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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nough/싱가포르 일상

[일상기록] 필테 후 YY카야번, 도버 Dover / 스타비스타 Star Vista / 롤&포케랑 메론빙수 / 다음날은 집콕!!

by dianajay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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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 아침일찍 필테하구 YY에 카야번 먹으러 가는 길..ㅋ 카야토스트 한동안 먹다가 요즘 안 먹었는데 급 땡겨서 출발!!!
가는 길에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은 당연 디저트 집 ㅋㅋㅋㅋㅋㅋ
케이크랑 타르트 되게 맛있어보였다.
요 근방에 뭐가 없는데, 가다가 뚜둥 나타난 카페. 점점 카페가 많아지고 있는 동네같음?
저번에 뜬금 스파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도 이 동네였다지.























상단에 보이는 다양한 메뉴들.
하지만 카야번과 저번에 줄이 길어 시도해보지 못한 치킨라이스를 시켜볼테다!























카야잼도 하나 사볼까 싶어서 함께 구매했다.
여기 카야잼이 많이 달지 않고 맛있음!
카야번 세트를 시키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님은 코피 오 나는 티 씨 ㅋㅋ
날씨 더우니 둘다 아이스..
그리구 치킨라이스는 결제 같이 하면 다른데서 받으면 된다.





















치킨라이스가 먼저 나왓다!
이전까지는 치킨라이스는 무슨.. 치킨도 입에 못 댔는데 이제 진짜 자알 먹는다 ㅋㅋㅋㅋ
같이 나온 소스도 내 스타일이었고. 국물은 뭔가 떡볶이 시키면 오뎅국물 주는 느낌인데, 치킨육수 같았음.
치킨 살도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고, 라이스는 육수로 만들었는지 촉촉하고 향이 났다.
여기가 정말 맛집이다!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평균적인 만족도를 주는 맛이었음.




















우리 근데 이러고 한참을 있었다..
뭔가 소통에 오류가 있엇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진동벨 울려서 내님이 이거 가지러 갔다 왔는데 ㅋㅋㅋㅋ 빵이 계속 안오는거다!
아마도 음료를 갖다주고 빵은 우리가 가지고 와야했던 것 같음.
다행히 영수증 찍어둔게 있어서, 아주머니가 확인하고 빵을 가져다 주셨다.





















카야번. 좀 두툼한 빵 사이에 무심하게 발린 카야잼과 버터가 샌드되어 있다.
빵이 촉촉해서… 먼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 매번 아쉽 ㅋㅋㅋㅋㅋ
카야번 나오고 또 순식간에 해치우고 자리를 떴다!
















올해말에나… 상황봐서 이사갈까 싶어서 둘러보러 간 도버.
도버는 진짜 MRT 근처에는 뭐가 없고.. 좀 걸어가야 콘도들이 있다.
뭔가 조깅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길이 있었다. 바로 주변에 차량이 없다는 것이 큰 이점.
콘도들도 다 괜찮아보였고, 가는 길목도 모두 차양이 되어있었지만… 내 체력은 도버에서 모두 탈진하고 있었다. ㅠㅠ
























결국 안쪽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쉬었다.
이 쪽까지 오는 버스가 있어서, 좀 쉬고 버스타고 이동했음.
날씨가 진짜 좋아서 운동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ㅋㅋ 난 이 날씨에 밖에서 운동은 반댈세^^



















우리가 아점을 늦게 먹기도 해서 시간이 정말 애매했다.
도버를 벗어나 부오노 비스타로 향했다.
부오노 비스타역 바로 옆에 스타 비스타라고 큰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에 캘리포니아 롤 같은거 먹으러 감 ㅋㅋ
난 일단 뭔가 먹어야 했기때문에…..ㅋㅋㅋㅋㅋ 결과는 만족이었다.

