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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위스🇨🇭

[스위스] 취리히 레이오버-1 / 기차역->린덴호프 전망보기 -> 취리히 호수, 백조보러 이동 / 취리히 당일치기 코스 / 2살 아이와 함께하는 유럽여행

by 디아나제이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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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락커에 짐맡기기

 

우리는 백팩이 있었는데, 노트북때문에 너무 무거웠다. 

노트북두개에 아이패드까지 ㅋㅋㅋ 그래서 짐을 맡기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락커는 유인도 있고, 무인도 있는데- 유인이 가까워서 유인에 맡기기로.

아저씨가 짐을 그냥 슥 보고 가격을 매겨준다. 15프랑이었다. 가격은 비쌈 ㅠㅠㅠ 

시간은 6시간까지다. 8시15분쯤 맡기고 2시쯤 찾았다.

만약 시간구애받지 않고, 더 저렴한 락커를 이용하려면 무인이 답이다. 기차역에 몇군데 있는 것 같음.

*하지만 역 발권과 마찬가지로 독일어나 프랑스어가 자꾸 나올 수 있음...

 

 

 

 

 

 

 

 

 

zurich HB로 가는 레일티켓사기

 

어플로 사세요.

왜인지 티켓이 잘 안되어서

결국 어플로 샀다. 편도가 성인두명(아이는 무료)14프랑. 비싸다!

스위스 여행 필수라는 것 같아서 미리 깔아둠.

이번에 렌트카여행을 할 예정이라 기차는 거의 안탈 것 같은데... 

나중에 아이가 크면 기차여행도 좋을 것 같다.

 

 

 

 

 

 

 

 

 

 

기차 탑승.

 

어플을 통해 기차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유효기간 또는 시간이 있는데, 그에 맞게 탑승하면된다

1등석, 2등석도 나뉘어져있으니 확인해서 탑승하면 끝. 

*아주 간혹 지정석이있다고 하긴 함.

 

 

 

 

 

 

 

 

 

 

 

우리가 탄 스위스 기차 내부는 한국 기차 무궁화같았다.

도시 내에 역들을 오가는 편이라 그런가보다.

 

스위스 기차가 다른 유럽 내 기차보다 좋은 편이라고 하던데 아마, 그 기차는 요건 아니구 도시간 이동하는 기차일 듯.

 

 

 

 

 

 

 

 

 

시차적응을 못이기고 중간중간 잠드시는 분.

근데 화장실 간다고 아빠씨가 아기띠에서 내려놓자마자 잠이깨서 ㅋㅋㅋ

빵을 쥐여주니 또 잘 먹었다.

레이오버 시간동안 거의 빵류만 많이먹은듯....

 

 

 

 

 

 

 

 

 

취리히 중앙역 도착

 

도착해서 나와서 취리히 호수쪽으로 걸었다.

취리히는 대충 찾아봤는데.... 크게 돌아볼만하지 않아서 레이오버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ㅎㅎ.

 

 

 

 

 

 

 

 

 

9월 아침일찍은 꽤 쌀쌀해서, 긴팔에 바람막이를 입어야 했음.

지나가던 참새보고 짹짹이라며 인사하는 아이.

 

 

 

 

 

 

 

 

 

리마트강 다리 건너기

 

좀 가다보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 옆에 사랑의 자물쇠가 꽤 많았음..ㅋㅋㅋ

 

 

 

 

 

 

 

 

 

 

 

 

 

 

 

 

 

 

강따라 내려가기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서 구경한다.

성당이나 큼직한 건물들도 보이고 보트도 있고...

날씨가 꽤나 쌀쌀했지만, 쭉 이어진 길을 따라 생각없이 거닐기 좋았다.

 

 

 

 

 

 

 

 

 

전망보러 린덴호프

 

린덴 호프쪽으로 올라가서 전망보기로.

경사가 꽤 있다. 상점도 정말 많았음.

 

 

 

 

 

 

 

 

스위스 국기도 보이고, 아이데리고 프리스쿨 등원하는 것 같은 풍경도 보였다.

자전거 뒤에 연결해서 다니는 웨건같은 느낌이었는데... ㅋㅋㅋ 와 나도 저렇게 해주고 싶다 생각함.

바닥이 꽤 거친데, 바퀴가 커서 좀 안정감이 있으려나 싶었다.

그 뒤에도 여러번 봤다. 

자전거 인력거 느낌.ㅋㅋㅋ

 

 

 

 

 

 

 

 

 

 

린덴호프 올라가는 마지막 길에 이렇게 긴 계단이 있는데..

자꾸 잡기놀이 하려하고 해서 위험해서 진을 뺐다.

 

 

 

 

 

 

 

 

 

올라오니 보이는 저 멀리 풍경.

 

 

 

 

 

 

 

 

 

다만 햇빛이 너무 쎄서 계속 보기가 힘들었다.

여행객도 많이 왔고, 현지인들도 많이와서 여기서 간식도 먹기도 하고 맥주나 와인을 홀짝이기도 하는 것 같았음.

날씨는 넘나 화창하고 맑았다!!! 

그리고 햇볕 밑에있으면 춥지 않았다.

 

 

 

 

 

 

 

 

 

 

 

우리아가씨는 여기서도 간식 드시고.. 또 빵 ㅋㅋㅋㅋㅋ

아니 줄게 빵밖에 없어... 과자를 준 순 없으니까 ㅋㅋㅋ ㅠㅠ 

집이라면 야채를 많이 줬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백조보러 가는 길에 이동할때는 핑거로 챙겨온 당근스틱을 줌.

역시 오가닉당근이,,, 맛있어.

양손에 쥐고 드심.

 

 

 

 

 

 

 

 

 

취리히 호수와 백조 보러 이동

 

길을 지나다 보면 멋진 건물들이 많았다.

 

 

 

 

 

 

 

 

 

취리히 호수 근방에 오니 정말 넓었다.

아이가 보고 바다라고 ㅋㅋㅋㅋㅋ

바다로 착각할 정도로 정말 넓음. 스위스가 내륙 한가운데 있단걸 망각하믄 안된다. ㅋㅋ

 

 

 

 

 

 

 

 

 

 

아저씨 한분이 보트에서 물고기를 잡고 계셨다. 낚시하니 아빠가 떠올랐음.

찌가 물려서 왔다리갔다리 해서 열심히 지켜봤는데, 에고.허탕이었다. 아쉽.

 

 

 

 

 

 

 

 

 

백조들이 있는 곳이 보이기 시작. ㅎ

우리는 아이랑 있다보니 이런게 더 좋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박물관이나 뭐 대단한 데보단 마음과 몸과 아이가 편하고 좋아하는 곳이 여행이다^^

기내식을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ㅋ

이쯤되니 배가 출출해져서 근처에 쿱이 보여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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