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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기

[조리원일기] 산후조리원 11일차 / 산후도우미 알아보기, 산후요가하기, 유축과 직수하며 아기랑 모자동실 거의 하루종일하니 넉다운, 내 뱃살왜이래

by dianajay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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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D+12 ] 220711

 

새벽에 우래기 자는 모습.

신생아실은 항상 불이켜져있어서 왠지모르게 걱정도 되고 그랬었다.

신생아가 형광등 쳐다보다가 실명했다는 사례도 있어서 ㅠㅠㅠ 그래도 LED등이겠지 머.

유축은 100!

 

 

 

 

 

 

 

 

 

 

 

 

 

 

 

 

식사는 조금씩 다르지만 자주 나오는 것들이 이제 보이기 시작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먹었다.

산모식단이라고 뭐 수유할때 좋은음식 안좋은음식 있는데 그런거 구분없이 다 나오는거 보면...

머 골고루 먹는게 좋겠지 머? ㅋㅋㅋ 하면서 먹음.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씌워서 사진 보냈더니 ㅋㅋㅋㅋㅋ

 

 

 

 

 

 

 

 

 

 

 

 

 

 

 

 

 

 

요가 슨생님 와서 요가도 하고.

 

 

 

 

 

 

 

 

 

 

 

 

 

 

 

 

 

 

왜케 근엄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옆모습은 통통

똥싸서... 기저귀 받아놓은게 없어서 똥기저귀 갈러 ㅋㅋㅋㅋ

모자동실 오래하니까 기저귀가 없어서 신생아실을 왓다리갓다리했따.

 

 

 

 

 

 

 

 

 

 

 

 

 

 

 

 

 

점점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었따. 우는표정 웃김 ㅋㅋㅋㅋ 놀란표정은 머야 ㅋㅋㅋㅋㅋ

다리는 맨날 쭉쭉 뻗는다.

 

 

 

 

 

 

 

 

 

 

 

 

 

모자동실을 열심히 했네 ㅋㅋㅋㅋㅋㅋ


(그날일기)
오늘의 몸무게 57.7 ! 점점 줄고 있다~
새벽에 못일어나서... 유축을 다섯시가까이에 함. 너무 마니하면 안될 것 같아서 하긴햇는데 100ml
애기 오늘도 목욕하고 6:30부터와서 같이 모동~ 직수~
새벽에 유축을 해서 그런가 뭔가 젖양이 부족한 느낌?
애기도 원래 먹기 전에만 짜증내는데.. 먹다가도 짜증낸다 ㅠ ㅠ
아침을 8시좀 넘어서 먹었는데.. 애기 물리면서 먹다가 애기 머리에 볶음 양파 쪼가리 떨어짐 미안 ㅋㅋㅋㅋ
아침 은근 허겁지겁? 배채우는 느낌으로다가 먹고 ㅠ
애기 오늘따라 계속 깨고,, 잘 안머글라하고 먹다가 부족해하는거 같고..
가슴관리 선생님 오셔서 ㅋㅋ 매일 어떻게 하고 있나 체크하실때 같이 여쭤봤더니,
몸 상태에 따라 잘 나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고-
그리고 애기도 배가 별로 덜 고플때도 있고 많이 고플 수도 있으니까,
잘 안먹거나 자고 하면은 그냥 재우라고..ㅋㅋ
지금은 조리원에서 어떻게 해주는지 잘 모르니까 그런데, 집에 가면 패턴을 내가 다 아니까 알 것 이라고 하신다. : )
그러니 너무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 하다보면 된다고 말씀하심 ㅎㅎ..!
애기가 먹고 싶으면 볼 살짝 건드리면 손을 따라온다고. ㅋㅋ 많다가도 적고 하다고 함!
오늘은 왠지 내가 피곤해서 덜나오나 ㅠ ㅠㅋ
애기 기저귀+배고픔 인거 같아서.. 모동 끝나기 5분전인데 델꼬 갔더니 ㅋㅋ 이번엔 보충하고, 배고플떄 불러주신다고 함 ㅋㅋ

애기 2시 넘어서야만남 ㅎ_ㅎ
애기 직수하는데 요가선생님 두번이나 오셔가지고,, 좀 기다려달라하고 애기 자길래 눕히고 요가 잠깐 함.
그러고 애기왠지 금방 깰꺼 같아서..30분자는애 물렷더니 10분정도 또 먹음ㅋ 먹고 다시 재우니 가슴선생님 오심.ㅋ

**가슴관리 선생님
오른쪽만 20분+10분 물렸다고 하니까 다음부턴 한쪽 물렸으면 반대쪽 물리라고 하심.
두번 물린 오른쪽은 많이 풀려있다고 함.
왼쪽도 애기 금방 깨서 먹을 것 같다고 하니까 그럼 유축대신 애기 직수하라고 하심. 안깨면 유축하라고. ㅎ
가슴 젖몸살이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유방에 과하게 열이 올라오고 빨개지면 차가운 찜질팩으로 대주고,
만약 뭉친부분이 있으면 되도록이면 애기 수유한 후에 샤워하면서 풀어주고 밖으로까지 빼내주어야 한다고 한다.

*오전에 오셨다고 했는데 내가 자고 있었다고 한다.. 나 안잔거 같았는데 잔거 맞구나..ㅇ_ㅇㅋㅋㅋㅋㅋ

뱃가죽이 뭔가 뱀가죽같고 건조하고 주름많은 뭐 그런 원래 내 살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돌아는 오는거니 ㅠ 그 임신선 세로줄도 없어지는거니 ㅠ 튼살은 없는데 살이 내 살 아닌느낌.
요며칠 온몸이 쑤신다.. 애기를 많이 봐서일까? 마사지효과인가 ㅠㅠ 피곤해서인가.. 다 인가 ㅋㅋㅋㅋ

 

 

 

 

 

 

 

 

 

 

 

 

 

저녁에 우래기 자는거 보고 나도 잠들었다.

내님 가고 나니까, 얘랑 나만 남아있는거 같아서 먼가 더 애착이 갔던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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