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진찰날. ㅋ
2주에 한번씩 오는데, 진료비가 한국보다 넘 많이 든다 ㅋㅋㅋㅋ
보통 한국은 2-3만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특별한거 없으면 ㅋㅋ
싱가폴와서 그떄 먼 생각이었는지 의사가 걍 추천한대로 니프티까지 하고 거의 2000불 가까이 냈으니 ㅋㅋㅋ 후 ㅋㅋ
여튼 병원을 바꿨는데, 여기 선생님이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이것저것 말해줘서 편하다.
산부인과에 있는 저 금붕어들...
큰넘 2마리가 있는데 애기들같은 작은 애들 괴롭혀서 작은애들은 인공수풀 뒤에 숨어있다 ㅠ
불쌍스 ㅠㅠㅠ
집근처 가서 스톨같은데서 먹어볼까 해서 먹어본 베지라이스랑 인도음식ㅋ
인도음식에 저거 생선 튀김??? 되게 맛있었음.
그리고 저번에 먹음 베지 인도커리가 너무 짜서.. 베지는 원래 이렇게 짜게 먹나? 일부러 짜게먹나 이랬는데
여기는 안짜고 정말 괜찮았다! ㅋㅋ
집 오는길에 각자 밀크티 하나씩 사와서 먹음 ㅋㅋㅋㅋ
ㅠㅠ저스트댄스!!
저번에 1등할뻔했느데 먼 문제가 있는지 날라가구 ㅠ
2등하고 잠들었음. ㅋㅋㅋ 저녁에 저스트댄스하면 소화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조음..
애기 움직이는데 미안.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가장 먹기 속 편한 뮤즐리, 볶은곡물과 사과, 아몬드밀크.
운동하러 가기전에 이렇게 먹으면 속 하나도 부대끼지 않고 소화도 진짜 잘된다.
후,, 점점 소화가 안되는데 소화잘되는 거로 챙겨먹어야지 ㅠ
운동하고 나서 뷰티월드로 갔다.
저번부터 가볼까 했던 AL-AZHAR 감!
엄청 먹은거 같은데...... 집근처에 첸돌 파는데 또 감.
내 기억에 이거랑 다른 종류의 빙수를 말레이에서 먹었던 거 같은데 이건 뭐지 했는데
역시 내가 먹었던 건 첸돌이 아니라 다른 이름이었따. ㅋㅋ 아이스카창? 이라는 것이었음.
이 첸돌은 종류가 여러개이긴 한데, 저 초록색 물컹한 것이랑 기본 베이스가 흑당시럽이 들어간다.
내님은 팥들어간거 시키고 ㅋㅋ 나는 기본 시켜봤는데 ㅋㅋ 걍 시원하고 달달한 맛에 먹는 듯 !!!
내님이 저거 초록색 벌레같다고 매우 싫어함 ㅋㅋㅋㅋㅋㅋ
낮에 내님 집에서 일하는데...
간단하게 떡으로 떡꼬치 해먹었다.
+ 딸기랑 우유.
근데 꼬치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떡고치모양으로 찍어먹으라고 줌.
아우 요즘 이런 간식 열심히도 해먹는다.
저녁으로 해먹구,,
내님이 끓이는 라면은 왜 항상 이리 맛있는지 ㅋㅋㅋㅋ
본인 제일 잘하는 요리가 라면이라고 한거 인정..
얼마전엔 내가 라면으로 요리하는 유튜브 계속 봤더니 더 보면 라면 먹어야된다고 못보게함ㅠ
간식으로는 헉스에서 사온 블루베리 머핀반개랑 딸기 오렌지 ㅋㅋㅋ
과일 맛있졍. 다 수입이라 비싸지만... 맛있쪙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카야토스트 해먹었다 ㅋㅋㅋ
이렇게 얇게 만드는 거 나도 좋은데... 손이 꽤 간다.
그냥 전문가 손길이신 전문점언니들한테 맡기는게 더 좋을듯 하다^o^ 호호
카야잼 다먹고 나면 다시는 사서 해먹을일 없을듯 ㅋㅋㅋㅋㅋ(싱가포르에서는?)
오후에 스즈키 카페를 갔다.
저번부터 와보까 와보까 했는데..
여기 근데 주변이 다 공장? 뭐 엄청 큰 화물지대다.
그래서 오는데 꽤 힘들었다........ 담부턴 안갈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
여기 커피는 맛있다!
