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 D+10 ] 220709
새벽에 우래기 자는모습보기. 매일 일과였네 ㅎㅎㅎ
신생아실가서 보면 왠지 슨생님들 불편해하는거 같아소리.. ㅋ
그래두 캠이 있어서 보고싶을때 봐서 편해서 좋았음!
지금도 그렇지만 저때도 짱구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메 조리원에서는 바쁜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네 ㅋㅋㅋㅋㅋ
이날 일정은 아침 잘 먹고 간식 먹고 또 간식먹고
마사지 갔다가 점심먹고 간식먹고 쉬고.. 할일하고
내님 챙기는거 같이 봐주고 저녁먹고..? 할 예정이었음.
애기는 오늘 6:30이랑 9시쯤에 직수함.
애기가 먹다가 뿌앵 하면 보충했는데..
가슴선생님 말로는 애기들도 머리쓴다고.. 아차 싶으면 다시 먹는다고 ㅋㅋㅋㅋㅋ 도와주심.
근데 진짜 보호기뺐다가 물리고 다시 보호기 씌우니까 갑자기 또 아아아앙~~ 물면서 먹는다? 머지 ㅋㅋㅋㅋㅋㅋ
편하게 먹고 싶었구나 우리애기 ㅜㅜㅋㅋㅋ
벌써 머리쓰면 어떡하니 ㅋㅋ 여튼 이렇게 두번 하고 오후는 쉬기로… ㅎ
조리원 아침이랑 점심, 저녁, 간식들. ㅋㅋㅋ
내님이 저녁 뭐 먹을까 하길래 피자추천했는데 잘 먹었다고 한다 ㅋㅋㅋ 한국식 피자라며 ㅋㅋ. 그런데 조리원에서도 특식이라며 피자주는게 아님?!
우리 피자시킨거 냄새땜에 피자시키셨나 ㅇㅁㅇ ㅋㅋㅋㅋ
오랜만의 피자라서 엄청 잘 먹었음 ㅋㅋ
근데 요며칠 애기 기록만 해놓고 내 기록은 없넴
오늘 마사지 두번째 받음.
저번보다 더 시원했다! 근데 오일마사지는 여전히 별로다 ㅋㅋㅋㅋㅠ 출장도 한다고 함.
다리 붓기가 있다고 족욕하지 말라멩..
여튼 나는 오로가 일주일도 안되서 넘 쪼금끽 나와서 생리대 소형을 며칠전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쪼금 나온다… 팬라를 해야하나 ㅡㅡ;;;
배를 거울 볼때 걸치면(?) 좀 아팠는데 그런거 없어졌다. 살은 점점 조금 빠지는것같은데.. 붓기인지 살인지 ㅋㅋ 모유수유땜인가 배는 자주 고프다. 특히 아침에 엄청 배고픔 ㅠ 얼굴살도 내가봐도 좀 빠짐 ㅋㅋ
오후쯤에 가슴선생님 오셧느데,, 멍때리다가 오른쪽만 유축을 130을 해버렷다,,
늘렸다가 줄이는게 더 힘들다고 앞으로 130에 맞춰서 하자고(?) 하셧음
오 ?
초점책 만든게 효과가 있는지 신생의 특유의 오 ~ 를 보여주심.
ㅋㅋㅋㅋ 눈이 아직 잘 안보이는데 저런 명확한게 있으니 신기하니..
ㅋㅋㅋㅋ그 뒤로 옆에 계쏙 보여줌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조잡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이날은 무척이나 바빴다. 내님 출국 가방싸는 것도 돕고...... 이것저것 산것들 등등.
유축에 직수에, 하루종일 먹는것도 바쁜 일이라서 너무 피곤해서 누워서 틈틈이 좀 잘때도 있었음.. ㅋ
산후회복이 먼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친한 언니가 책 선물을 보내줬다! 싱가포르에 가져와서 지금도 유용하게 잘 보고있는 이 두권+_+ 진짜 강츄!
신생아 바구니카시트도 대여해서 가져옴.
음,,, 한 2번 썼나? ㅋㅋㅋㅋㅋ 그러고 반납함 ㅋㅋㅋ
화장품들도 산 것도 보내고,,, 영지니 오빠가 보내준 선물!! 완전 잘씀!!!
애기 방수패드를 두세군데서 사봤다. 다 잘 쓰고 있음.
동생친구랑 내 친구랑 애기용품들 사줘서 잘 받았음!!!
신랑이가 내일 가는데 눈물이…왜 나는거지 ㅋ 짐같이 싸주고 ㅠ(가져갈것 많네)
애기보다 내가 더 보고싶을 거라고 해준 내님
나보구 둘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어보다가 대답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정리하고 씻고 잘준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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