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차]
나답지 않게, 아침에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회사에서 졸았다.
스타킹을 신었더니 배가 아파.
목이 자주 마르다.
엘레뉴1, 비타민D, 유산균을 먹어야 된다고 하던데.
엘레비트 먹었었는데 엘레뉴1 구입해서 갈아탔음.
비타민D와 유산균을 필수로 챙겨먹지는 않았다.
먹는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열심히 좋아하는 것 맛있는 것 많이 먹었다.!
마라탕, 생선구이, 육회비빔밥, 칼국수, 케이크, 브런치, 산낙지볶음, 묵밥, 아구찜, 쭈구미 등.... 아주 다양하게도 잘 먹음.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다는 기록, 새벽에 배 아팠다고 한다.
[임신 5주차]
자다가 배아프거나 화장실가고싶어서 한번이상 깬다.
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고 아프기도 하고
배가 너무 아플때는 소변이나 똥, 방구를 끼면 좀 괜찮아짐. (ㅋㅋ)
가슴이 커지며 아파지기 시작했다.
[임신 6주차]
가슴이 커짐 짝짝이얏는데 왼쪽이 많이커졌다.
배 널널한 바지 입어야한다 안그럼 배아픔 ㅠ
땀이 많이나기 시작했다.
화장실 새벽에 꼭 간다.
생선 비린내를 느끼기 시작함...
[임신 7주차]
생선냄새싫음 고기싫음.(원래 생선구이, 조개해산물류 엄청 좋아하는데..)
입맛이 별로 없다.
오후에 급격하게 피곤해지는 일이 잦아졌다.
음식냄새 맡으면 속 안좋다.
울렁거림이 자주 있다.
많이 먹으면 토함을 알고, 적당히만 먹기 시작
김치 먹고? 토한뒤로 김치 먹기싫어졌다.
*7주차까지 주변에 얘기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애기가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는 확률도 있다고 하고, 심장이 뛰는 것을 확인하고 알리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많이 봐왔기 때문.
좋은 소식을 또 슬프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리고 우리도 아직 얼떨떨하기도 했고^^; 잘 참고 기다렸다!
[임신 8주차 증상]
먹고싶은게 계속 바뀜.. 바로 안 먹으면 바로 바뀐다? 같이있던 아빠 미안해..ㅋ
먹고싶은 것보다 먹기싫은게 더 많다.
억지로 먹으면 토함..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헛구역질하다 토햇음….
오전엔 괜찮은데 오후에 빈속일때나 오후늦게부터 입덧증상이 심해진다..
자장면 맛잇게 먹엇다가도 기름진건 속 느끼함
혈액량이 늘어서인지? 백신 영향인지 간혹 심장이 울렁울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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