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태국

[여행] 푸켓 2일차 / 사이라구나 리조트 클럽룸, 태국 방콕 수질, SAii Laguna Phuket 룸 변경, 클럽룸 이용 / 사이라구나 살라 공간

by dianajay 2023. 11. 21.
728x90

 

 

 

 

 

 

 

 

 

 

 

 

 

 

 

사이라구나 리조트 도착!

로비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따.

ㅋㅋㅋ 하루전만해도 여기 올거라곤 생각도 안했었는뎁.. 당일 예약 당일 방문.ㅋㅋ

 

여기말고 내님이 예전부터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파레사리조트를 가려고 했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방이 계속 투베드 빌라만 나오는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리조트 서칭 사이트에서는 아이의 나이를 입력하더라도 그게 잘 반영이 안된다.

리조트나 호텔마다 연령에 따른 추가금 또는 동반숙박여부가 다른데, 이건 호텔측에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한국만 하더라도 같은 호텔체인이더라도 호텔 성급이나 내부 규정에 따라 동반 숙박 인원으로 포함되는 나이가 다르다. 보통 4~6세가 많은 것 같고 1살부터도 반영하는 곳들도 있었다.

고로,, 파레사에 연락을 취해서 가봤어도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

아- 물론 나는 파레사가 아이랑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가려는 생각이 별로 없긴했었다

 

 

 

 

 

 

 

 

 

 

 

 

 

 

 

 

 

체크인 하기전에 저렇게 물수건 갖다주고 음료도 줬다.

빈탄생각이 나네. 빈탄은 한번 더 가고 싶다. 음식도 괜찮고 한적하고 아주 좋았음.... ㅋ

푸켓은 가격대비에 크게 만족도가 느껴지지는 않았었다!

 

 

 

 

 

 

 

 

 

 

 

 

 

 

 

 

 

 

 

 

체크인 기다리다가 로비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물이랑 쿠키를 먹었다.

점심이 짰는지 목이 너무 말랐음. ㅋㅋㅋㅋ

쿠키랑 건과일이 있었는데, 쿠키는 적당히 바삭했다. 우래기도 조금 줘봤더니 아주 잘먹음.

 

 

 

 

 

 

 

 

 

 

 

 

 

 

 

 

 

 

 

 

 

 

아빠 체크인하는데 아주 싸돌아댕기느라 바쁜 아기쒸,,ㅋㅋㅋㅋㅋㅋ

얘 쫓아댕기는거만해도 아주 매일이 운동이다.

 

 

 

 

 

 

 

 

 

 

 

 

 

 

 

 

 

그리고 들어온 룸!

이렇게 된거(룸 실망해서 짜증났던김에) 좀더 잘 즐겨보자고 1베드룸 스위트를 했었더랬다.

뷰가 중요하다기 보단 그냥 좀 넓은 집에서 여유를 만끽할까했었음.

진짜 넓기는 넓다. 우래기가 아주 신나가지고 뛰어댕겼음.

운동을 매일 하는데, 운동을 할 공간도 아주 여유로워서 피트니스센터 안가도 되겠다 싶었다.

 

 

그란디 이게 오션뷰 맞어?? ㅋㅋㅋㅋㅋ

머 오션이 보기는 하니까,,스러우면서도 참 ㅋㅋㅋㅋㅋㅋ 조금 우스웠다.

 

 

 

 

 

 

 

 

 

 

 

 

 

 

 

대충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침대외에 저렇게 노닥거릴 수 있는 공간이 나는 제일 맘에 들었다.

뷰가 크게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ㅎㅎㅎㅎ

화장실도 꽤 넓었고, 거실이랑 방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여서 편리했음!

아기침대 놔달라고 했었어서 한켠에 아기침대도 놓여져 있었다.

 

 

 

 

 

 

 

 

 

 

 

 

 

 

 

 

 

 

 

냉장고가 이전에 홀리데이인에 비하면 정말 컸고, 성능이 월등히 좋아보였다. (그렇게까지 느껴짐)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정말 다~~~ 이렇게 좋았는데 제일 큰 문제점은.. 위치였다.

우리는 아직 걷기시작한지 두세달 지난 아이, 잘 넘어지는 아이와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가족여행자였다. ㅋ

근데 이 방이 아주그냥 로비에서 쩌어~~~~기이~~ 아주 끝에 위치하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였었다.

왜냐면 여기 사이라구나 자체가 오래된 리조트를 인수해서 만든 곳이었기 때문에... 엘베한번으로 간편하게 쭉 가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쭉 가다가 엘베 한번하고 쭉 내려갔다가 거기서 또 쭉 걸어가고 뭐 이런 니낌.

빠르게 가려면 계단을 거쳐야 하는데 우리는 아이랑 유모차가 있으니 계단 사용을 지양해야 했다.

방 구경 실컷하고 드는 생각. 아 여기있으면 방에서 못 나가겠다. ㅋㅋㅋㅋㅋ 였음.

그래도 리조트왔는데 아이랑 바다 해변도 걷고 맛잇는 것도 먹고, 수영도 같이 하려구 했는뎁 ㅠ

물기있는 상태로 아이 안거나 유모차 태우기도 힘들거고 해서 바로 로비에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오션뷰도 사수하고 싶었음.

미안한데,,, 여기보다 더 비싸도 괜찮으니 방 남는거 있어? 오션뷰로 있어? 했더니 직원이 온다고 했음.

 

 

 

 

 

 

 

 

 

 

 

 

 

 

 

 

 

 

오션뷰 스위트를 가봤다.

뭐 내부야 괜찮았고, 뷰가 아주 좋았다. 테이블도 있구말야.

