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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그 후/육아일기

[일상] 막달 기차타고 대전여행 / KTX, SRT 임산부혜택, 대전 브런치 맛집, 갤러리아, 대전 핫플 카페, 대전 유린기 맛집, 다시 집으로

by 디아나제이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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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터 쭉 4년 살던 정이 많이 든 대전.

직장도 새로 구했었고,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꽤 친해진 지인들이 있었다.

그래서 계속 막달인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몸 상태도 나쁘지 않고 배뭉침도 잦아들었길래 갔다!!!!!

물론 무리하면 배뭉치고 힘들어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ㅎ

되도록이면 택시타고 ㅎ 하는 방향으로!

첨엔 힘드니까 호텔1박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와서 자는게 더 편할듯 하여 ㅎㅎㅎㅎ 당일치기로 다녀옴!!

 

KTX랑 SRT 모두 임산부 혜택이 있는데, 좌석을 사전에 예약하면 할인해준다. 

미리 웹으로 임신확인서 제출하면 됨 ! 그럼 영업일 3-4일 이후에 승인되었던 것 같고, 예정일까지 혜택이 가능했다.

예매는 바로 앱에서 할 수 있는데, 좌석의 수가 한정이 되어있는지 할인이 가능한 시간대가 많지는 않았다. 동반 1인까지 가능!

그리고 나는 한국에 거의 없다보니.... 이거 대전갈 때 딱 한번 타봤는디 ㅎㅎㅋㅋㅋ 임신 중기에 여행다닐 계획이 있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따. ㅎㅎㅎㅎ

 

 

 

 

 

 

 

 

 

 

 

 

 

 

 

 

 

 

 

와 오랜만이야 대전역아.

 

 

지하철 대전역도 오랜만이야.

그리고 다시 우측통행..? 아 헷갈리네?

싱가폴이랑 반대ㅋㅋㅋ

 

 

 

 

 

 

 

 

 

 

 

 

 

 

 

 

 

어딜 갈까 하다가, 나도 가본 브런치집을 가보기로 했다.

그 근처가 백화점도 있고 카페도 많아서 괜찮을 것 같았음!

날도 좋구 우와 너무 좋다........ 그래서 좀 일찍 도착한 김에 걸었음. ㅎㅎ

 

그러고 만났는데 만나서 반가웠는지 사진이읍네 ㅋㅋㅋㅋㅋㅋ 

바로 오픈하자마자 들감 ㅋㅋㅋㅋㅋ

 

 

 

 

 

 

 

 

 

 

 

 

 

 

 

 

 

 

무슨 샐러드였는데. 음 ㅋㅋㅋㅋㅋ 창작하신 거 같았음. 그냥 그랬다.

 

여기는 이걸 먹어야 한다. ㅋㅋㅋㅋ 에그베네딕트! 역시 맛있었음

그리고 저 오믈렛 브런치는 또 그냥 그랬음, ㅎㅎㅎㅎㅎㅎ

 

 

 

 

 

 

 

 

 

 

이거 먹고 그냥 백화점 구경이나 갈까 해서 갔는데, 나보고 애기 옷 구경하래서 안 그래도 암것도 없어서 구경갓는데...

갑자기 애기옷 선물받음....... ㅠㅠ

애기 출산남앗다 생각해서 출산준비 1도 안했는데, 이렇게 옷 선물 받고 이틀뒤에 애기가 나올줄이야......ㅋ

진짜 넘나 받은 선물 잘 썼다!!! 나도 나중에 보답해야지!!

 

 

 

 

 

 

 

 

 

 

 

 

 

 

 

 

 

 

 

 

전 직장동료 2명이랑 만났느데, 지금은 다 그 직장에 읍다 ㅇㅁㅇ....... 

여튼, 그 중 한명이 이런 트랜드나 요즘 핫한 곳을 잘 알아서 이런데 잘 데려가 준다!!!!

여기도 핫플이라고 ㅋㅋ 오픈한지 얼마 안된 카페였음!!! 위치는 유성고? 근처였던 것으로 기억.

 

 

 

근데 사람 짱마나 ㅋㅋㅋㅋ

 

 

음료 시키고 ㅋㅋㅋ 나는 커피 안된대... 그래서 딸기우유..,

 

 

 

심심하니까 치즈케익도 하나 먹어주고요. 배부른데 다먹음.

 

 

 

빵이 맛잇어보여서 사가고 싶엇느나 

참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나 잘 참는다. 호호호

 

 

 

 

촬영하는 분들이 있길래 나도 찎어줬따.하하 

나 이런거 안 찍는데.. 하면서 쭈뼛쭈뼛해서 포즈 이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쉽게 작별하구,,, ㅠㅠ 나는 다른 친구가 나 근처로 픽업와서 그 친구차 타고 이동 !

 

 

 

 

 

 

 

 

 

 

 

 

 

 

 

 

 

 

 

 

ㅋㅋㅋ오랜만에 간 그녀의 집 ㅋㅋㅋㅋ

부부동반? 느낌으로다가 넷이 자주 놀았는데 너무 아쉽다.

이제 우린 싱가폴, 이 커플은 곧 미국으로 갈 것 같은데 더 멀어지는구마 12시간 차이 실화야 ?

매번 가면 요렇게 과일이나 간식 셋팅에 보리차를 주는데, 이집 시그니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차 진짜 맛있음... 

 

 

 

 

앟.. 갑자기 또 선물받았다,,,,,

어떻게 또 다들 없는것들만 하나씩 주는지 요거는 내복이었는데

엄청 잘입힘!!!!!

 

 

 

 

 

 

나 편하라고 ㅋㅋㅋㅋㅋ 빈백 갖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와서 저녁먹으러 어딜갈까 하다가 

내가 아는 곳 소개도 해줄 겸!!!  유린기 맛집으로 !!!! 가기로 ㅎㅎ

 

 

 

 

남편분 픽업하러 왔눈뎁 와,, 다 공사한다~~~~

여기가 내가 아는 그 응공동이 맞느냐~

 

 

 

 

힝 갔는데 조금 기다려야된데서

비건 빵 파는 곳 옴

맛있었다!!!!! 사가고 싶었음.

지금이면 당장 사갔을텐데 ㅋㅋ 그땐 배도 무거우니 걍 최대한 짐 없는게 편했기에 ㅠㅠ

 

 

 

 

 

빵 한쪽 먹었더니 우리 차례가 와서 바로 드감 ㅋㅋㅋ

 

 

 

 

주문하고 기댕기기~

 

 

 

 

 

대망의 유린기..

여기는 내님이랑도 오고 회사 동료랑도 오고 ㅋㅋ 이렇게 친한 커플이랑도 오게 되네 ㅋㅋㅋㅋ

근데 여긴 정말 유린기만 강추다 다른 메뉴는 쏘쏘~~~~~

 

 

 

 

 

다같이 먹구 나와서 사진하나 남기구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좀 널널히 구경도 하고 갈라고 저녁 10시껄 해놨었는데, 나 무사히 가는걸 봐야겠는지 ㅠㅠ 

9시에 얼른 가라고 ㅋㅋㅋㅋ 닥달해서 ㅋㅋㅋ 열차 바꿈..... 바로 햇더니 좌석이 임산부할인없어서 그냥 끊었다!

역 도착해서 택시 줄.... 보고... 

아빠한테 연락해서 와달라했는데, 웬걸 아빠가 도착할때쯤 저 줄이 다 줄어있었음 ㅇㅁㅇ..

다음에 그냥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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