주롱포인트 갔다가 ㅋㅋㅋㅋㅋ
버스인터체인지 근처에서 사는 도시락 한번 사봄. 미고랭이랑 나시레막ㅋㅋ
뭔가 맛잇을까 싶어서 사봤는데, 맛은 있다!!!!
근데 대신 맛이 강해서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음....
약간 한국에서도 식당마다 순한맛인데 있고 소스가 찐한데 있는데 여기도 그런 스탈이다.
근데 저 치킨까스? 같은거 맛있옸당.ㅋㅋㅋㅋㅋ
다만 나는 이전에 말레이에서도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말레이에서는 락샤도 엄청 맛잇었음..), 나는 그렇게 이질감은 없는데.. 내님은 이런거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듯 하다.
그리고 그날의 간식.
젤리랑 TWG 무카페인 아이스티.
이때쯤 젤리랑 단거 꽤 많이 먹었따 ㅠㅠㅠ
살은 많이는 안 쪘지만..
저녁은 심플하게 먹었다.
전혀 달지 않은 그릭요거트에 견과랑 베리 들어간 뮤즐리, 한국에서 사온 구운곡물,
딸기랑 키위랑 오렌지 정도.
식사를 밥보다 이렇게 먹는게 확실히 소화가 빠르고 더부룩함이 전혀 없다!
그렇지만 이렇게 잘 안 먹게 된다 ㅋㅋㅋㅋ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요거트 먹었는데....
같이 넷플보면서 출출해서 과일도 더 먹고 ㅋㅋㅋ
샤워도우 구워서 카야잼이랑 꿀 찍어먹음 ^_^.................ㅎㅎ하ㅏ하
담날 아점.
겉절이 만들어놓은게 있어서
사골육수에 사리면, 파, 소금후추 해서 밥 먹었다.
양이 좀 적은가 싶었는데 사골남김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참 열심히고 뭐 만들어먹음..
딜 피클 만들었다.
집에 오이 소진 및 딜 허브가 놀고있어성...
디저트 모그로 카페 가는 길...ㅋ
저번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현지식(?) 떡을 샀다!
집에서 가까운데 디저트 하나는 꽤 괜찮았던 카페.
커피는 별로임. ㅋㅋㅋㅋㅋ
집에서 내리는게 더 맛있다.
그치만 디저트 여러가지로 먹어보러 또 가고싶은 맛집.
요즘 닫았던데 ㅠ 내가 다시 올 때쯤엔 열었기를..
저녁은 한참 빠져서 자주 간 돈까스 스톨 ㅋㅋㅋㅋㅋㅋ
언젠가부터.. 저 베트남식? 새우누들샐러드에 꽃혀서 항상 같이 먹는다.
마늘향이 아주아주 강한 매운 소스를 끓여서 누들이랑 약간의 야채, 데친 새우 위에 얹어주는데,
이게 입맛에 꽤 맞는다. 다만 좀 지나면 누들이 너무너무 매워진다는거... 빠르게 해치워야 된다 ㅋㅋㅋ
그리고 돈까스 스톨이야 뭐... 말해모해.
저정도 퀄리티와 맛인데 스톨에 있다는게 감사할뿐!!
다만 집에서 15분정도는 걸어야 해서 ㅠㅠㅠㅠㅠ 날 더우면 갔다오면 너무 힘들어서 요새 못가고 있다.
싱가포르 여러 지역에 지점이 있다! 간단하게 돈까스 먹고 싶을 때 완전 강츄츄~
정말 먹고 싶지만... 요즘 코로나 땜에 여기도 싱가포르 이삭토스트 지점이 닫앗다.
언제까지 템퍼럴리 클로즈드 할건가여..?
그래서 결국 이삭토스트 소스만드는법 여러번 해보다가 정착하고 재료사서 이삭토스트 해먹깅,,,
손이 꽤 가는데.. 진짜 맛있어서 순삭에,, 며칠간은 계속 떠오른다 ㅋㅋㅋㅋ
낮에 급!!!!! 어디가지? 하다가 간 집 근처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 방문.
완전 대전 과학관 느낌 ㅋㅋㅋㅋㅋ 좀 급하게 가긴해서 빠듯했지만 얼추 볼거 많이 보고 나왔다.
그러고 젬 가서 인도레스토랑 갔다.
커리하나랑 생선이랑.. 브리야니 시킴.
저기에 밥까지 시켜먹었따!
