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6월 그 후/아이 식단

[육아] 단호박 아닌 호박으로, 잡곡시리얼에서 이제는 퀵오트로 / 아기 먹일건 오가닉 코너, 초기 이유식, 호박 큐브 만들기(만들었으나 호박죽 슾st이 됨 / 싱가포르에서 이유식하는 엄마미 다..

by 디아나제이 2023. 2. 3.
728x90
반응형











요즘 우래기 이유식용 재료 살때마다 오가닉 코너에 가는데 ㅋㅋ
아래 떡하니 베이비 첫 고형식~ 이러면서 광고문구가 ㅋㅋㅋㅋㅋㅋ
오가닉으로 다양하게 나오긴 하는데, 무슨 감자까지 오가닉으로.. 저렇게 냉장고에 있더라는.
나는 되도록이면 잎채소나 열매같은거는 오가닉으로 사고, 나머지는 일반제품으로 살 생각!
이날은 호박, 쥬키니를 샀는데 둘다 오가닉 고고싱했다.

소고기 알러지 이후로,,, 야채만 먹여서 단백질 먹여야 하는데 ㅠㅠ 하면서,,
닭고기를 먹여야 하나 계란을 먹일까? 하다가 보니, 계란도 오가닉이 있긴 있더라.
Non GMO에 오가닉이었는데 가격이 만얼마였나..? 
싱가포르 처음왔을때 물가 감 없이 한동안 저런 식재료가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샀었는데 
이제는 애기도 있고하니 식재료들도 더 꼼꼼히 보면서 산다.

마트에 비싼데 잘 안팔리거나 보관을 잘못해서 곰팡이나 말라 비틀어진 채소들이 꽤 있음 ㅠㅠ ㅠ

요새는 로컬들이 많이 사는 것들 눈여겨서 사보는 스킬이 늘었다.
그리고 또 그런게 소비가 많이 되어서 그런가? 신선한 편임 ! 





 

 

 

 

 

 

 

호박 큐브 만들기

- 구입 : 마트 오가닉 코너.
- 세척 : 물로 간단하게 세척했다.
- 조리 : 겉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해서 무수분으로 하려하였으나 망할까봐 결국 물 넣고 냄비에 끓이게 됨.
- 다지기 : 쵸퍼로 다졌지만, 호박이 익으며 물러지다보니 입자라는 것을 만들기 어려웠다. 거의 걍 죽이 됨. ㅠ
- 큐브 35g x 6 냉동보관
- 이후 하나씩 랩에 싸서 스텐 통에 넣어 냉동보관

호박은 껍질만 벗겨준 뒤, 슬라이스 해주었다. 

익기 좋은 정도 두께로 썰었는데, 총 양은 조리전 390g! 
쪄내면 너무 물러질까봐... 냄비에 무수분 하려다가, 아 이거 수분 별로 없는거 같아서 물 넣었다가 너무 죽이되었음..ㅋㅋㅋㅋㅋ

조금 남기고 큐브에 넣어서 35g씩 6개 만듬.

냉동 후에 큐브는 랩으로 각각 싸서 습기차단 및 꺼내기 편리하도록 스텐통에 넣어 냉동보관했다.

남은 200g 가량은 바로 먹을 2-3일 분의 애기 이유식용으로 남겨두었다.
꽤 많아서, 남은건 엄빠 브런치에 추가되었음..ㅋㅋ

 

 

 

 

 

 

 

 

 

 

 

 

 

 

 

 

 

 

 

 

 

 

이유식 25일차

총 120g

[아침] 브로콜리 청경채 15 + 호박 20 + 멀티그레인7 + 모유 60 = 80만들었으나 반만 먹음 40g

브로콜리, 청경채 큐브 만들어 두었던 것에 호박, 그리고 멀티그레인을 넣어주었음.

맛없는지 배가 불렀는지 반밖에 못먹엇당.

 

 

 

 

 

[저녁] 호박10 + 브로콜리,청경채 15 + 멀티그레인7 + 모유35 = 80g

오전과 동일하게 만들어 먹였는데, 다 먹음 !






















이유식 26일차

총 100g

[아침] 오트밀(물 포함) 20+ 호박 20= 40g

잡곡시리얼에 오트밀이 있었던 터라, 오트는 알러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오트밀로 갈아탔다.

제품은 이전에 나도 먹었었던 밥스 레드밀 오가닉 오트밀을 사왔다. 용량이 넘 많은데 ㅋㅋㅋ 나도 같이 먹어야 할 것 같다...

베이비시리얼이 분유물을 넣는거라 계속 모유를 넣어주었는데, 퀵오트를 시작할때쯤 이유식에 유축모유 넣는 것을 중단했다!

밖에 나갈때 담은 통에 오트밀 먼저 넣고 위에 호박 올려서 가져 감.
75g안되게 만들었는데, 맛이없는지 40g만 먹었다.... (우래기 아침에 소식하니..?)

 

엄빠가 매번 가는 야쿤이 아닌 토박가서 먹였는데, 아기의자가 없었지만 ㅋㅋㅋ ㅋ 의자가 넓어서 소프트의자 즉석에서 슉슉 만들어서 앉혀서 먹였음.

근데 밥보다 주변 구경에 너무 관심이 많으셔서 힘들었따.. ㅋㅋㅋ ㅋ

변비 생기는것 같아서, 얼마전부터 야채를 많이 먹여서 그런가 호박의 효과인가... 이날 똥을 많이 쌌다 ㅋㅋㅋㅋㅋㅋ

 

 

 

 

[저녁] 오트밀 7.5에 물 35 + 호박 15 + 아보카도 5 = 60g

 

오트밀 별룬가... 왜케 잘 안먹지 싶었는데, 또 저녁에는 만들어준걸 다 먹었다!
너무 잘 먹었음 ㅎㅎㅎㅎㅎ 익숙한 아보카도 때문이었는지도 ?
토핑 이유식처럼 먹여주었다.






















 

 

이유식 27일차

총 135g 

[아침] 오트밀 60 + 호박, 브로콜리 20 = 80 g

 

토핑이유식으로 먹여주었다.
다 잘먹었고, 이날도 폭풍 똥파티.... 하루에 4번 똥 실화니..

 

 

[저녁] 오트밀5에 물해서 35 + 호박, 브로콜리 20 + 콘 베이비 시리얼 5 = 60만들었으나 조금 남기고 55 g

 

호박 3일차 끝 !
알러지같은건 1도 ㅇ벗었구, 똥을.... 폭풍 똥을 쌌다 ㅋㅋㅋㅋ 
진짜 호박이 노폐물 배출에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잠시 곡류만 먹다가 생겼던 변비 탈출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