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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그 후/육아일기

[조리원일기] 산후조리원 10일차 / 모유수유 직수, 소아과회진, 신생아목욕, 모자동실, 유축의 시간

by 디아나제이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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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D+11 ] 220710

 

 

먹은 것 기록..

(하여튼 먹는거 진짜 조아해..........❤️ ❤️ ❤️ ❤️ )

 

 

 

 

 

 

 

 

 

 

 

 

 

 

 

이날의 일정.

조리원 퇴소가 가까워오면서.. 애기 모자동실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나갔다. 집에서 갑자기 분주하고 힘들고싶지 않았기 때문.

주변에서 조리원 돈 왜주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했는데..

나는 사실 먹으러 온거다.. 

하긴 그 비용이면 고급호텔을 가는게 낫긴하겄음 ㅋㅋㅋㅋㅋ

 

 

 

 

 

 

 

 

 

 

 

 

 

 

 

애기보고시픔 ㅠ(이라고 새벽에 생각함ㅋㅋㅋㅋ)

새벽애 걍 깬다. ㅋ 3:30 유축.. 125ml

집에서 쓸 수유쿠션을 가져와서 조리원 수유쿠션대신 쓰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2시까지 델꼬 잇으면서 직수함.
오래물면 30분 ㅋㅋ 근데 애기가 진짜 첨에 시작할때 너무 싫어함 ㅋㅋ 이거 아니래 ㅋㅋㅋㅋㅋ 빨리 많이 나오는거 달라는듯 짜증부림 ㅋㅋ 그러다 계속 물리면 먹음 ㅋㅋㅋ(6개월차인 지금도 빨리 먹고 싶은데 빨리 안나오면 징징댐ㅋㅋㅋㅋㅋㅋ)
점심먹는데 수유하면서 멀티 해봤다. 어렵긴함... 먼 반찬이랑 국 못먹겠으 ㅋㅋ(이 때부터 수유시간에 뭐라도 멀티로 하려고 ㅋㅋㅋ)
점심먹고 기저귀 한번 갈고 같이 있다가 2시에 목욕교육할때 델다쥼.

저거 하얀거 발이다. 발로 꾸욱 누른다. 내 배에서도 이렇게 눌렀던 거니,,,

 

 

 

 

 

 

 

 

 

 

 

 

 

 

 

 

 

 

 

 

소아과회진이었는데, 특별한건 없었다.

딤플에 대해서는 어디서는 초음파해보라 엿는데, 이 선생님은 그냥 검진해본다 생각하고 할거면 하라고 했다. 문제없을거같다고.

아기 혈관종이 두군데 있는데 지켜보는게 좋을거란 답변.

 

 

 

 

 

 

 

 

 

 

 

 

 

 

 

 

 

 

밥먹다말고 애기랑,,,,

우래기 딸꾹질하면 모자씌워줬다. 저 모자가 지금은 작다.ㅋㅋㅋㅋ 

머리 이때 정말 많았는데.... 왜인지 백일이되어가며 다 빠졌다가 지금은 새로 나는 중인듯.

우래기 진짜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안들면 저렇게 눈 뜬다.... 무섭..

 

 

 

 

 

 

 

 

 

 

 

 

 

 

 

 

 

 

 

 

하품스 ㅋㅋㅋㅋㅋㅋ

 

 

 

 

 

 

 

 

 

 

 

 

 

 

 

목욕교육을 들었다.

내님 같이 들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ㅜㅜㅜ넘나 아쉽.

애기 목욕하는걸 실제로 해보는 건 아니고, 보여주는 거라서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았다. ㅋㅋ

그래도 요샌 유튜브도 있긴해서 ㅎㅎㅎ 유튜브로 배우기 가능. 그치만 실제로 해보는것과 배우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ㅋㅋ



