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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태국🇹🇭

[여행] 푸켓 2일차 / 아기 기저귀사러 정실론 쇼핑센터, 홀리데이인 안녕!!!, 아니 근데 푸켓물가가 싱가포르야, 퇴실 전 메인 수영장 지나 바다 잠시 보고 리조트 옮기러 이동!

by 디아나제이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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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며 리조트에 놀러오더라도,, 

기저귀 갈이 및 낮잠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있어서 하루종일 더 분주해지는 것 같다. ㅋㅋ

그래도 알차게 오전을 마무리 하며 방에와서 짐 정리하고 ( 아정말 이 방은 괜찮았다. 이게 풀뷰지 ㅡㅡ이사람아)

아주 짧게 휴식을 한뒤 바로 짐챙겨 내려갔다.

 

 

 

 

 

 

체크아웃한 뒤, 캐리어 두개 맡겨두고 정실론으로 향했음!

 

 

 

 

 

 

 

 

 

 

 

 

 

 

 

 

 

 

 

 

걸어서 갈만한 거리라길래 ㅋㅋㅋ 호기롭게 윰차를 끌고 나갔더랬다.

아니 길이 생각보다 ...음 좋지않다 ㅇㅁㅇ?ㅋㅋㅋㅋ

내가 너무 싱가에 익숙해져있나. ㅋㅋㅋ 상점이 많은 건 그렇다치고.. 아무튼간.. 뙤약볕을 맞지 않을 수 있는 처마가 중간중간 있긴하지만

길이 아주 올라갔다 내려갔다 기울었다가 난리였음.ㅠ

그냥 아기띠 하고 가면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슬로프도 없어서 들고 날라야 하는 경우도 생김.

그래도 이왕 나온거 ㅋㅋㅋ 꿋꿋이 갔음.

 

 

 

 

 

 

 

우여곡절끝에 정실론 도착!

쩌어기 정실론 시그니처 느낌의 배도 보이고요.

와... 시원해.

진짜 정실론 없었음 어쨌을까 싶을 정도로 하루만에 느껴보는 쾌적함이었다.

 

 

 

 

 

 

 

 

정실론 안쪽으로 계쏙 들어가다보면 빅씨마트가 있다.

내 기억에? 독일여행준비할때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거 맞는거 같다 음음.

일단 아기기저귀 가격은 머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싱가에서도 써본 마미포코를 샀는데 사이즈는 아주 살짝 더 작다는 느낌?

한팩사서 반조금 못쓰고 가져와서까지 씀 ㅋㅋㅋㅋ

또 서치했더니 뭐 저거 허벌솝이 유명하다길래 몇개샀다. 한국에서도 찾으면 인터넷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더라. 

요샌 여행지 현지가 싸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워낙 인터넷으로 찾으면 다 나오기도 하고(한국 한정.. 싱가는 대부분 더 비쌈ㅠ) 가격도 꽤 합리적이거나 비슷한 정도이다!

저거 말고도 무슨 꿀인가랑,, 여러개 샀는데 굳이그럴 필요 없었던 거 같은.

꿀은 그냥 한국꿀이나 아니면 싱가에서는 뉴질랜드나 호주꿀만으로도 충분히 좋고 구매하기 좋은듯. ㅋㅋㅋㅋ

일단!!! 푸켓이 현지물가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뭐 좀 색다른걸 저렴하게 산다? 느낌이 전혀 아니었다.

진짜 진짜 비싼편임 ㅋㅋㅋㅋㅋ 스벅도 있고 프랜차이즈도 많던데.. .현지인이 느끼는 거리감이나 현지인이 체감하는 물가는 얼마나 비싼걸까 하고 생각했다.

 

 

 

 

 

 

 

 

 

 

 

 

 

 

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며 정실론을 서성거렸다.

우래기 쉬가 새서 저때 바지 벗겼던 것 같음 ㅡ_ㅡ;;;

그래도 기저귀 갈만한 곳이 있는 쇼핑몰에 있음에 정말 감사하나이다. 했다.

 

 

 

 

 

 

 

 

 

 

 

 

 

 

 

 

지하식당이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그래도 사먹을만한 곳들은 꽤 있었고, 좌석도 많아서 좋았다.

엄청 큰 고냥이가있어서 저기가서 한참을 쳐다보던 울딸래밐ㅋㅋㅋㅋ

 

 

 

 

 

 

 

 

 

 

 

 

 

 

마루 ㅋㅋㅋㅋㅋ 라는 곳에서 한식을 발견! 저 진라면 무엇~~

사실 싱가도 저 진라면은 한국산 진퉁배기라 가끔 사먹는다. 신라면은 중국산임 ㅜㅜㅜㅜ

뭘 먹을까 하다가 김밥시켰는데.

 

 

 

 

아니 김밥이 ... 원래 스피드 생묭 아닌가효?

한 20분은? 넘게 기다린 것 같다.. .혼을 담아 말으시나벼

그래도 맛은 진짜 좋았음!! 걍 두개시킬껄 그랬나 싶었다. 또 시키고 기다릴 순 없어서 포기함.

