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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싱가포르 일상

싱가포르 코코넛 브랜드 종류와 맛, 싱가포르에서 코코넛 사먹기 / 미스터코코넛(MrCoconut), 아이티(iTEA) / cocothumb, suneast, siamcoco / 코코넛 오프너

by 디아나제이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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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을 엄청.. 자주 사먹는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아주 코코~ 노래를 불러가지고.
싱가포르에서 정말 시중에 있는 코코넛은 거진 다 먹어본 것 같다.
코코넛이 아예 코코넛워터만 먹을 수 있게 빨대 꽃아먹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동그랗게 뚜껑처럼 열어서 워터도 먹고 안에 과육도 파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미스터코코넛, 아이티, 코코넛아이스크림


이외에는 코코넛 음료를 파는 곳에서 무설탕으로 주문해서 먹곤 한다.

미스터코코넛은 꽤 달다. 아이티에서 코코넛쉐이크 무가당으로 시키면 거의 달지 않고 얼음가득이라 시원하다. 바깥 음료는 현지커피나 티 이외에 젤 많이 사먹는편인듯. 시중에 파는 제품 이외에 관광지쪽가면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있고, 워터도 컵에 팔고 한다.


 

 

 

 

 

 

 

 

 

 

 

 

 

 

 

 

 

 

 

 

 

 

 

 


가격은 달고 맛있거나 오가닉인 경우 3~4불정도 인데 모두 브랜드명을 가지고 있다.
자주 사먹는 건 3가지 정도. 코코떰은 오가닉이라고 되어있고 위에 푸쉬하는 부분을 누르면 빨대를 바로 꽃아 먹을 수 있다. 가끔... 누르다가 압력으로 인해 코코넛워터가 얼굴에 퐉! 튈 수 있음 주의 ㅠ

선이스트 판단 코코넛은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데 왜냐면 정말 달달하고 맛있기 때문. 그래서 이름도 판단 코코넛이라고 붙였나보다.ㅋ 위에 뚜껑처럼 프리컷이 되어있고 과육을 먹을 수 있으나 어떤 코코넛은 너무 단단해서 먹기 어려운 경우도 꽤 있었다.

시암코코는 관광지나 개인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물론 마트에도 판다. 선이스트와 마찬가지로 위에 프리컷되어있어 뚜껑처럼 따고 워터를 마신 뒤 과육을 긁어먹는다. 제일 무난하게? 너무 달지도 텁텁하지도 않은 깔끔한 맛이고 과육도 단단했던 적이 별로 없는 듯 하다. 아니 근데 이 시암코코가 얼마전 싱가포르 주 갔더니 8불?정도에 파는거다.. 아니 두배넘게 비싸게 팔아ㅠ. 일반 개인밥집같은 경우에는 4불? 5불 안쪽이었던 것 같다. 아, 주Zoo에서는 오렌지주스 자판기도 3불에 팔음. ㅋㅋ

 

 

 

 

 

 

 

 

 

 

 

 

 

 

 

 

 

 

 

 

 

 

 


일반 식당에서 사먹을 수 있는건 미리 컷팅된 것을 팔며 숟가락을 같이 주기도 한다.

시암코코는 자주가는  YY카페디옌 가면 거의 필수로 시키는 것 같고(아이가 코코를 넘 좋아함)

프레시코코넛이나 다른 종류들인데 프리컷 된 것들은 코푸같은 체인 푸드코트같은 곳 가면 사먹을 수 있다.

마리나베이쪽에서는 어마무시하게 생긴 칼? 같은 걸로 툭툭 쳐서 뚜껑처럼 따주어 먹을 수 있게 주어서 매우 편했었다. 맨 오른쪽 사진. ㅋㅋ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직접 구멍을 뚫어? 먹어야 하는 코코넛은 1~2불 내외로 상당히 저렴한데. 그만큼 수고비가 든다. 
항상 프리컷이 되어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코코넛만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간혹 어쩔 수 없이 홀코코넛(?)처럼 프리컷이 되어있지 않은 코코넛을 살 때가 있다.

얼마전에 산 코코넛은 돼지고기 두드려서 펴는 망치로 거의 상부를 깨부숴서 코코넛워터를 먹었다. 근데 정말 달고 맛났음. 사진이 없다. 안에 단단한 과육위 껍질부분을 깨부수다보니 파편이…….. 주방에 엄청 튀어서 군데군데 튄 것 치우느라 조금 불편했다.

 

 

 

 

 

 

 

 

 

 

 

 

 

 

 

 

 

 

 

 

 

 

 

 

 


아, 물론 단단한 빨대와 함께 ‘여기에 꽃아 드세요’하고 친절하게 포인팅이 되어있는 코코넛도 있긴있다.
맛은 정말 천차만별인데, 대부분 좀더 퀄리티있게 포장된 코코넛이 달고 맛있는 편이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프리컷이 되어있지 않은 영코코넛이 맛이없는 것만은 아니다. 정말 달고 시원한 경우도 있다. 얼마전 페어프라이스에서 산 영코코넛이 그러했다.여튼. 여러모로 코코넛을 많이 먹다보니 예기치 않게 프리컷되지 않은 코코넛을 사는 경우가 있다.
아이는 코코 노래를 부르고 우리도 주고는 싶은데 직접 따야하는 코코넛만 있을 때.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번은.. 무턱대고 코코넛껍질을 벗기는데 정말 무슨 아트를 만든 모냥…… 다시는 시도하지 않는다.ㅋㅋㅋㅋㅋ

손도 아프고 아주 시도는 좋았다... 그냥 우리끼리 아주 깔깔대고 웃고 아이는 코코넛을 결국 먹긴 했다.

두개를 샀는데 하나는 포기하고 버렸음.ㅋㅋㅋㅋ



게도 먹을때 도구가 있는데 분명 코코넛도 있다는 생각하에 찾아보았더니 코코넛을 따는 도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코코넛 도구가 또 다양하고 따는 방법도 여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칼처럼 생겨서 코코넛의 꼭지부분을 똑 ! 따는 것도 있는데 보통 마트는 코코넛을 어느정도 깎아둔 상태로 판다.
그래서 제외.
원 모양을 대고 고무망치로 쳐서 뚜껑처럼 따내는 것이 아마도 젤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안에 과육을 발라내는 용도의 도구도 함께 세트로 같이 팔기도 하는 것 같다.
 
https://www.thesmartconsumer.com/how-to-cut-coconut

 

How to Cut Coconut - The Smart Consumer

Life Hacks-Cutting Coconut 8 Fantastic Ways Below Seriously the Hardest Fruit you will every attempt to cut. Where do you start? Do you Even Have the right Tools? Can they be used as a weapon-definitely!  Find great tips, hacks, and nutritional value of

www.thesmartconsu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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