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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조르바5

[그리스] 크레타섬 아이랑 둘이 하니아(샤니아) 올드타운 / 잃어버린 모자찾고 기념품으로 접시 쇼핑 다시 올드타운으로아이랑 올드타운 가는 길 아이도 뜨거운지 본인이 알아서 햇빛 가리시는중이제 주차 자리 찾아서 주차 하는 것 쯤이야 하면서 아주 쉽게 주차를 했었다. 이날 엄청 주차 운이 좋았었던 거 같네.올드타운으로 걸어가는 길.우리 아가씨가 굉장히 씩씩하게 손을 잡고 잘 걸어 가져와서 다행이었다.  지나가면서 있는 상점들 여유롭게 구경도 하고 아마 아빠 씨가 있었으면 절대 이렇게 구경할 시간을 주지 않았을텐데 아이랑 둘이 돌아다니는 건 이런 이점이 또 있었다.그런데 나처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관심을 보이는 아이 덕분에 올드타운 가는 게 아주 멀었음.. 그렇게 다행히 올드타운 입성. 저 버거스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거다 올드타운 쇼핑하기올드타운을 또 구경할 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시간이.. 2024. 11. 8.
[그리스] 크레타섬 / 반나절 보타니컬 가든 오브 크레타 방문기 / 위치, 가격, 루트 / 그리스 크레타 가족여행 보타니컬 가든 오브 크레타 위치 운전을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하다가 어느 산 중턱을 계속 올라가다가 도착한 보타니컬 가든 오브 크레타.막바지에 계속 커브길이라 좀 어질했다. 아이는 도도도~ 돌아간다며 좋아함. 아빠씨가 식물을 너무 좋아해서... 신행때도 로마에선 티볼리가고 파리에선 장미있는 그 어디냐... 베르사유 궁전 정원가고ㅠ싱가폴 살때도 레이크 가든 옆에 집을 잡았는데, 이번에는 크레타 가든.. ㅠ 그래도 열심히 찾아주고 가자고 하시니 항상 이끌려가는 중.-_-;;         아이 카시트는 세척편함을 위한건지 좀 딱딱하고 별로였지만, 그래도 여행내내 잘 앉아주었다.저렴이 카시트는 가격이 몇배나 했던 스위스도 마찬가지였음 ㅡ_ㅡ       도착해서 주차하니 펼쳐지는 풍경.주차장은 입구들어가면 .. 2024. 10. 7.
[그리스] 크레타섬 / 샤니아(하니아) 올드타운 돌아보기-운전은 점점 익숙해지는 중. 아이스크림, 선글라스. 저녁 맥주. 하니아 올드타운 포트 바로 집에가지 않고 샤니아(하니아) 올드타운으로 가봤다.뒤늦게 그리스인조르바를 읽는데, 거기에 나온 Kandia와 Kanea의 이름이 왜인지 이 곳 이름인 것 같아 찾아봤더니.Kandia는 헤라클레온(이라클레온)의 옛 이름, Kanea는 샤니아(하니아)의 옛 이름이었다.여기는 하니아의 올드타운 포트근처.      공영주차장 같은 곳에 주차해놓고 아빠씨랑 아이랑 걸어갔다.주차는 뭐,,, 여긴 진짜 댈 수 있는 곳 아무데나 대도 되는데, 그래도 올드타운 근처에서는 차 댈 곳 찾기가 정말 힘들다. Chania Town Car Park Chania Town Car Park · Defkalionos 8, Chania 731 32 그리스4.1 ★ · 주차장www.google.com       .. 2024. 10. 7.
[그리스] 크레타섬 / 현지식당 Tavern에서 크레타음식 먹고 근처 비치걷기 Kalathas Beach(Παραλία Καλαθάς) -오랜만의 그릭커피! 그리스 크레타섬을 여행하면서 꽤나 놀라웠던 것 중 하나는,많은 레스토랑들의 평이 너무나 좋다는 사실.이후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그런 문화가 아니더라도, 자체 음식들이 꽤나 맛있는 편이다.거기다가 스위스여행을 함께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최고였다.거의 항상 음식 양이 꽤 많아서 다 먹질 못했다.(평소 습관처럼 많이 시킨 것일지도... 가격대비 포션이 대체적으로 작은 싱가포르살다보니^^ㅋ 같이 간 다른 신랑네 동료들도 똑같이 느낌)         나름 열심히 찾아보고 갔다.보통 현지식당들 중 레스토랑 급이 Tavern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 같다.가격대도 좋았고, 종류도 많았는데 평도 좋은 곳으로 골라갔다.숙소와 거리가 좀 멀었지만 ㅋㅋㅋ 오며가며 구경할겸. 그리고 일단 배.. 2024. 10. 1.
[그리스] 크레타섬 / 그리스st 조식먹고 현지마트가서 구경하기 / 그리스 맥주, 과일, 물, 과자, 쌀과 파스타면 / 두살아이랑 가족여행 조식 먹자! 조식이 여긴 8시부터였다.8시부터인덴 또 처음이네... 보통 7시부터 10시 아닌감!!그래도 얼마지나고서는 금세 적응해서 느긋하게 조식먹으러 갔다.ㅋㅋㅋㅋ일주일넘게 먹으니 지겨워서 밖에서 사온 페이스트도 바르고 마지막엔 레스토랑에서 포장해온거 뎁혀서 같이먹고 뭐 그랬음...ㅎ        빵도 있고.        딱 어찌보면 그리스 스타일 ...!햄, 치즈는 기본이니까 논외.토마토와 오이, 잼, 꿀, 계란, 올리브.매일 그릭요거트와 페타치즈가 있었다.거의 초반 3-4일은 매일 먹었던 거 같은 페타치즈 ㅋㅋ근데 확실히 치즈 먹으니 막 장이 난리남 ㅠㅠ       계란과 베이컨스러운 햄?도 있고, 옆에 차류와 주스, 우유, 커피도 당연 있었음.정말 갖출거 딱 갖춘정도의 조식이었다.        ..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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