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기 전... 몸이 으슬으슬 하고 콧물이 나는 것 같은데..
코로나 걸리면 큰일이었다. 걸리면 나도 고생하고 못 갈수도 있고 ㅠㅠ
키트는 집에 항상 구비해있어서 테스트해보니 음성. 다행...쓰
아침은 전날 만든 앙버터에 커피내려 먹었다. ㅎㅎ
낮에 시간이 남아(매일 할게 없었음ㅋㅋ) 돼지고기로 갈비??? 같은 것을 만들었는데 ...음
레시피 보고 만들었으나 고기가 너무 질기었다. . . .핫.. . ..
엄마 갈비 먹고 싶었음....
그리고 간식으로 샤워도우에 아보카도, 계란오믈렛, 간단하게 랜치 드레싱 만들고 크림치즈 발라 먹음.
뭐 볼까 항상 넷플은 보다보면 고르다가 30분이 후딱 지나간다.
그러다가 소셜딜레마 라는 것을 보았는데 쭉~ 다 봤는데 꽤 흥미로웠다.
기존에 알고 있던 디지털 관련한 업계에 대한 것 외에도, 추가적으로 이에 반발하거나 개인이 존중받아야 할 권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모든 건 돈이라는 것이 다시금 알게됨. ㅋㅋㅋ 공짜 점심은 없다 ! 대부분의 소셜은 광고를 위한 플랫폼이다.
특히나 이런 디지털 사회에서, 이런 소셜업체들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은 거의 착취 수준인 것 같다...
물론 서비스 제공에 한하여 받아가는 거지만, 일반 개인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기도, 그리고 그에 반하기에는 너무 많이 일상생활에 침투해있어 어렵다.
내용중에 꽤 유명하리만치 넓게 쓰이는 제품(it쪽에서는 어떠한 것을 만들때 제품 이라고 칭한다. 회사다니면서 알게됨. 이제 익숙)을 만든 팀에 있었던 사람들 조차 이러한 점의 윤리를 꼬집으며 퇴사하는 등의 길을 걷기도 했다고 하니...
우리는 너무도 쉽게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깊이 들어가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고민들이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인터뷰중에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이 소셜이 가져야 할 윤리에 대해 강조하고 그 점에 대하여 기업들에 책임이 있다는 발언이었다.
나중에 한번 더 봐도 좋을듯. 내님에게 추천하고 간략하게 소개했는데, 아직 못보심.
낮에 메밀면으로 비빔국수 해먹었따. 소스는 이전에 만든거에 추가해서 만들었음.
오이랑 사과 넣었는데, 꽤 달달 상콤하니 맛있었다.
근데 금새 소화가 되는게 문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해먹은 떡볶이...
떡볶이에 라면사리, 군만두에 튀긴오뎅, 계란까지 넣어 야무지게 먹었다.
이정도 양으로 밖에서 먹으면 족히 30불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물론 한국 가게에서 정말 떡볶이 같은걸 먹으려면 말이다.
문득 하늘의 달을 보는 우리네 모습을 그리고 싶어서 스케치도 해보고 아크릴 사둔 것으로 슥슥 칠도 해보았다.
그리고 저 남겨진 그림은, 나중에 우래기에게 실시간 그림 보여주기용으로 한번 더 쓰인 후 버려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뭐 만들어먹는거에 빠져서,,,,, ㅎㅎㅎㅎㅎㅎㅎ
이 sbs 에서 사먹을 수 있다는 샌드위치를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보았는지 ㅋㅋ
해먹고 싶었는데 평범한 재료이지만 은근 너무 많은 재료드이 들어가서 해먹을 수 없었다.
단짠 조합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데 ㅋㅋㅋㅋㅋ 후,, 언젠가 만들어보거나 사먹을 수 있기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