애기목욕
- 잘먹고 잘울고 잘싸는게 좋은 것.
- 패턴-응가하고 좀 기다리면 쉬 함. 기다렸다가 기저귀 갈 것.
- 조리원에서는 오전에 목욕하지만 집에서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음
- 목욕 전 몸 닦고 옷 입힐 준비 미리해놓기
- 목욕대야 1.2번 38~42도(여름애기는 37도 정도.. 담가서 따뜻하다 정도)
- 옷 입은 상태에서 알굴 머리 먼저.
- 1. 눈 제일먼저 : 눈꼽 등. 엄지로 닦아주기
- 2. 이마, 볼 : s자로 닦아주기
- 3. 코, 입 : 손수건 등으로 닦아줘도됨
- 4. 머리 감기기 : 거품하고 2번까지 와서 헹굼. 물에 닿았으므로 마르게 먼저 닦아주기.
- 5. 옷 벗기고 기저귀 벗기기. 한쪽 손부터 벗기면서 옷으로 잡아주기. 두손 모두 잡고 엄지 검지로 귀막고 머리 지탱. 두팔을 엄빠팔에 걸쳐서 앞으로 들고 발은 대야에 닿고 엉덩이 안닿게 해서 들기
- 물 끼얹어서 등, 목, 겨드랑이, 팔, 엉덩이, 다리.
- 목 바쳐서 목 닦아주고 배는 슬쩍 지나가고 다리 닦아주기
- 애기울면 : 가슴에 손 얹고 “리언아 엄마랑 목욕하는거야. 목욕은 좋은거야. “
- 동일하게 2번물에서 헹굼
- 바로 몸 전체 덮어주면 안 욺. 다리쪽만 들어서 엉덩이 닦기, 팔만 들어서 겨드랑이, 팔 닦아주기. 등 닦아주기.
- 태지가 있고 피부건조하면 한달이면 다 떨어짐. 그런애들은 오일, 로션 섞어발라주기. 배 슬쩍 지나가고 다리까지. 발라주기
- 옷 입히기 : 팔, 기저귀채우기(쉬 할 수 있음)- 아직은 배꼽밑으로, 손 잘 안쪽까지 입혀서 배넷저고리 1달정도.
- 작은애들은 속싸개 접어서. 4키로정도 큰 애들은 팔 한두개 빼고 속싸개.
- 애들이 열나면 안됨. / 1kg당 150~200cc 먹임. 4kg면 600~800.
- 모유는 많이 먹으면 소화 잘되고 변이 묽음.
- 2주 정도 애기 몸무게 600~650g 늘음
- 애기 37.5도. 38도 넘어가면 병원. 대학병원 응급실. (패혈증, 요로감염,…) 예방접종 하면 열이 좀 날 수 있음. 엄마한테 받은 자가면역은 6개월
- 애기 얼굴 도돌토돌- 수딩젤
- 애기 코딱지 : 약국에서 애기 물약병+생리식염수 따뜻하게 해서 코에 조금 넣고 유아용 면봉으로 살살.
- 배꼽 늦게 떨어지면 소독해줘야 함. 배꼽 사이즈 큰 애들.


 

 

 

 

 

 

 

 

 

 

 

 

 

 

아빠차 잘 쓰고 아빠한테 차키 (창문으로 던져)줌 ㅋㅋ
밥먹거나 할 때 앉으면서 한팔로 몸을 지탱을 자주 하는데.. 코어가 약해져서 그런듯 ㅜㅜ
유축하거나 할 때 엄청 나와서 옷이 완전 젖는다 ㅠ 진짜 수유패드 필수다.

 

 

 

 

 

 

 

 

 

 

 

 

 

 

 

 

 

 

(그날일기)

네시오십분쯤 삼십분만 잘라했는데 깨니 6시 ㅋㅋㅋㅋ 근데 푹잔느낌.? 그와중에 꿈도 꿨다.
내님 뱅기 뜬다고 하면서 통화하는 꿈 ㅋㅋ
저녁 6시 20분까지 급하게 밥먹고.. 핸드폰 시계 틀어놓고 24분부터 3분 샤워 후 1분 옷입다가 28분 되서야 리어니 데릴러감.. ㅎㅎㅎㅎㅎㅎ 다행히 마지막타임 아니었음 ㅎㅎ 가끔 리어니가 맨 마지막으로 기다려서 마치 애기들 유치원 젤 마지막까지 기다리는 것 같은 그런 미안한 마음이 듦 ㅋㅋㅋㅋㅋ
여튼 잘 자는데 델꼬 나와서 ㅎㅎ 5:20 내가 한참 잠에 빠져있을 때 수유콜 왔는데 ㅋㅋ 그냥 먹여달라고 함 ㅠ
오늘 8시간 델꼬 있으면서 수유햇으니께 이것도 많이했다! 매일매일 조금씩 늘려보자아~
왔더니 애기 완전 잘 잠..
내님 뱅기 뜨기 10분전에 영통해서 같이 볼 수 있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우리 마지막으로 같이 뱅기 탄게 무려... 샌프란? 인가 했는데 ㅋㅋㅋ 생각을 지금 더 해보니 다낭이 있구나.ㅋㅋㅋ맞다맞다. 알려줘야겠다.

 

 


ㅋㅋㅋ 방금 신생아실 선생님 왔다 가심.ㅋㅋ
오전에 기록이 없다고 어케 했냐고 하셔서 ㅋㅋ 오전 6시 30분부터 직수 했는데, 오전엔 수유하고 2시간 자고 수유하고 2시간 잤는데 한 10시쯤부터는 먹다 자고 먹다 자고 했다고 ㅋㅋ 했더니
엄마꺼 충분히 먹어서 2시간 정도 잔 것 같다고. 그럼 지금 되게 피곤해서 자나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시간 가까이 주무시는 중 ㅋㅋㅋㅋ
애기 기저귀 갈아야 되는데 남은거 없어서 신생아실 델다주고... 빠염했다. 내일보자!
*오로가 별루 옶는거 같았는데 요즘 직수하고 해서 그런가. 오로가 좀 나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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