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 먹고 다시 힘을 내서!
초배지 제거 돌입~~!
방2 시작~
방2는 방1보다 초배지가 쉽게 잘 떼져서.. 수월한 편이었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림!
대형 분무기는 방2에서 쓰고 있었으므로..
아빠가 부르시기에 가보니 손을 오므락폈다 하면서 분무기 달라하심
원래.. 내 화분용 분무기였는데 ㅋㅋㅋㅋ 아빠갖다드릐기~
저 뜯은 초배지들은..이따가 내가 정리해야지.
다시 거실을 지나 방2로~
대형분무기 쓰러졌쟈나...
초배지 위에 물을 살포시 뿌려줍니다.
옆에도 뿌려줍니다.
한명은 뜯어냅니다.
나도 가세하기.
물 부족하면 물 보충해주면서 분무기로 초배지를 적셔주었다.
확실히 롤러보다는 물이 덜 흘러서.. 바닥이 엄청 흥건해지지는 않았음!
쭉쭉 순서대로 뜯어냅니다. 일단 키 닿는 곳부터!
나는 분무기 압축하기..
저렇게 쭉쭉! 잘 뜯어지는 구간도 있따!
나도 붕대 감은 손으로... 쭉쭉 뜯어보았다.
미리 분무기로 적셔놓았던 곳이기 때문에 잘 뜯어졌다.
이것이 반복...
분무기 뿌리고 적셔서 초배지 적당히 젖으면 뜯어내기.
나는 스크래퍼보다는 손으로 슥 해서 끝에 잡아 뜯는 것이 더 쉽게 느껴졌다.
방 뒤쪽도 읏챠읏챠 분무기도 건네받고.....
그리고 나중에는 나 혼자 그.. 신발장 뒷편 나무 판때기에 있는 초배지 떼기...
아니 이렇게 허술하게 되어있을 줄이야...
요정도 까지만 제거하고.. 아빠와 영탱이는 갔다......
우리도 마무리만 하고 가려고 하였으나..^_^... 어쩌다보니 주방일부와 거실한켠을 떼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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