옿???! 정부에서 지원이 많아졌다. ㅋㅋㅋ
서울시에서는 인당 교통비 70만원준다구 하구 ㅋㅋㅋㅋ
첫만남이용권에 영아수당, 아동수당까지 ㅋㅋ 와우... ? 그만큼 애기 키우기 힘들다는 것의 반증으로 보임 ㅠㅠㅠ
다 받을 줄 알았느데 ㅋㅋㅋ 7월 중순 예정일인 우래기가 6월 끝자락에 나오셔서 교통비는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동검사를 꼭 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태동이 많은데 ㅋㅋㅋㅋ
비급여 지원이 되서 병원에서 하라고 하니 하는......... 병원이 크면 공장수준이다.
꼭 필요하지 않아도 패키지라면서 하는게 많기는 한듯! 산후검진도 다 비급여인데, 갑상선이며 이것저것 너무 많았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신경써야 할 것도, 걱정할 것도 많지만 정말 필요한 진료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싱가폴에서 니프티 검사한다고 180마넌 쓴 나.......그 때는 의사가 강추하길래 했는데, 그 비용이면 걍 한국왓다갓다 할껄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ㅋㅋ)
태동검사는 배에 감지하는 것을 부착하고 태동이 느껴지면 누르면 되는 거였다.
태동검사는 15분정도 진행되었는데, 저렇게 옆에 기계가 지이이이익 하면서 기록을 해준다.
끝날떄는 직원이 저거 주면서 어디로가서 제출하라고 함.
그러고 진료 기다림..
내가 진료한참 봤던 분이 7월부터 다시 진료라고 해서 ;; 다른 분께 진료.
근데 또 애기가 이러고 2일뒤에 나왓는데 그날 또 진료봣던 분이 없어서 또 다른 분께 진료받고 그 분이 애기 받아주심 ㅇㅁㅇ..ㅋㅋㅋㅋ
임신하고 본 의사샘만 싱가폴 포함 6분이네~~
여튼 나는 다른 병원에서 낳을까 해서 분만전검사를 해준 상태였는데, 그 자료 제출하고 엑스레이만 찍었다.
근데 나중에 뭐가 하나 누락되었다고 했는데... 머 애기는 나오니 그냥 출산진행함.
그러고 진료볼때 애기 얼굴 봄 ㅋㅋㅋㅋㅋㅋ
와 지금이랑 좀 닮긴햇는데 초음파는 정말 못생겻다..
아무래두 양수에서 뿔대로 불어있고 ㅋㅋㅋㅋ 찌부되서 그런듯..
양수양이 적당해서 그런가 막달인데도 아주 몸 뒤틀고 난리치시신 분..
처음에 태어났을때 발로 엄청 차는걸 보아 뱃속에 있던 그 애기가 맞다 싶었다..호허허
지금은 태어난지 6개월차 이신데, 맨날 자면서 뒤집고 이제 길라고 끙끙대며 징징대심. 금방큰다 진짜(오늘 애기보는데 눈물찔끔)
배가 얼마나 나왔나~~~~
옷을 큰걸 입어서 배가 많이 안 도드라진다 생각한건 내 착각인가 ㅋㅋㅋㅋ
병원갔다가 바로 마사지 예약을 해둬서, 진료 후에 바로 나갔다.
근데 비가 옴 ㅠㅠㅠㅠ 어차피 걸어갈 수 있는 옆옆 건물이라 그냥 비맞구 감 ㅠ
산전마사지 받고 좋아서 등록할까 했지만 ㅇㅁㅇ.......
이틀 뒤 애기가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
산후 마사지 받을까 했찌만? 집이랑 또 머니까 못옴 ㅋㅋㅋㅋ ㅋ 나중에 그냥 다른데서 출장마사지 받앗다.
그러고 집에와서 또 시켜먹은 할매김밥ㅋㅋㅋ 돈까스 너무 맛잇는거 아니냐구요..
하,, 이건 정말이지 너무 마싯숴 지금 봐도 먹고 싶다.
내가 해먹어볼까ㅜㅜ 양배추, 당근, 콩나물만 들어간거 맞나요?
한국가면 분식1빠 예약이야.
우래기는 잘 자라고 있었다.
그리고... 첫내진.... ㄷㄷㄷㄷㄷ
찾아보니 무시무시해보여서 너무 무섭고 그랬느데 ㅠㅠㅠㅠ
일단 긴장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아팠다. 내진시에 거의 안열렸다고 했음.
