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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기

[육아] 출생 ~ 50일 육아하면서 변화한 것들(나 산모기준)

by 디아나제이 2022. 8. 23.

 

 

 

 

 

엄마가 된 나(산모) >>

 

 

 

나 (산모)의 몸 상태 >>

내님이 어떻게 지내냐고? 뭐라고 물어봤더라.. 아무튼 내가 답변을 이렇게 했다.

 

하루종일 애기먹이고 재우고 나먹고 애기 기저귀 갈고 먹이고 재우고 나먹고 애기 기저귀 갈고 먹이고 나먹고 애기 목욕시키고 먹이고 재우고 나먹고 애기 기저귀 갈고 먹이고 재우고 나도 자고 반복이네여

 

- 출산 후, 5주차까지 오로나오는것 끝나고, 자궁수축 정상확인. (2주차쯤에 진료시 오로가 좀 있어서 자궁수축제처방받음)
- 아기때문에 에어컨 짱짱이라 긴바지, 양말신고, 상의는 수유브라만 혹은 +긴팔임. 
- 산욕기라고 불리는 4-6주 동안은 집에서 간단 스트레칭과 마사지기계정도만, 
- 6주지나는 시점에 필라테스 하러다닐 예정!!(아빠한테 맡기고 유축하고 댕겨와야징)

- 아빠가 나보고 잠좀 자라고 ㅋㅋ 애 자면 컴퓨터한다고... 애 잘 때 나도 자야되는데 안자고 일한다고.. ㅋㅋㅋㅋ 근데 정말 졸린거 아니면 시간이 아깝다.... ㅠㅠ 애기만 보며 하루를 다 소비할 수는 없지 않는가? 거의 하루가 다 가긴 하지만!

- 먹는 건 잘 챙겨먹으려다보니 잘 먹고, 몸무게 유지도 잘 하고 있다. 애기도 몸무게 잘 늘고 있고.

- 내 손과 발, 온몸을 모두 육아에 열심히 쓰고 있다.

- 애기 찡찡댈 때, 울 때, 잠투정이나 보챌 때, 누워있기 싫다고 짜증낼 때 등 안아주다보니 내 손목을 너덜너덜.

- 애기침대에 재울때 말고 눕수나 애기 보챔으로 토닥이며 같이 잘 때 바닥에 자고 있는데... 바닥에서 애기를 안고 일어나다보니 발목과 무릎이 아작났다. 애기는 점점 몸무게가 늘어가고 내 몸은 아파지는 중.. ㄷㄷ

- 50일즈음부터는 눕수하며 애기와 오후 낮잠을 자며 부족한 잠을 채우고 있다.

- 복근운동도 안했난데 배가 아프다. 새벽에 애기 괜찮나 볼라고 자꾸 일어나서 그런가
- 아직 복직근이개는 완벽하게 돌아오지ㅜ않았다. 그래도 조리원때보다는 많이 돌아옴. 

 

 

 

 

 

 

 

아기낳고 느껴지는 변화 


- 웹툰을 본지 오래됬다.(사실 볼 시간이 없어서 못 보는 듯..)
- 친구들과 만나기 힘들어졌다.(친구가 와주면 너무 감사..)

- 카톡이나 연락을 그때 그때 답장하기 힘들다.(당장 애기가 우는데 전화오면 난감하다.)

 

 

 

 

 

 

 

사진기록 

.요리 좋아하는데... 틈틈히 애기 자거나 나도 쉴때 간식 만드는 걸로 취미생활(?)중 ㅋㅋㅋ

식량으로 단호박 사놓은 걸로 샐러드 만들고 있네.. 

그 외에는 아빠랑 먹을 밥 차려서 먹기로 나름 재미찾으려고 하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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