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처음에는 강화마루나 강마루 등 마루 종류를 알아보았었는데,
강화마루 빼고는 셀프시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강화마루는 들뜸이나 삐그덕 거리는 소리로 인해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엄빠의 장판 선택으로, 당연하게도 시골집 바닥재는 장판으로 하기로 결정!
뭐, 근데 장판이 나름 좋은 점이 많네.
일단 표면에 닿는 느낌이 푹신하고 단열적인 측면에나 시공성 측면에서나 셀프인테리어에서는 월등히 좋지 않을까?
그리고 예전에는 무늬가 다소 단조롭거나 선택의 폭이 적었다면,
요새는 무늬가 옴총! 나게 다양하고 색상선택도 꽤 자유로워 져서, 고르는 맛이 있을 듯!
근데 요즘 장판도 퀄리티가 워낙 좋아져서~ 장판 시공이 마루보다 저렴하진 않다고 한다.
시골집은 아랫층이 없는 단독주택이기에.. 층간소음을 걱정할 건 없지만, 전반적으로 비치된 샘플을 모두 살펴보았음.
색감은 되도록이면 밝은 계열을 골랐는데, 단층인데다 마당만 넓지 거실 채광방향이 남향은 아니기 때문
시트는
지아소리잠 / 지아사랑애 / 지아자연애 / 은행목,뉴청맥 등
지아사랑애와 자연애가 적당할 것 같다.
어? 이것도 장판인가? 하고 살펴보니 대리석 무늬.ㅎㅎ
생각보다 엄청 두꺼운 편이어서,살펴봤는데, 저 이음새 부분도 처리가 꽤나 비슷한 것처럼 처리가 되어있어서
사진찍으면 대리석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ㅎㅎㅎㅎ
두가지 종류가 있었다. 골드랑 회색.
엑스컴포트
무늬도 진짜 같고 ㅋㅋㅋ 저 연결부위처럼 프린팅 된 곳이 움푹 파여있어서 마루느낌이 난다.
마루를 폭신한 시트로 만든 것 같았음!
지아 소리잠 6.0은 단종.
4.5도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않다ㅎㅎ..
지아소리잠 4.5중에 판매하고 있는 장판만 찍어보았다. (전시장 확인시)
그래도 이정도면 선택권이 많은 편인듯? 그리고 색상이나 무늬도 꽤 좋은 편이다.
지아 사랑애 3.2 소프트 오크 63312 ㅎㅎ
제일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장판 무늬.
지아 자연애 화이트 오크. Zj32981-11 이다.
지아 자연애.
좀 얇은편인 것 같다.
그래도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다.
매장에 깔린 엑스컴포터 텐더그레이.
타일같이 보이는데, 두꺼운 장판(시트)다.
와우.. 요즘 정말 시트가 잘 나오는 것 같다.
어떤 것을 고를지는 요 브랜드 말고도 더 찾아보아야 겠고, 가격측면에서도 비교검토를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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