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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싱가포르 일상

[싱가포르] 싱가포르 버드파라다이스-2 / 더위식히며 구경짱 / Crimson wetlands 크림슨 웻랜즈 앵무새, 플라밍고, Songs of the forest, lory loft, Amazonian Jewels

by 디아나제이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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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파라다이스 지도.

 

 

 

 

 

 

 

 

 

 

 

 

 

 

크림슨 웻랜즈로 들어왔다.

 

 

 

 

 

 

 

 

장소 이동할 때마다 이렇게 시원한 에어컨 맞이 좋아요.

왜인지 다들 여기서 서성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둘러보고 우리도 들어와서 한참 있다가 나갔다. 

무지더운데 돌아다니다 맞는 에어컨바람이란,,

 

 

 

 

 

 

 

 

 

헬로우. 안녕 머신 아가씨. ㅋㅋ

뭐든 보면 인사하며 다가간다. 길에서 흔히 보는 비둘기에게 조차도... 

이제 20갤이라 뭐 많이 컸다는건지 하지말라거나 가지 말라고 하니 정말 안가고 저기서서 인사함. ㅋㅋㅋ

 

 

 

 

 

 

 

 

 

 

여기는 꽤 자유롭게 새들이 날아다니며 지내는 공간이다.

내가 주롱새공원에서 똥맞은 곳이랑 비슷 ㅋㅋㅋ 그래도 거기보다 훨씬 포화도가 낮다.

앵무새는 거의 군데군데 자기네들 있고 싶은데 있는 것 같고,

저어기 보이는 플라밍고는 자기들끼리 모여있었다.

 

 

 

 

 

 

 

 

여기는 넓은 공간에 천장에 망이 되어있는데, 망이 촘촘하고 두껍지 않은지 하늘이 훤히 올려다 보였다.

굉장히 뭔가 평화롭고 그런 분위기.

중간중간 직원들이 있는데 아마도 폐쇄적인 울타리가 아니다보니 특정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인 것 같기도 했다.

 

 

 

 

 

 

 

 

 

 

가다가 어떤 새는 사람들 3명에 포위(?)되어 길 한복판에서 ㅋㅋㅋㅋ 저러고 있었음. ㅋㅋㅋ

크기도 좀 크고 혹시 몰라서 가까이 가진 않았다.

직원분들은 뭐 그냥 대화하는 분위기..

 

 

 

 

 

 

 

 

입구를 지나면 근처에 있는 징검다리 ㅋㅋ

나름 흔들거리는 튜브형태의 판도 있어서 재미있다.

아직 다리가 짧은 우래기는 도움을 받아 지나다니는데 좀 큰 아이들은 아주 신나게 훨훨 뛰어다니더라는.

아. 여기서 발 한번 빠졌음.

 

 

 

 

 

 

 

 

 

 

군데군데 보이는 앵무새들.

색이 참 이쁘다.

 

 

 

 

 

 

 

 

 

 

 

나가는 길에 암벽같이 생긴곳에 앉아있던 아이들.

ㅋㅋ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플라밍고 레스토랑갔을 때 바로 옆에 앉아있던 앵무새는 뭐지,? 음 

 

 

 

 

 

 

 

 

 

돌아다니는 내내 아빠 목 꼬옥 잡고 가는 울 아가씨.

이제 아주 능숙하다.

 

 

 

 

 

 

 

 

돌은 그만 주워도 되^^

 

 

 

 

 

 

 

 

 

 

이동하며 에어컨 바람으로 열기한번 식혀주고~

 

 

 

 

 

 

 

 

 

Songs of the forest.

걍 봐도 지저귀는 새들이 있을 거라는 직감.

 

 

 

 

 

 

 

 

 

이 때쯤 나의 에너지가 많이 고갈되고 ㅋㅋ 더위에 피곤이 겹치면서 여기는 둘이서 잠시 보러다녀오라고 했다.

예전에 똥싼 애들이 여기 있을 것 같다는 신랑말에 동의함.

 


내 바로 옆에 경찰?언니로 보이는 분이 있었는데 그 분과 조용히 이 공간을 지켰다.


 

 

 

 

 

 

 

 

다녀와서 한국에서 딱 한개사와서 킵해놓고 있던 배도라지 줌. 아우 잘먹네.

넘 달지만 이런 더위에 목축이기엔 딱 좋을듯~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새친구 또 한번 안녕 까꿍 해주구요.


 

 

 

 

 

 

그리고 다시 실내공간.

여긴 딱 요거 하나만 애들 볼 수 있도록 되어잇었던 것 같은데,

버튼을 누르면 깃털의 색이 다양하게 바뀌며 보인다.

 

 

 

 

 

 

 

 

 

 

 

그리고 자연소리와 영상을 감상하며 낮잠까지 잘 수도 있는ㅋ ㅋㅋ

내가 젤 최애.. 좋아하는 공간. 다들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ㅋㅋ

 

 

 

 

 

 

 

여기저기 큼직하게 영상이 나온다.

 

 

 

 

 

 

 

 

셋이 나란히 누워있었다.

좀 자고 싶었다....ㅋㅋㅋㅋ 여기서 그래도 충전을 많이 해서 나감.

 

 

 

 

 

 

 

 

 

그러다 급 만난 새 ㅋㅋ 혼자 막 돌아댕기.

 

 

 

 

 

 

 

 

 

시원한 실내공간 또 한번 지나가주며 이동하고요.

 

 

 

 

 

 

 

 

 

앗 둘러보려는데 비가온다.ㅠ

여기 싱가포르니 비 피하는 곳 당연히 있지요.

모두 옹기종기 비 그치길 기다려본다. 

우산쓰고 가는 분도 있었으나 비가 꽤 거세게 내려서 피하는게 상책.

(아 ... 나 이날 빨래 ㅠ 기억이 난다. 우리집에도 비가 쏟아붓고 있었음ㅋㅋㅋ)

 

 

 

 

 

 

나 왜 강동원 생각나지.

ㅋㅋㅋㅋㅋㅋ

 

 

 

 

 

 

 

비 그칠 것 같아서 바로 이동하는데(배가 넘 고팠음)

비 쫄딱맞은 새.. 안쓰럽..

 

 

 

 

 

 

 

 

 

 

 


그리고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진 하늘.
밥 먹으러 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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