양이 애매한듯? 많은 듯 ㅋㅋㅋ 브리야니 프라운 브리야니를 시켯는데.. 무통(양고기) 맛 나는 이유 뭐죠?
여튼 잘 먹긴 했음.. 근데 피쉬구이는 얼마전 갔던 스톨이 더 맛있음.........
한국식 빙수집 도전스 ㅋ 한국인 여사장님인 것 같았당.
여기 사람들이 떡볶이, 김밥 많이 사먹으러 오더라.
근데 우린 빙수먹었음! 큰사이즈!!!!
인절미 빙수 ㅋㅋㅋ 한국이었으면 분명 과일빙수를 먹었을 텐데 ㅋㅋㅋㅋ
여기선 인절미 빙수가 더 귀해,,,, 가격은 13.9불!!
그리고 완전 맛있었다. 너무 많이 달지도 않고 인절미도 꽤 있구!!
그 뒤로 딸기빙수도 먹엇는데 딸기는 별로였음 ㅡㅡ
왜냐면 사진과 달리 딸기양도 너무 현저히 적고,,,,, 여튼 너무 실망.....
여기선 인절미빙수나 머.. 담엔 녹차도전해보아야겠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빙수집 있어서 다행!
그러고 잠시 장보러 마트에 갔는데..
나는 튀김가루를 사고 싶었는데.........
이게 다 모죠? ㅋㅋㅋㅋㅋ
우리 밀가루 검색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Cake floor, Bread floor, plain floor, self raising floor, top floor...........
아 지금 봐도 헷갈리네..
결국 그냥 안사고 안 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필라테스 하고 곧장 차이나 타운으로 ~
중국식을 먹어보기 위함이었는데, 내님의 목표는 마파두부였다!!
마파두부니까 볶음밥 하나 시켜주고~ 나는 여기 평 열심히 본 다음 ㅋㅋㅋ 꿔바로우를 시켰는데.(내 본래 픽은 고구마맛탕이었으나.. 살찌는거 염려해서포깈ㅋㅋㅋ다 탄수화물이니께)
먹고 난 뒤 최애는 꿔바로우가 되었다.
여기 말고도 차이나타운에 근처에 맛집이 꽤 있는데...
퇴근시간대에 함께 붐비는 바로 근처인 동배 다른 곳이랑, 한국 여행객에게도 유명한 동방미식!
이 세군데가 내가 가본 곳 ! 대체적으로 다 괜찮음!!
우린 항상.. 매콤한걸 먹으면 버릇이 있다. 아스크림먹기 ㅠ 살찌는 지름길..
이지만!!! 차이나타운가면 먹어봐야지 하고 태그했던 빙수집으로 향함.
꽤 알려진 맛집이라서 현지인도 많고... !
요샌 여행객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좀 한산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너무 배불러서... 저녁은 심플하게(?) 카야토스트에 과일만 먹었음.
요즘 집에서 하는 운동이라곤 ㅋㅋㅋ 저스트댄스 ㅋㅋㅋ
순위 가끔 들었는데...... 요샌 순위 항상 10위권 밖 ㅠㅠㅠ 방이 바뀌나? ㅠㅠ
하긴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끼리만 방 만들어주겠지머,,,
담날 아침 밀크티랑 허니갈릭아보카도토스트!
랜치소스로 해도 맛있었을 것 같다...아보카도는 옮다.
낮엔 짬뽕스타일 해산물쌀국수해먹음.
그러고 구워놓은 바나나브라우니 ㅇ_ㅇ...
비건이긴 한데 단건 또 다른 문제. ㅋㅋ
하루종일 집에서 열심히도 먹었네,,,
피자에 샐러드 먹구 ㅋㅋㅋㅋㅋ 만든 딜피클과 함께 ㅎㅎㅎㅎㅎ
근데 모질라서 또 구움. 이건 뭔 피자였더라.. 포르마지?였나.
흥민씨 축구한다고 해서 같이 봄 ㅋ
여즘 과일 팡팡 !!!
매번 맛있는데 한번 찾으면 주구장창 사먹는데 저 자몽 진짜 완전 맛있음..
근데 복숭아가 너무 먹고싶어서..................... 가격생각안하고 걍 사봤는데 ㅋㅋ
생긴거에 비해 진짜 너무!!!!!!!!! 맛없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떻게 복숭아 향이 1도 없고 무맛일수가있지..?
그 밍밍한 복숭아 맛 난다. 탄산 무설탕 복숭아맛이 더 맛있다.
복숭아는 그냥 한국가서 사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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