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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반셀프 PJ/self단열보강

[시골집] 21년 10월 9일 작업일지 2 / ㄱ자몰딩 실패! 청소하고 퇴근 / 근처 활공장 큰담

by dianajay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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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간식들과 김밥으로 대충때웠음 ㅋㅋ

주방의 이보드가 남았지만....(주방은 붙이네 하네 마네 말이 많아서...)

아직 빼지 않은 짐들이 있기에 ㅜㅜ

이보드의 창문틀 아웃코너를 담당할 ㄱ자몰딩을 붙여보기로 한다!!!

 

 

 

 

 

 

 

 

 

 

 

 

 

 

 

 

 

 

 

잘라서 한번 붙여보았따.

 

 

 

 

 

 

 

 

 

 

 

 

 

 

 

 

 

 

 

 

 

 

 

실리콘으로 쏴서 붙여보기. 중앙은 잘 붙긴하는데.........

끝이 자꾸 벌어진다? ㅜㅜ

이건 ㄱ자몰딩의 문제라며, 보관상이나 올 때부터 자재가 잘못된 것이라고 아빠가 그랬지만...........

건설 자재가 완벽하지는 않다...ㅋ

예전 사진을 찾아보니 처음부터 조금 휘어있었음.

 

그리고 2차로 이보드 사장님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이보드에 먼저 부착하고 이보드 시공을 해야 한단다. 하하하...

그런 말 못 들었는데요 ㅠㅠㅠ 그냥 코너에 붙이면 된다고만 들었는디 ㅠㅠ

하... 엄청 꼼꼼하게 찾아보고 해도 이런 일이 꼭 생기기 마련 ㅋㅋㅋㅋㅋ

이거는 일단 ㄱ자몰딩 휜 걸 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까 싶어서 ㅋㅋㅋㅋ

 

 

 

 

 

 

 

 

 

 

 

 

 

 

 

 

 

 

 

 

사진처럼 몰딩을 안쪽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중을 매달고 왔다. ㅋㅋㅋ

아빠는 그냥 다시 뜯어서 재시공하자구...................... 나는 그럴자신이 1도 없는걸=-=ㅋㅋ

 

 

 

 

 

 

 

 

 

 

 

 

 

 

 

 

 

 

 

 

아빠의 지시아래 이보드를 일단 밖으로 치워둠........

비 혹시 많이 오거나 하면 비 맞는거아냐?하면서 떠나면서 엄청 걱정을 했는데 ㅠㅠㅠㅠㅠ 괜찮다는 아부지.

아니 왜 굳이? 왜 옮겼지. ㅠㅠ 갓는데 자재 상했기만해봐 헝헝..

집을 싹 청소한 뒤의 거실 사진이다.

 

 

 

 

 

 

 

 

 

 

 

 

 

 

 

 

 

 

 

 

방1

크랙 메꾼 자리가 옴총 눈에 들어오네.

 

 

 

 

 

 

 

방2

 

 

 

주방.. 주방은 냉장고가 사라짐!

 

창고. 폼은 잘라줬다.

 

 

 

 

 

 

 

 

 

 

 

 

 

 

 

 

 

 

 

아니.. 이게 요렇게 튀어나와 있으니깐 현관쪽 문이 덜커덕 걸리면서 안닫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드때문에 안그래도 애매했던 공간이 더 좁아진 탓!

콘센트도 물론 바꾸어 줄 것이긴 하다만, 문 자체를 미닫이 슬라이딩도어로 바꾸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공간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ㅠㅠ 벽면이 석고같은 것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쌩 시멘이기 때문에 시멘 뚫어서 설치하고 싶은 내마음.

 

여튼 이렇게 정리를 하고 ~ 문은 어케어케 ㅋㅋㅋ

나중에 들어갈 구상까지 해놓고 나왔다.

 

 

 

 

 

 

 

 

 

 

 

 

 

 

 

집에 가기 전에 근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가보기로 했다.

예전에 아빠도 여기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보았다고 했음. ㅎ

산에 그래도 길은 되어있어서 돌아돌아가며 산을 타고 올라가본다.

계속 올라가니까 조금 무서웠음.ㅋㅋ

튼튼한 suv같은게 아닌 우리 차로는 못갈듯하다ㅠㅠ

 

 

 

 

 

 

 

 

 

 

 

 

 

 

 

 

 

 

 

 

 

올라가서 차를 세우고 아빠가 아는 곳으로 걸어가본다.

컨테이너도 있고.. 정자도 있구. 여기서 고기구워먹으면 딱이겠다~ 하면서 지나간다.

뭔가 버려진 것 같은 차도 한대 있었는데 차 안에 낡아 버려야 할 것 같은 쿠바에서나 볼 법한 매트리스가 있었음.

 

 

 

 

 

 

 

 

 

 

 

 

 

 

 

 

길 안같은 곳을 지나.. 바위를 올라가본다.
조큼 무서움 ㅠㅠㅠ

그래도 먼저 올라간 가족들이 와아~~ 하기에 나도 따라 올라가본다.

사진 찍겠다고 아이패드를 가져갔는데 ㅋㅋㅋㅋㅋㅋ 짐이었음. 난 이렇게 힘들게 가야되는 줄 몰랐지..

바로 집에가서 씻고 잘 생각하고 수면잠옷 입었는데........ 사진에 찍힘

 

 

 

 

 

 

 

 

 

 

 

 

 

 

 

 

 

 

 

 

 

여기인지 근처인지.. 큰담? 이라고 하는데 시골에서 부르는 명칭이 있나보다.

아빠고 정확히 어디가 큰담인지는 가물가물 까먹은 듯 했음.ㅎㅎㅎㅎㅎ

아빠 예전 닉넴이 큰담이었구나. 하고 이해함ㅋㅋㅋㅋ

 

 

 

 

 

 

 

 

우리 오늘도 고생했다....ㅋㅋ

 

 

 

 

 

 

 

 

 

 

 

 

 

 

뒷 배경으로 사진하나 찍어주고 내려갔음.ㅎㅎ

 

 

 

 

 

 

 

 

 

 

 

 

 

 

 

 

 

 

 

 

 

 

저녁은 오늘두 푸짐하게..

우럭매운탕이랑 광어랑 농어??? 뭔지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물회~ 랑 쏘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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