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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반셀프 PJ/인테리어(가구·마감·리폼)

[시골집] LG지인 전시장 방문 / 주방 가구 시트지 리폼 준비하기 / 인테리어 시트지 종류, 색감, 고르기

by dianajay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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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는 대략적으로 어떤 제품을 살지 골라는 놓았는데, 또 실제로 보는 것과 차이가 있을 듯 하여, lg지인 전시장을 방문.

천안 다녀오고 바로 갔는데... 피곤함도 모르고 열심히 뒤적이며 탐색하기!

일단 시트지.

나는 내가 좋아하는 녹색과 우드 배색을 너무나 좋아한다... 너무 예쁜 조합 아닌가?!

사이드로는 회색이나 화이트. 정도.

내가 원하는 색감의 시트지를 찾아본다.

일단 녹색은 짙은 녹색을 선호하는데, 생각보다 배색이 다양하지 않아서,

생각하고 있던 색상과 가장 흡사한 색상을 선택했다.

RS120(ES120) 짙은 녹색이다.

 

 

 

 

 

 

 

 

 

 

 

 

 

 

 

 

 

 

 

 

 

 

 

 

우드는 인터넷으로도 한번 조사를 하고 갔지만, 또 가서 봐도 모르겠더라. 계속 고민 ㅋㅋ

색감 배색을 보고자 겹쳐서 요리조리 봤음.

내가 생각했던 배색과 가장 흡사한 것은 NW104(NE104) 또는 NW055(NE055) [좌측] 였었는데

아무래도 붉은색감이 있다보니 굉장히 선명한 배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에 비해 NW084(NE084)[우측] 도 배색이 괜찮아보였고, 붉은기가 많이 없어서 차분한 느낌이었다.

시골집 기존에 쓰인 우드들이랑 배색이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 같은데,

어느 것이 제일 좋을지는 추후에 한번 더 비교해서 결정해보기.

사실 NW104에 기울었기는 한데,(best라고 해서 더 끌린 이유도 있음 ㅋㅋㅋ)

리폼은 아무 마지막 단계쯤에서나 진행할 것 같으니, 급하게 할 이유가 없당!

 

 

 

 

 

 

 

베이스 배색(내부 벽체 색감으로 사용 예정)으로는 화이트와 회색을 골라봤다

시트지로 할 경우, 주방 상부장을 화이트로 마감할 생각.

회색은 혹시 다른 부분에 사용할 색감이 있을 경우에 보조색으로 사용하고자 골라는 놓았다.

근데 또 넓은 면적으로 하게 된다면 RS56 보다는 RS86도 좋을 것 같으네. 

 

시트지 시공은 다음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1. 기존 가구 표면 청소 및 요철 제거(제일 오래걸리고 힘든 작업 예상됩니다?)

2. 표면 프라이머 바르기

3. 시트지 붙여주기

정도로 진행 할 것 같고,

경첩 중에 고장이 난 부분은 함께 교체할 예정이다.

그런데 주방을 아예 싹 새로 하려다가, 시트지로 마감하는 것으로 기울었기는 하나,

현재 아직 싱크와 상판이 가능한지 여부와 업체컨텍을 하지 못한 상황.

싱크는 인조대리석으로, 싱크는 백조싱크 가능하다면 900 아니면 850짜리로 시공하려고 한다.

레인지는 전기레인지 내가 쓰던거 갖다놓고 쓸거라서... 타공을 포함해서 길게 시공할지 여부도 미결정,

기존과 동일하게 분리하고 하부 받침대를 놓고 쓸지는 고민중.

가구 안바꿀꺼면 그냥 지금처런 밑에 받침대를 놓고 인덕션을 사용해야 한다.

 

여튼 이래저래 생각해보고 고려하는 중인데,

가격적인 비용이나 사용성을 고려해서 그래도, 새것이 낫다는 판단이 된다면 전체 새로 시공할 수도.

시골집에 가서 다시 수치 재보고 높이 확인하고 하다보면 판단이 설 것 같다.

가구도 아예 짜서 셀프로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나는 그렇게까지 시간이 날지 의문이라... 시도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

이케아를 그렇게 들락날락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주방상판 마감이나 퀄리티 때문에 이케아는 목록에서 일단 배제.

주방상판 견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저렴한 만큼 그 가격의 가치다.

가구 자체에 대해서 조립으로 셀프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뺀다면.. 글쎄... 굳이? 라는 견해.

 

아무튼, 시트지는 일반 시중 인터넷에서도 m단위로 판매를 하고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주방 가구 리폼을 다른 분들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름 손으로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해서 리폼하는걸 조금 ㅋㅋㅋ 기대하고는 있당.

재밌을 거 같아서. 전후 바뀐걸 보면 또 감회가 새로울 것 같기도 해서? 정도의 이유로!

하지만 그전에 주방상판, 싱크, 수전 가능여부와 함께- 벽체단열, 타일붙임, 도배와 장판 시공이 우선이다.

6월엔 주말을 모두 비울 예정. 여차하면 연차쓰고 평일에도 작업할 요량.

화이팅 해봅니당~!

 

 

NW055, NW104, NW084 맵핑 후 비교.

NW055가 이미지 상으로는 내가 생각한 것과 제일 흡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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