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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크라비] 첫 스쿠트항공 탑승하고 크라비가기, 아바니 아오낭 클리프

by 디아나제이 2024. 12. 3.




 

 

 

 

 

작년즈음에 푸켓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크라비.

푸켓은 가족여행, 이번에는 친구랑 여행!

크라비는 예전에 회사동료들과 가려고 했었다가 엎어진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본다.

동생이 얼마전 싱가포르와 함께 크라비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좋았다고 추천하기도 했어서.

이번에 언니와 함께하는 여행을 크라비로 정했!

사실, 이전에 나는 엄청난 계획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여행을 무언가... ㅋㅋㅋㅋ

그냥 준비물 막 때려넣고 출발하는 여행.

그래도 비행기 탔으니 반은 시작한 셈.

 

 

 

 

 

 

한국을 한번 가려고 하는데, 스쿠트 항공이 꽤나 저렴해서 예약해볼까 하고있다.

아무래도 저가항공이라 어떨지 몰라서 예약을 망설이고 있는데...

이번에 첫 탑승.

앗? 뭐야 왜 이리 좌석너비가 후해?

 

 

 

 

 

 

 

했는데 비상구 좌석이었다.ㅋㅋㅋㅋ

이제까지 비상구좌석 앉아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정신이 없이 여행을 떠나서 그런가, 알고보니 내 좌석은 저 끝이었다. 반대편에 앉아있었던 것.

다행히 좌석 주인이 오기전에 다시 자리를 바꿔앉았다.

 

스쿠트항공 단점을 찾아보자면, 저렴한 항공권으로 한 경우, 수하물을 추가해야한다.

그리고 좌석지정이 안된다. 응? 언니랑 둘이 같이 예약했는데 자리 멀리 떨어진 것 무엇... ?아이랑은 좌석지정을 하면 될테긴하지만.

 

 

 

 

 

 

공항모습. 저 멀리 보이는 싱가포르항공.

그에 비해 쪼꼬미인 스쿠트항공.

그래도 기내가 꽤나 좋았다.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가, 좌석이 너무나 깨끗한 것.

그리고 승무원들도 환하게 웃어주고, 뭐하나 이렇게 하라고 할때에도 친절했다. 나도 덩달아 친절해졌다.

얼마전에 주변지인과도 얘기했지만,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코리안에어랑 다르네.(그럼에도 마일리지땜에 타는)

 

 

 

 

 

사람이 없으면 언니오라고해서 함께 앉아갈까 했는데, 사람 꽉 차는 것 같더니 출발하고보니 내옆자리와 건너편 옆자리만 비어있었던 것으로 기억.

뭐, 2시간도 안되니깐.

팔걸이가 마치 프레스티치처럼 길어서 팔 얹어두기 편안했다.

 

 

 

 

 

 

 

도착해서 나오는 것은 뭐 수하물 없으니 넘나 일사천리.

버스라는 표지를 찾아 나오니 저기 끝에 버스가 보인다.

사람한테 사나 티켓창구에서 사나 100바트였는데, 더 싸게도 가능한 것 같음.

 

 

 

 

 

차량을 탑승하고, 사람들이 다 타면 출발한다.

때에따라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우리는 타고 가다가 공항 반대편인지? 그 곳에서 또 다른 인원 탑승시키고 정말 출발.

가다가 보니, 호텔에 하나하나 내려줘야하는데 우리가 거의 꼴찌.ㅎㅎㅎ

라일레이 근처를 먼저 들렀다가 시가지 안쪽에서 바닷가쪽으로 나오며 내려줘서 인듯.

우리 마음 급하게 다니지 않아서 별 상관은 없었다.ㅎ 

ㅋㅋㅋ 도착해서 호텔 오는 것만 2시간 걸림ㅎㅎ 우리.. 뭔가 할 수 있을까?

 

 

 

 

 

예약해둔 아바니 아오낭 클리프 도착.

이후에 추가로 포스팅 하겠지만, 음... 리조트 형태를 가지고 흉내를 내는 그냥 그런 호텔의 느낌...이닷.

 

 

 

 

 

방을 갔는데, 도로가 주변이라 바꿔달라고 했더니 더 기다려야 한데서.(도로 주변은 저녁에 정말 시끄러울 수 있음)

우리 일단 얼른 이동하는게 나을 것 같아, 안에 수영복 갈아입고 라일레이로 이동하기로.

 

 

 

 

 

 

아니, 먼저 점심먼저 먹어야지!

배고파서 뱃가죽 등에 붙음 호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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