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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싱가포르 일상

[싱가포르] 바차커피 BACHA COFFEE 디카페인 / 위스덤 쿠키앤브라우니 whiskdom Cookies and Brownies / 타카시마야 백화점

by 디아나제이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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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커피. 저번에도 한번 보고 지나쳤었는데, 이날은 찻잔 구경을 하다가 급 샀음 ㅡㅡ;

참 돈 잘쓰고 댕겨 그치?...ㅋㅋ

일단 패키지가 너무 이쁘고(ㅋㅋㅋㅋ)

커피용품을 하나도 안가져와서, 집에서 커피를 드립백으로 연명중인데, 드립백도 다 떨어져 가고 해서 사긴 해야 했다.

디카페인이 있길래 겟 해봄.

별로 고르지도 않았던거 같다. ㅋㅋ 그냥 보다가 디카페인 중에 괜찮아 보이는거 (?) 샀음.

솔직히 맛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 ㅋㅋㅋ

계속 모카모카 써있길래 저게 뭐지 하면서 궁금해서 사본 느낌도 있고.

 

 

 

 

 

 

 

 

 

 

 

 

 

 

저건 패키지가 넘 예쁘길래 담에 사볼까 해서 찍어봤다. 와인도 디자인 이쁘면 사먹어보는 스탈이라스 ㅋㅋㅋ

그래도 대충 살펴보니 싱글오리진도 보이고 했다.

 

우측에 저 찻잔들이랑 팟이 이쁘길래 구경하다가 찍었는데, 저거 이상하게 생긴것도 쓰는건가? 했는데

직원이 사용할수있는거라고 함 ㅋㅋ 진짜 골드라고 했던거 같은데... 굳이..? 흠. 잔은 귀여웠다.

근데 여기 전반적으로 너무 화려하고 오바스러운 것 같기도 했다.

패키지 색감이나 디자인이 모 명품을 따라한 것 같긴하다. ㅋㅋ

 

 

 

 

 

 

 

 

 

 

 

 

 

 

 

 

집에서 뜯어본 바차커피. 이름보니깐 BARAKA DECAFFENATED라고 되있음.

패키지가 좀 과한 듯한 화려한 느낌. 그래도 커피 티백 꺼내기는 편했다.

안에도 골드, 쇼핑백도 골드골드 하다. ㅎㅎㅎㅎ

내리는 방법이 나와있긴한데... 특별히 물을 어느정도 사용해야한다던가 내용은 없었음. 온도는 95도로 적혀져있는듯!

 

다음날 아침에 처음으로 먹어봣는데 음......

일반적인 커피맛은 아니었다. 내가 향미가 추가된 디카페인을 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시트러스한 향기랑 헤이즐넛향이 엄청 강했다!!

굉장히 마일드한 편이었기 때문에 아침에 가볍에 티처럼 마시기 좋았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커피 내리고 남은 티백향이 계쏙 주변에 맴돈다는거.... ㅋㅋㅋㅋ

이 커피 엄청 욕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이런 커피도 있구나~~ 하고 먹었다 ㅋㅋㅋ

커피 용품 엄청 사보고 별거 다 해보고 맛있는 곳 찾아다니고 그랬지마는... 이젠 너무 귀찮으면 카누커피라도 맛있게 먹자는 주의라.ㅋㅋ

물론 밖에서 사먹더라도 너무 맛없는 커피나 카누커피는 다 마시지는 못하지만 ㅋㅋㅋ

 

나는 어차피 요즘 디카페인을 마시거나.. 커피를 먹더라도 카페인을 너무 자주 섭취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ㅠ_ㅠ!

다음에 가면 좀 더 추천도 받아보고 해서 다른 맛도 사볼 의향있다!

 

 

 

 

 

 

 

 

 

 

 

 

 

 

 

 

사고 돌아다니다가..(여기 왔는데 디저트는 사가야해!!!!!! 라고 외치며) 보게 된 위스덤 쿠키 앤 브라우니.

