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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nough/집밥 일상

[레시피] 초간단 아기 깍두기, 파프리카 깍두기 만들기 / 노설탕, 집밥, 유아식 레시피

by dianajay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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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아이도 김치류를 해주고 싶어서 만든 아기깍두기.
하룻밤 숙성하고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저녁에 내주었는데 너무 잘 먹는 것...ㅎ 
 
 
 
 
 
 
 
아기깍두기 재료
-무500g, 천일염1.5T
-파프리카1/3개, 양파1/2개(작은것), 마늘2톨, 찹쌀풀2T, 멸치액젓0.5T, 배1/3개, 매실액2t
-쪽파 소량(생략 가능)
*찹쌀풀은 밥한숟갈로 대체가능
*멸치액젓은 새우젓으로 대체가능
*매실액은 설탕으로 대체가능
 
 
 
 
 
 
 

 
무500g 정도를 아이 한입크기로 깍둑썰기 해주고, 천일염1.5T를 넣어 버무려준다.
그대로 10~20분 정도 두었다가 물기 짜기.
물에 한번 헹구지 않고 바로 했다. 염분을 줄이고 싶다면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한다.
 
 
 
 
 
 
 
 
 
 
 

파프리카1/3개, 양파1/2개(작은것), 마늘2톨, 찹쌀풀2T, 멸치액젓0.5T, 배1/3개, 매실액2t을 블랜더에 넣고 갈아준다.
찹쌀풀이 없다면 밥한숟갈로 대체. 나는 전날 백김치 하고 남은 찹쌀풀이 있어서 넣어줬다.
멸치액젓이 아닌 새우젓으로도 대체가능하다.
 
 
 
 
 
 
 
 
 
 
 
 
 
 
 

 
절여둔 무에 투하. 소스가 넉넉하다.
집에 남아있는 쪽파를 추가해줬는데, 없어도 무방하다.
 
 
 
 
 
 
 
 
 
 
 
 
 
 
 
 
 
 
 
 
 
 

그대로 통에 담고 반나절 또는 하룻밤 지나고 아침에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와 있고 익어가는 냄새가 나면 냉장고에 넣어준다.

집이 좀 춥다면 반나절이 아닌 하루이상 실온에 보관하다가 냉장고.

 
 
 
 
 
 
 
 
 
 
 
 
 
 
 
 
 
 

 
 요렇게 정말 빨갓지만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깍두기.

마음이 급해 맛보여주고 싶어서 줘봤다. 충분히 잘 먹어주는 것 같지만, 숙성을 더 해야 더 맛있을 것 같다.

일단 이렇게 사이드 반찬 하나 만들어두니 마음이 든든..ㅋㅋ 특히 고기반찬이 있을 때 이런 깔끔한 반찬이 정말 필요했다.

그제 만든 백김치도 맛이 너무 궁금한데, 잘 익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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