나는 일단 손가락을 진짜 넣는거야?????????? 다른 방법이 없나? ㅋㅋㅋㅋ
하면서 깜놀해서 폭풍 검색했었음......... 아 지금도 근데 싫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별 쓸데없는 고민이었지만 ㅋㅋㅋㅋㅋ 진지했다.
이 때는 당연히 분유를 먹이겠지?? 하는 생각이었기 때문.(현재 6개월차 완모)
한국에서도 먹이다가 싱가폴와서 어떤 분유를 먹여야 하나,
분유를 먹이다 갑자기 바꾸면 안된다던데, 분유가 브랜드가 뭐가있나, 너무 달지 않은게 좋다는데, 분유 한국에서 수입하는거랑 싱가폴 수입이랑 좀 다른 것 같네? 아 여기 성분이 어떻지... 하면서 엄청나게 찾아보고 했었다.
분유를 아직도 신생아때 하나 사둔거가 전부다. 거기다가 두통 중 한통은 거의 내가 다 먹었으니깐......ㅋㅋㅋㅋ
모유가 나와도 분유를 먹이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현재 6개월차 완모중임
그리고 모유수유 장점도 많고 생각보다 익숙해지고 하니까 지금은 너무 편하다.
음식을 열심히 먹어도 살 안찜 ㅋㅋ (내가 맛잇는거 다 먹을꺼야), 생리안함 ㅋㅋㅋ 이 두가지가 내가 느끼는 좋은 점이고,
아기랑 애착이 잘 형성되는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수유할때나 애기 가끔 하는 짓이 귀엽다 ㅋㅋㅋㅋㅋ
아빠랑 콩나물국밥 먹으러감.
아 왜 싱가폴에 국밥은 없는거야............. 국밥집... 플리즈....
필테하구 과일 좀 사다가 집에가기 ㅎㅎ
엄마 친구분들이 맛잇는거 사주신다구 해서, 뵈었다!
이전에도 엄마랑 같이 와본적 있는 개성집 ㅎㅎㅎ ㅎ
여전히 맛잇음 물론 달고 짜고 단짠의 맛이 강한 ㅋㅋㅋ 체인이지만 맛잇져....
너무 감사하게도... 과일을 이만큼이나 사다주셨다 ㅠㅠ
반도 못먹은것 같구마,,,,,,,, ㅠ 아니 근데 수박 왜이리 맛잇는거야
나 원래 수박 뭐가 맛잇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약간 향 들어간 설탕물이라 생각했는데, 임신 출산 후에 수박 잘 먹는다.(더운나라 살아 그럴지도)
조리원에서도 아빠가 수박 잘라다 갖다준거 매일매일 먹었드아.
엄마 말대로 진짜 애기 낳고나면 입맛 바뀌나바....!!!
그러고 오후 늦게 예전 학생회 같이 하던 언니가 와주셔가지구 호수공원에서 만남!!
언니랑은 그때 학생회 같이 했던 사람들 중에 자주 연락하고 보는 것 같다 ㅎㅎㅎㅎㅎ
같이 대전사람이었는데, 나도 언니도 이제 다른 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ㅠㅠ 보기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틈틈히 연락함 ㅎㅎ
언니 인스타에 맛잇는거 많아서 맨날 나는 침만 흘림....
호수공원 레이트꼬모에는 딱히 맛잇는데가 읎다...
그래서 그나마 한적한 파스타&피자집에 옴 ㅎㅎㅎ
맛 괜찮았음 !!
나와서 걷는데 사람들이 왜인지 호수옆에 다 쫘라락 앉아있었다.
에엥~??????
앟???????? ㅋㅋㅋ
아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진짜 발 디딜틈만 있었다.(조차 없진 않았음)
그런데 길이 점점 좁아지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머슨 일인가 했더니, 루나쇼? 라구 해가지고 동탄 호수공원에서 하는 레이져 쇼같은거였다. ㅋㅋㅋㅋㅋㅋ
언니랑 초반만 조금 보구, 언니는 남편분 와 계신다고 해가지구 헤어져서 집에왔다 ㅎㅎㅎ
피곤하기도 했고, 끝날 때 쯤에 차 붐비는 것도 싫옷듬.
그리고 한달여 남았다고 생각했던 때이기 때문에 ㅋㅋㅋ 나는 1-2주정도 약속을 열심히 잡아놓은 상태였다.
다음날에도 약속이 있어서 푹 쉬어야 했다.. (그리고 2틀뒤에 애기가 나와서 그 이후 약속들다 파토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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