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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육아

[육아] 아기의자! 스토케 트립트랩 장단점, 트립트랩 조립하기 / 트립트랩 하이체어(네추럴), 베이비 세트(네추럴), 트레이(화이트), 트립트랩

by dianajay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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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은 아기의자에 앉혀서 먹이기 시작해야, 그 자리를 기억하고 식사를 계속 하는게 좋다고 하여-
이유식 시기에 맞춰서 아기의자를 사용하기로 했다!

브랜드도 참 다양했다.
기존에 범보의자랑 아가드체어가 있어서 사용할까 했지만...
범보의자는 이유식시작하기가 가능하긴 할 것 같지만 식탁생활을 하기에 우리가 같이 먹으면서 함께 하기에는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았고, 일단 아기 앉기연습으로 가끔 앉혀놨는데 너무 싫어한다. ㅋㅋㅋ 발쭉쭉 뻗어면서 의자 앉은채로 뒤로가기 시전함.
아가드체어는 높이조절은 되고 뒤로 눕기도 되고, 발받침도 있지만- 아기에 맞춰 조절할 수 없다는 점과 아직은 우리 애기한테는 크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아기에 맞춰 조절이 되는 의자를 찾다가 많이들 사는(?) 스토케를 샀다.
스토케 브랜드는 익히 알고 있었고, 몇가지 이유로 구매하게 되었다.

1. 이쁘다.
사실 이게 제일 크다. 색상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디자인도 이쁜 편.
그치만 커스텀은 되는데 살게 너무 많다는게 또 단점 ㅋㅋㅋㅋㅋ

2. 발받침 조절이 가능하다.
발이 닿는 것과 닿지 않는 것에 안정감이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3. 사용가능 기간이 길다.
광고로는 성인이 될 때까지 쓸 수 있는 굉장히 획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성인까지 쓰지는 않을 것 같다.
아기성향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고. ㅎㅎ 조금 쓰다가 어른의자 앉을 수 있으면 파는 경우도 많이 봤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단점도 분명있다. 사용하다보면 또 추가하게 되겠지만..
일단 이 두가지가 제일 크다!

1. 악세사리 지옥
의자를 샀는데 베이비가 앉으려면 베이비세트도 사야하고 ㅋㅋ
베이비세트 딱딱하니까 쿠션도 사야되고, 앞에 트레이도 별도구매이다!
트레이에 맞는 플레이스매트도 또 삼. ㅎㅎ 하하하

2. 트레이 면적 좁음. 흡착 잘 안됨.
다른 아기의자들의 트레이 보다 작다... 다른 원목인 브랜드나 아가드 하이체어랑만 비교해봐도 작음.
나름 이쁘게 사용해보려고 사둔 이유식매트는 하나도 못쓰게 생김. ㅎ ㅎ
트레이에 안들어간다. 트레이없이 식탁에서 쓸때 사용해야 할듯..ㅎ
그리고 식판이나 볼을 흡착판 있는 것들로 다 사고, 따로 흡착판만도 사놨는데 잘 안 붙는다.
아니 붙긴하는데, 정말 잘 떨어진다..... ㅎ
이건 장난감도 마찬가지!
아마도 이유식이 묻었을 때 잘 떨어지라고 표면처리가 되어있는 듯 하다.
그래서 또 샀다. 트립트랩 전용인거 .. ㅋ 악세사리 지옥 222

3. 상품 자체의 퀄리티 ?
사실 조립하다보면 부품 연결되는 부분이라던가.. 이런 부분이 정말 이 가격의 퀄리티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ㅋ
한 부분은 조립용 구멍안쪽에 나무찌끄레기가 들어있었는데, 조립할때 정말 힘줘서 우겨넣어야해서 많이 힘들었다..
다른 구매자도 이 점을 제기했으니, 어찌보면 뽑기운 같으나, 이게 정말 그 가격의 효용성이 있는지는 의문임! 조금 가격 다운해야 좋을 것 같다. 호호.






 

 

 

 

 

 

 

 

약 11월경에...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 베이비세트, 트레이를 구매해놨었더랬다.
색상은 네추럴로 통일! 트레이만 화이트로 구매했다.
우래기야.. 엄마미가 민트나 연보라색을 너무 좋아하는데..... 연보라색은 없고, 민트는 있길래 민트로 살까? 하다가 꾹 참고 베이직한 네추럴로 샀다.
ㅋㅋㅋㅋ이유식 준비를 한두달 전부터 아주 열심히 함 ㅋㅋㅋㅋㅋ
출산준비도 당일에 했는데..호호호호호......

