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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이유식3

[육아] 11개월 자기주도&유아식 식단기록. 무염, 간식 기록 모음 / 핑거푸드, 유아식, 아이데리고 외식하고 여행하며 식판째 챙겨댕긴 기록들 / 숟가락 연습, 컵사용 연습은 진행중! 9개월즈음부터 아이의 죽거부와 1시간이상 씨름하며 먹이기에 지쳐서 실패한 애미의 자기주도는 11개월도 계속되었다.ㅋㅋ 벌써 이게 7개월 전의 이야기인데, (지금 17갤) 이때 좀 힘들고 진짜 뭐해주지? 핑거에도 한계가 있다는걸 아주 빠르게 파악하고는- 이때쯤부터 조금 유아식같은 비스무리한 것들을 해주기 시작했다. 아이와 맛있는 것을 언제쯤 같이 먹지? 하는 엄마미의 바람이 있는게 사실. 지금은 17갤정도 되니까 뭘 해주지부터 조금 여유가 생겨서 가짓수도 많이 늘어났지만- 이때만해도 핑거에서 유아식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무염은 유지하면서 아이 먹을 것 만들어주기가 참으로 고된 일이라고 느꼈다. 숟가락을 겨우 시늉이나 하는 정도였던 우래기가 한 15-16갤부터는 혼자 숟갈로 떠먹기 시작했고 지금은.. 2023. 12. 22.
[육아] 10개월 자기주도 & 간식 / 비행기&외출 / 핑거푸드, 팽이버섯전, 두부볼, 아기 굴림만두, 라자냐, 주먹밥, 밥볼, 밥전, 볶음밥, 홈메이드주스, 팬케이크 빵류 & 과일 아침식사 거의 항상 아침에는 빵류와 과일을 주었다. 반죽은 모두 직접 만들었고, 시판은 되도록이면 주지 않고자 했는데. 다양한 곡류가 들어간 빵같은 것은 사서 주기도 했다. 오트밀과 바나나, 계란을 넣어 구운 팬케이크. 단어를 하나씩 보여주려고 해당 과일카드를 보여줘보기도 시작! 팬케이크 + 과일(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아몬드밀크 식빵 + 계란후라이 또는 야채전 + 과일(사과, 딸기, 바나나, 블로베리, 아보카도) 아침에는 상황에 따라 집에 있는 재료들로 주었다. 고구마나 감자등을 주기도 하고, 두부를 주기도 하고. 자주해준 메뉴들 1. 야채듬뿍 팽이버섯 전 팽이버섯전은 아침으로도 주기 좋고, 반찬으로 주기도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무염인데도 식감이나 다른 부재료와의 조합덕분에 맛있.. 2023. 12. 5.
[육아] 자기주도 9개월 이유식& 간식 기록 / 아기 의지로 시작하는 자기주도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시기, 자기주도이유식 기록 본격적으로 자기주도 시작 딘타이펑 가서. 이날은 죽을 잘 먹다가 먹지 않고 엄빠꺼 달라고 보채서,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은 양춘면이라는 걸 시켜서(순전히 얘 땜에 시킨..) 면만 줬더니, 역시 면러버 아니랄까봐... 엄청 잘 먹었다. 핑거푸드는 간식으로 종종 주었었는데, 8개월이 지나면서 부터 죽형태를 떠 먹여주는 것을 거부하기 ... 시작했다. 숟가락을 뺏기도 하고.. 먹태기가 오기도 하고 ㅠㅠ(이때는 먹는 양을 빠짐없이 기록해봤어서, 안 먹는 날은 걱정이 되었음.) 죽을 좀 먹다가도 그만 먹는다고 자주 거부하다 보니.. 한시간가까이 씨름하면서 서로 지치느니, 좋아하고 잘 먹는게 무엇일지 고민해보며 혼자 먹고 싶다면 좀 흘리더라도 원하는 대로 본인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를 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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