우고..
내님은 주방에 남은 초배지를 제거하는 중.
나는 버릴 옷을 가져가서 입었는데, 저 옷 아직 차 트렁크에 방치중 ㅋㅋㅋ 저때가 벽지뗄 때 빼고, 제일 더러워졌던 날인듯!
내님은......... 작업복같은거 입으라니깐 꿋꿋이 평상복 입으심 ㅋㅋㅋㅋㅋ
중간에 쉬는 틈에, 패스트셋20에 물을 타서 창고에 크랙을 메꿔주었다.
오?
퍼티는 되직한 정도가 이미 정해져있고, 계쏙 메꾸다보면 때처럼 밀리는데,
패스트20은 묽기를 내가 조절이 가능해서 편했고, 밀리는 현상이 적었다.
다만 처음이라 생각보다 많이 묽게 되어서 마치 물감칠해 놓은 것처럼 됨 ㅋㅋㅋ
이렇게 칠하고... 방1과 방2 마무리를 하기 시작.........
근데 여기는 어두워서 그런가 벽지를 다 뗐다고 생각했는데 또 보면 벽지가 있고 그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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