메뉴는 아보카도 들어간 것, 한국식스타일도 있었고, 포케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하프로 두가지 맛 시켜보고, 포케도 내가 아는 포케와 꽤나 비슷한 걸 시켰다.
다만 내가 시킨 포케가 기본소스가 간장베이스였는데, 스파이시한 걸로 바꿔달라고 주문했다. 이게 내가 알던 그 맛~
간단한게 먹으러 오는 사람도 꽤 되고, 포장을 많이 하는 듯. 주인처럼 보이는 아저씨도 친절하셨음.
양이 조곰 적었지만? 출출함을 해결해주기에는 좋았다. 가까이 있으면 자주 먹겠는걸 아쉽땅!























콜드스토리지 잠깐 구경하고.. 뮤즐리를 하나 샀다.
그리고 방문한 Ji De chi dessert.
쇼핑몰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걸 보니 체인점인 것 같다.
시원한거 먹고 싶어서 사실 저번에 찜콩해둔 슬러시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여기가 눈에 띄어 메뉴보고 시켰다.
사람들이 빙수같은 걸 먹고 있었기 때문 ㅋㅋㅋㅋㅋ
현지식도 잇었는데, 뭔가 빙수와 가장 흡사할 것 같은 메론빙수같이 생겼길래 허니듀소르벳을 시켰다.
가격에 비해 포션이 작은 느낌이었지만 이정도면 만족이야 ㅠㅠ 말캉말캉한 젤리같은 것도 난 좋았다.
내님이 자기 배 부르다고 맛만 본다고 나혼자 먹으라고 해놓고 다 뺏어먹기 있나요?
ㅋㅋㅋㅋ 근데 허니듀소르벳인데 ㅋㅋㅋㅋ 맛이 아주 사알짝 두리안 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아마도 전 사람이 두리안어쩌고를 시켰나 싶었다.
다만 정말 향이 조금 느껴지는 정도라 개의치 않고 먹었다. 내님은 오히려 좋아하심..
요즘 내님이 어디 가면 두리안맛을 계속 시도해보려 하고 ㅋㅋㅋㅋ 두리안에 익숙해지려고 하는데,(왜 그러려는지는 이해불가지만)ㅋㅋ
다른 빙수집가서는 두리안맛 빙수 시켰다가 다 못드심 ㅋㅋㅋㅋ






























하도 이것저것 주워먹어서.. 그날 저녁은 요거트와 시리얼 과일로 대체!!!
























담날 아침 전날 사온 카야잼으로 내님 스타일의 아주 얇은Thin한 카야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브리오슈식빵이 있어서 그거 반 잘라서 토스트하고 누르고 얼음에 버터 준비해놓고 카야잼도 준비해놓고 일사분란하게 만들었다.
얇게 하면 맛있긴 한데.. 이게 먹은거여 만거여…. 정말 허전하다.
그래도 맛은 있긴 함…….
























점심은 떡볶이에 쫄면 대신 메밀면^_^이랑 만두튀김, 계란.
매번 왜 양을 많이 만드는 걸까… 배 터지는 줄…






























그러고 디저트 먹으면서 게임을 했다.
슈는 얼마전에 일본식 디저트파는 베이커리에서 사온건데, 역시 우리 입맛에 맞는 크림빵이다.
현지에서 크림빵이라고 샀던적이 있는데,… 안에가 마가린 이었다. 한입먹고 다 버렸다. 흑. 가격은 5불이었는데 말이지 ㅜㅜ


























열심히 깨고 계시던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내님은 이런 게임 정말 좋아하고 잘 한다. 요즘 집에 데스크탑 필요없냐고 자꾸 얘기하시는데^^
데스크탑 생기면 게임컴이 될게 뻔하다. 이전에도 나 프로그램 돌리고 하려고 사양좋은거 샀다가 나중엔 게임용량으로 꽉 찼다.
여기서는 닌텐도에 만족하시길………
























떡볶이 과다 흡입 후.. 김치랑 김가루, 밥 양념에 볶아서 볶음밥해먹음.
내가 더 많이 먹은듯.. 하 요즘 왜케 많이 먹냐구.
먹고 입가심으로 요거트에 뮤즐리팍팍! 바나나 팍팍!! 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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