 

 

 

 

 

 

 

내부가 지하라 좀 어둡긴 하지만 간단히 먹기에는 좋았다.

우리도 아기만 아니었으면 ㅋㅋㅋ 맛집 현지식당 찾아가서 부산스럽게 먹고 했을텐데.

그래도 우리에겐 편리함과 쾌적함, 아기의자여부가 더 중요해서 여기로 왔었다.

전반적으로 음식퀄리티가 높은 것은 아니었는데, 가격이 꽤 비쌌다.

그리고 현금결제가 아닌 여기 자체 카드를 충전해서 받은 뒤 결제하는 방식이라서 꽤나... 번거로웠다.

사용 후에는 다시 카드를 카드빌려주고 충전해주는 곳에 반납하여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러번 이곳을 방문하는게 아니고서야, 굉장한 불필요한 허들이라 느껴졌다.

또 한켠에서는 이곳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을 받는 개인사업체들도 있었다. 거기도 너무 비쌌는뎈ㅋㅋㅋㅋㅋ

아니 사진에 분명히 망고가 두조각인데 한조각만 주고 금액은 다 받고.. 암튼 여기 관광지는 정말 관광지다.

 

 

 

 

 

 

 

 

 

 

 

 

 

 

 

 

 

 

 

 

정실론에 있는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커피클럽이라는 곳을 찾았음. 

커피클럽이라는 이름이 꽤나 익숙한데..ㅋㅋㅋ 다른 곳에도 있는 커피체인인지는 잘 모르겠다.

정실론에 두곳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작은 테이크아웃위주인 곳을 방문했고.

짧은 머리의 직원 언니가 친절하고 음료또한 매우 맛있었다.

아침에 이미 커피를 먹어서, 프라푸치노 같은 것과 타이밀크티를 시켰음. ㅋㅋㅋ

쭈루룩 쭉쭉 마시고 다시 홀리데이인으로 향했다.

 

 

 

 

 

 

 

 

 

 

 

 

 

 

 

 

 

 

 

 

숙소가....... 냉장고가 거의 무쓸모의 수준이었어서, 아이음식 가져온 것을 식당에 맡겨야 했다.(진짜 요정도 퀄리티에 왜 그런 냉장고를 비치해놨는지 정말 의문...!!!!! 이해가 넘 안됨.)

근데 이걸 꼭 챙겨야지~ 했었다. 그랬다진짜..ㅋㅋ미리찾을 걸 ㅠㅠ

 

 

 

 

 

 

 

 

 

정실론 한번 다녀왔는데 진이 다 빠져가지고 ㅋㅋ

일단 나는 바다를 한번쯤은 보고싶어서 내님 택시 잡는 동안 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윰차 끌고 혼자서 출발함.

쭈우욱 메인로비를 지나 비치로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

 

 

 

 

 

 

 

여기는 메인동에 있는 조식당.

 

 

 

 

 

 

 

 

 

 

가며오며 메인풀장을 봤는데 꽤나 좋아보였다. 

부사콘 윙 말고 여기서 놀껄 하는... ㅎ 분위기도 뭔가 더 휴양지 느낌도 나고 ㅋㅋ 사람도 많았다!

근데 거리가 꽤 되어서 오기는 힘들었을 거 같긴 하다.

 

 

 

 

 

 

 

 

 

 

 

바다쪽으로 가려는데 신호등은 당연히 없고 ㅋㅋㅋ

차들이 다니지 않을 때 건너야 해서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래두 머 잘 건넜고, 턱이 있어서 현지인 분들이 도와주셔서 윰차를 바다 근처까지 끌고 올 수 있었다.

돌아다니기에는 그냥 아기띠로 다니는 게 여러모로 훨씬 편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

 

바다에는 여러 액티비티도 있었고 사람도 많았는데. 오후나 밤에는 정말 북적북적일 것 같은 곳이었다.

바다를 제대로 보기는 힘들 것 같아서 정말 초입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갔다.

 

 

 

 

 

 

 

 

지나가며 다시 본 메인풀장.

부사콘수영장에 비해 확실히 올드한 느낌이긴 하다.

 

 

 

 

 

 

 

 

 

 

 

 

 

 

 

 

 

택시를 타고 다음 리조트로 향했다.

원래대로였으며 홀리데이인에 계속 있었겠지만.....ㅋ 와 진짜 첫날부터 방이 넘 아니다 싶어 1박하고 취소한담에 다른 리조트를 그것도 당일 아침에 예약하고 이동하는건 여행중 처음이다.

예전 신행때도 계획없이 여행했었는데 ㅋㅋㅋ 이런적은 정말 첨임 ㅠㅠ 

아기가 있으니 아무래도 더 신경쓰고 따져야 할 게 많았다.

 

 

 

 

 

 

 

 

 

 

 

 

 

 

 

아니 그런데 이것보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밥 챙겨온 것을 레스토랑에서 찾지 않은 것이아니오??
아저씨한테 얘기해서 돈 더 얹어주기로 하고 다시 홀리데이인 되돌아 갔다가 출발해야 했다.ㅠㅠㅠㅠㅠ

아니 증말 근데 택시비도 여기 넘 비싼거 아니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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