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과 주방가구 손잡이.
리폼을 생각하다 보니, 손잡이를 바꾸면 어떨까 싶어 시작.
시중에 파는 사이즈별 각진 손잡이를 한번 만들어 보아요.
그리고 붙여 보죠.
더 얇고 너무 각지지 않은 게 어울리려나?
이건 좀 투머치 느낌이 나서 탈락! ㅋㅋ
어뜨케든 해보겠다고 노가다ㅠㅠ
이거 힘들게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안어울려서 슬픔.
ㅋㅋㅋㅋㅋ
아 이건 근데 맨 마지막 단계일텐데 벌써 부터 마지막을 생각하다니..
요거 나쁘지 않네용?
주방에도 달아보쟈
가구 자체가 골드 띠가 있다보니... 골드로 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또 골드가 여러개가 아닌가?
티타늄 골드, 누런 골드, 연한 골드 등
그래서 실제 색감을 잘 보고 맞춰야겠다고 생각했긴 한데, 원래 좀 누런 골드색이다.
여튼 골드여서 선택의 폭은 줄어들었으나, 너무 화려해보이지 않을까 걱정!
이전에 식탁 살때랑 건설회사에서 일할때 이런 자재들 엄청 찾아보고 주문넣고 그랬는데ㅋ 나름의 재미는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재를 찾는 재미라니~
근데 찾아보다보니깐... 시골집 가구 손잡이를 지금도 팔긴 파네.
오리엔탈 가구손잡이 라고 ㅋㅋㅋㅋㅋ 팔고있더라는 ㅋㅋㅋㅋ매우 저렴한 가격!
옴총나게 찾아보고 결정해야지
일단 최대한 심플하고 간결한걸 하고 싶은 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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