내가 또 이런걸 지나칠수가 잇는가 ㅠㅠ

아무래도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팝업으로 열어서 파는 것 같았다.

아는 동생이 스모어쿠키도 만들고 쿠키집을 하는데 ㅋㅋㅋ 그때 스모어쿠키먹어보고 넘나 맛잇어서 스모어쿠키 덕후 됨 ㅋㅋㅋㅋ

여기도 스모어쿠키 있길래 하나 겟 하고, 박스 머냐니깐 라바케이크같은 브라우니? 라고 한다.

어예 그럼 그거랑 이거주세요. 하고 결제는 저쪽에서 해야된데서 내님은 결제하러 가고 나는 근처 TWG랑 그밖에 것들 구경함 ㅋㅋㅋ

 

 

 

 

 

 

 

 

 

 

 

 

 

 

Whiskdom Cookies and Brownies

찾아보니 매장이 있다!

알렉산드리아에도 있고 하베록? 에도 있넹. 클락키 근처.

 

 

 

 

 

 

 

 

 

 

 

 

 

엥, 집에 오니 세개다. 물어봤더니 하나는 서비스로 넣어주더라는. ㅋㅋ

아마도 팝업이라 클로징 하니까 하나 준듯!!!오예.

저렇게 귀여운 카드를 같이 줬다.

 

 

 

 

 

 

 

 

 

 

 

 

 

 

 

좋았던 점은, 보통 이렇게 쿠키 사면 바로 다 먹지는 않아서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하기도 했는데.

저렇게 케어 가이드가 있어서 넘 깜찍하고 편리했다.

쿠키는 일단 퍽퍽해질 수 있으니 냉장고 넣지 말라고 하고, 냉동실직행!

그리고 먹기 전에 오븐에 살짝 구워먹으면 된다고 한다.

오늘 아까 구워먹어봣는데 겉에는 어쩔 수 없이 조금 바삭하게 됬구. 안에는 촉촉쓰다.! 그리고 필링이 다 있는지, 초코릿 흘러나왔는데 많이 안달았음.

 

우측에 저건 라바케이크라고 했던 그 브라우니인듯. 

담날 바로 오븐에 구워 먹어봤는데 꾸덕하고 안에 라즈베리랑 초코렛이 어울려져서 상큼하고 맛있었다! 

삭삭 긁어먹었넴... ㅋㅋㅋㅋㅋㅋ 

 

내님은 그전에 사먹었던 네스티쿠키 Nasty cookie보다 낫더라고 하더라.

네스티도 초코는 괜찮았는데.. 근데 여기가 좀더 재료가 더 들어가고 크기도 큼직 한듯?

 

 

 

 

 

 

 


 

 

 

 

 

 

 

 

여튼 타카시마야나 오차드 가면 뭐든 먹을 걸 너무 산다.. 돼지나란뇽...

이거 말고도.. 돌아다니다가 일본식??? 인가 먼가 되게 얇은 전병같은것도 샀는데,

완전.. 집에서 그냥 순식간임 ㅋㅋㅋㅋㅋㅋ 순삭없어진다 ㅠㅠ

맛잇다기보다 먹을게 없어서 순삭임 ㅋㅋㅋㅋㅋ 포스팅은 굳이 하지 않는다ㅋㅋ



 

 

 

 

 

 

 

 

 

 

백화점 문 닫을때되어서 나와서 좀 걸었다.

근데 이 길 갈때, 무슨 카트에서 파는 아스크림을 사람들이 모여서 먹는거다.

그거 먹고 싶은데 참으래서 못먹엇다......

식빵에 아이스크림 샌드해서 주던데.. 아이스크림 네모네서 종류도 많아 보이던데...

내가 샌드 아이스크림이라면서 싱가포르 식 태극당 모나카 아니냐묜서 ㅋㅋ 모나카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했더니

어? 그럼 맛잇겠다. 하면서 돌아보는데 ㅋㅋㅋ 이미 지나와서 못먹음 ㅋㅋㅋㅋㅋ

나중에 가보면 먹어봅시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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