둘이서 왔음 진짜 여기가 좋았겠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객실은 우리 예약한 곳 바로 옆이었음...쩝....... 겁나게 먼건 마찬가지. ㅋ

아주 끝까지 걷는것도 다리아플 것 같아서 ㅜㅜ 그냥 다른 룸으로 더 보여달라고 했다.

 

기억나는 것이 나와 아빠씨의 기준이 달랐다.

나는 1. 바다가 보이면 좋겠다. 2. 침대는 커야 한다. 3. 테라스.

내님은 1. 넓어야 한다. 2. 바닥은 우드여야 한다.(아이 다칠 염려) 3. 오션뷰

 

좌 일반룸 / 우 원베드룸 스위트

일단 원베드 이상부터 바닥이 나무로 된 우드바닥이었다. 다른 곳은 클럽룸이라고 하더라도 돌같은 타일 바닥이다. 

사이라구나 룸 방들 보다보면 비교가 되는데, 딱히 바닥재질에 대한 명시는 되어있지는 않다. ㅎ

우드여야 했던 이유는, 걷기 시작한지 한두달 밖에 안된 시점이라서.. 자주 넘어져서 무릎이 깨졌었는데, 타일이면 더 미끄럽고 위험하다는 생각에서였다. 바닥에 발이 닿기에도 더 편안할 것 같았고. 등등.

하지만 나는 방을 본 뒤..... 무조건 수영장이나 로비와 가까워야 한다로 1순위가 바뀌면서;; 일반 클럽룸으로 바꾸기로 ㅠㅠ

 

 

 

 

 

 

 

 

 

 

 

 

 

 

 

 

 

 

 

 

 

 

 

 

객실 여러개 보고, 결국 객실 바꿈.

여기가 제일 잘 나가는 방이었고 뷰도 내가 딱 만족할만한 정도였다!

테라스도 있고, 이 공간에서 보이는 풀도 좋았음. 이런 공간을 살라라고 한다.

방이 좁 습하고 했지만 에어컨 틀면 괜찮아지겠지 했다.(근데 문제는..)

여기로 일단 방을 바꿨다. 엘베랑도 많이 멀지 않아서 왔다갔다 하기에 위치가 훨 나아졌음.

 

나중에 직원이 여기에도 베드깔아줄까? 물어봐서 해달라했더니 침구를 깔아주니 더 말끔하고 지내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했다! ㅎㅎ

 

 

 

 

 

 

 

 

 

 

 

 

 

 

 

 

 

 

 

 

오기전에 포장해온 샐러드를 먹었다.

맛은 좋았는데 샐러드 양 이거 실화소니???????ㅋㅋ

아니 야채가 하나도 없어 무슨 뭐야뭐야 ?

평이 너무 좋아 시켜본 푸켓 샐러드맛집이었는데 크게 대실망쓰,,

 

 

 

 

 

 

 

 

 

 

 

 

 

 

 

 

 

낮에 하도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클럽룸에서 먹기로 하고..

나는 이때 어차피 수유중이랔ㅋㅋㅋㅋㅋ 먹을 수 있는 술이 없엇어서 목테일로 주문하니 해서 갖다주었다. ㅋㅋ

피나콜라다 뭐 괜찮았음! 안주처럼 나오는것도 그냥 정말 별로라는 리뷰를 많이봐서 그러려니 해서 크게 불만이 없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낮은 편이라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ㅋㅋㅋㅋ

 

 

 

 

 

 

 

 

 

 

 

 

 

우래기는 내가 집에서 미리 만들어간 만두를 쪄서 줘서 잘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그냥 샐러드 포장해오길 넘 잘한듯,,

 

 

 

 

 

 

 

 

 

 

 

 

 

 

 

 

 

 

 

그러고 자기가 들고간다고 해서 쥐여줬더니 아주 야무지게 들고 간다. ㅋㅋㅋㅋㅋ

절대 안 놓는다고. 점점 자기가 하고 싶은게 생기고 몸을 움직이니 재밌나보다.

 

 

 

 

 

 

 

 

 

 

 

 

 

 

 

 

 

 

 

 

 

 

이거 필터... 수전 끼워서 아이 씻기고 우리도 씻었다.

그런데 이거 ㅋㅋㅋㅋㅋ 진짜 새거 가져와서 푸켓에서 홀리데이인 1박 쓰고 이렇게 되었다.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깜놀.. 

다들 여행할때 필터샤워기 챙겨가야한다고 하길래 진짜 가져왔는뎈ㅋㅋㅋ 안가져왔으면 어쨌을까 싶을정도로 좀 찝찝함을 느껴야 했다.

푸켓 여행하시는 분들 꼬옥 가져가세용..ㅋㅋㅋ

 

 

 

 

 

Still Alive, Let Life Loose.

J♥T 지금은 싱가포르입니다.

lifetraveler.tistory.com

 

 

[여행] 푸켓 2일차 / 아기 기저귀사러 정실론 쇼핑센터, 홀리데이인 안녕!!!, 아니 근데 푸켓물가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며 리조트에 놀러오더라도,, 기저귀 갈이 및 낮잠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있어서 하루종일 더 분주해지는 것 같다. ㅋㅋ 그래도 알차게 오전을 마무리 하며 방에와서 짐 정

lifetraveler.tistory.com

 

 

[여행] 푸켓 3일차 / 아침 운동 후 조식 먹고 바로 수영장 직행! 사이라구나 풀바, 클럽룸 에프터

아침 6시. 여기는 피트니스센터가 오픈이 6시였나? 아무튼 24시간이 아니었던 거로 기억한다. 그래서 시간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문득 테라스 나가고 파서 문열고 나가봤다가, 테라스 문 소리

lifetraveler.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