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zhar Restaurant
알 아자르. 평도 좋고 뷰티월드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봐야지~ 했던 곳.
저번엔 주말인가? 저녁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도 있고 하던데. 낮에 갔더니 자리도 꽤 많아서 먹기 좋았음!
캐셔 부스가 따로 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바코드 찍으면 핸드폰으로 가능한데,
주문과 함께 결제해도 되고, 주문해놓고 결제만 저기가서 해도된다. 카드, 현금 다 됨.
벽쪽에 뭔가 대표메뉴같은게 있긴했는데 ㅋㅋㅋㅋㅋ 우리는 매번 익숙하거나 먹어본거 ? 아는거 시킴ㅋㅋㅋㅋ
먼가 피쉬커리 시도해보고 싶긴한데 아직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 종류는 인도식 커리 이외에도 중동쪽 음식이라던가 현지 말레이식? 음식들도 꽤 있다!
메뉴가 많아서 다 먹어보려면 꽤 걸리겄음.
하나는 갈릭난이랑 프라타 셋 팔락파니르, 치킨 티카 마살라를 시켰다.
여긴 근데 난보다는 프라타가 나은듯. 난이 생각보다 작고 화덕과 그 쫄깃한 맛이 덜했다. 한국 인도커리집 난 맛있는 편~~
난은 화덕에 굽고, 프라타는 팬에 굽는 형식인데 프라타가 아마도 홀밀? 이라고 했던것 같다.
프라타 왠지 인도 사막쪽 갔을때 사막에서 팬에 구워주던 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돌도 가끔 씹혔던 ㅋㅋ ㅋ설거지도 모래로 하는 ㅋㅋㅋㅋ
테타릭이랑 아이스 테할리아??? 를 시켰는데
아이스 저거는 뭔가.. 생강 맛 ㅠㅠㅠㅠㅠ 짜이라기에는 너무 연하고... 여튼 내 취향아니었음. ㅋㅋ
테 타릭은 언젠가 먹어봐야지 하다가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존맛탱구리다!!
담에 낮에가면 또 테타릭 먹어볼 예정 ㅋㅋㅋㅋ
좀 달콤한데, 인도에서 먹던 짜이에서 생강 뺀맛이다. 핫만 되는데, 따뜻하면서 완전 쭉쭉 들어감.
다음에 유래같은것좀 찾아봐야겠다.
치킨티카마살라와 팔락파니르.
치킨티카마살라야 뭐 워낙 흔하니까... 여기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음. 좀 달고 매웠다.
팔락파니르 맛집이 아닌 것은 분명 ㅋㅋ
팔락파니르는 인도식 두부같은? 치즈가 들어간 시금치 커리라고 보면되는데, 내님이 칸틴에 어디 팔락파니르 완전 맛집이랬는데 거기 꼭 가봐야겠다!!!
팔락파니르는 맛있게 하는 곳 찾기 드문듯!
처음 갔을때 가격은 대략 요랬다.
보통 외식하면 50불은 나오는데, 평소보다 저렴하게 먹은듯??
그 다음에 갔을때 시킨 치킨코르마 커리였던듯.(요거트, 캐슈넛 등이 들어간 커리)
마크니 커리같은 좀 부드러운걸 시켜보고 싶었는데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음 ㅠㅠ
홈페이지에는 새우커리도 있고 하던데! ㅠ.ㅠ
여튼 이건 내님이 생각보다 되게 맛있게 먹었다고 메뉴가 뭐냐고까지 물어봄 ㅋㅋ
요거야 역시 뭐 무난하게,, 버터치킨마살라 커리였던 듯 ㅇㅁㅇ
무난했던 만큼 ㅋㅋ 조금 매웠는데 맛있게 먹었다.
나 배가 분명 안 고팠는데 또 열심히 먹음 ㅠㅠㅠ아놔 이래서 살찐거야..후..
다음에는 무통(양고기)커리나 도사종류로도 먹어보고 싶다.
인도 남부갔을때 도사에 알아서 요거트같은거랑 커리소스랑 같이 내줬는데,,, 그게 뭔지 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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