 

 

 

 

 

 

 

그렇게 구매한지 한달여가 지났는데, 이사를 가게된 우리. 땅땅땅!
살던 집에서 너무 너무 조립하고 싶었지만 참다가 ㅋㅋㅋ(도착한 박스도 안 뜯고 창고행이었음)
잘 왔나라도 한번 보려고 한달뒤쯤에야 꺼내봤다.

 

 

 

 

조립까지 하려고 다 꺼내서 하려다가!!!!
아직 아기가 잘 앉아있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별로 써보지도 못하고 이삿짐으로 보낼 생각을 한번 해보다가.
다시 잘 포장해서 넣어놨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사가자마자ㅋㅋㅋ 이삿짐도 뜯다말고 뜬금 아기의자 조립!
이사시점이 31일이었는데, 이때 우래기가 이유식을 너무 먹고 싶었는지 잘 앉기 시작!!!
얼른 조립해서 앉혀줘야겠다는 생각뿐이었음. ㅋㅋㅋㅋ

 

 

 

 

 

 

아기앉혀보면서 다리 높이도 맞춰서 끼워줘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슨하게 했다가 조이기를 반복.
그리고 베이비세트랑 트레이도 뚝딱 끼워서 완성했따!
으음? 마음에 드는거지? ㅋㅋㅋ

 

 

 

 

흡착.... 장난감이랑 보울 한번 줘봤는데 다 떨어트린다.
조만간 하나 고장낼 기세.
베이비세트 의자에 끼우는 쿠션을 아직 안 샀더니 딱딱해보여서 얼른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쿠션사려는데 흡착판 잘 안 되었던 생각에 ㅋㅋ 그리고 2구 식판이 없지? 하는 뇌 안의 소리와 함께
플레이스매트에 2구 작은 간식용 그릇이 붙은 제품을 또 샀다. 이번엔 민트색으로 !!!!!!
간식타임을 2월부터 해줄 생각인데, 그때 뜯어보려고 아직 주방에 놔뒀다.
이건 같은 트랩트랩이니 잘 붙기를....^_^ㅋ

 

 

 

 

 

 

 

 

 

 

 

 

 

 

 

 

 

베이비세트 쿠션은 머시룸 크림으로 샀다.
무늬 이쁜게 별루없쪄... 그리고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살라니까 그건 또 방수가 안된다고...
그래서 내추럴 색상이랑도 어울리고 우래기랑도 어울릴 법한 머시룸스 크림으로 택!!!!
베이비세트에 씌우는 형태로 끼워주고 찍찍로 된 부분을 붙여주면 되어서 장착 완료~
설명서 없이도 매우 쉬웠다.
한번 빨아야 하나? 하다가 방수이기도 해서 티슈로 열심히 닦아주었다.


 

 

 

 

 

 

 

 

 

 

 

 

 

 

그리고 우래기 앉혀봄 ㅋㅋㅋㅋ
잘 어울리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여기서 냠냠 맛잇게 잘 해봅시다~

 

 

 

 

 

 

 

 

 

 

 

 

 

 

이유식을 한지 지금 20일이나 되어서 쓰는 이야기인데,
이 트레이 ㅋㅋㅋㅋㅋㅋ
밑에 똑딱?하는 부분이 있어서 누르면 위로 떼진다.
그런데 이게 가끔 잘못 끼워지면 빼기 너무 힘듦....
아. 그리고 그것과 별개의 이야기지만....
처음에는 트레이에 이렇게 묻은 이유식을 매번 빼서 주방에 가져가서 싹 씻고 했는데... 너무 힘든 것.
우래기가 손에 묻혀서 트레이 뒷편까지 칠한 게 아니라면 ㅋㅋㅋㅋ 이제는 행주로 슥슥 닦는다.( 뒷편이 와플무늬마냥 되어있는데.. 그 사이에 낀다.ㅠㅠ)
이제 애기가 몸을 180도 돌려서 의자 이곳저곳에도 묻히고, 발판에 떨어지면 발로도 슥슥 문대주신다.
이유식 시작할 때 친구가 ㅋㅋ 하다보면 요령이 생길거야. 했는데 그 말이 몬 말인지 이제 실감이 난다.




 

 

 

 

 

 

 

 

 

 

 

 

이 때는 떡뻥을 잘라서 조금 먹다 떨어트리고 던지는 탓에 몰랐던 쌀 알레르기..
엄빠 의자보다 비싼 애기의자.. ㅎㅎㅎㅎ
이유식만 잘 먹어주고 건강하게 자라준다면야 !
올 한해 잘 부탁해 우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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