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이를 쓰지는 않지만 비상용으로 쪽쪽이는 구비해가지고 다니기 ㅋㅋㅋ
이때가 카시트타고 공항까지 가야해서, 두번째로 써본 때였는데... 잘 물어줌 ㅋㅋㅋㅋㅋㅋ
백일이 훨씬 지나서 다시 줬는데 쪽쪽이로 인식하지는 못하고, 지금은 치발기로 냥냥 잘 쓰신다.
올 실리콘이라서 애기가 이리저리 치발기로 쓰기도 편하고 좋음!
할부지랑 공항에서 마지막 유축모유 냠냠하시구...ㅎㅎㅎ
저땐 할부지한테 잘 안겨서 있고 했는데 ㅋㅋ ㅋㅋ
이제 진짜 엄껌...
워낙 태열이 심했던 아기라 집에서 에어컨틀고 거의 벗고 살았는데 ㅋㅋㅋㅋ
이때도 나시입혔는데 주변에서 아기 추울거같다는 눈빛을 마니 보내더라는.
그래두 뱅기는 추우니까 들어가기전에 옷 갈아입기.
옷갈아입고 공항수속마치고 들어옴!
뱅기타기전에 라운지 가서 잠깐 쉬어주구요..
이게 쉬는건지 걍 배 채우고 시간 때우는건지 모르겠었지만 ㅋㅋㅋㅋ
사람두 별로 없었다.(터미널2 마티나 였던듯)
아직 뒤집기를 못하던 시절이라 ㅋㅋㅋㅋ 우리 사이에 눕혀놨었음.
저... 저기여?
이륙하기도 전에 떡실신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유가리개 미리 준비해서 이륙할때 먹일 준비.
하,, 이때만해도 애기가 물을 먹는걸 몰라서 ㅠ 귀 아프고 하면 답 없다.
수유해야하는데...... ㅋ ㅠㅠㅠㅠ 그래두 마니 칭얼대지 않아서 다행이었음.
뱅기에서 우래기.
하나도 보채지도 않고 잘 있어줌. 구경도 열심히 하고 ㅋㅋㅋ
대한항공 남자직원 할아버지(?)가 오셔서 남자애기냐고 여자애기냐고.. 효녀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한번도 안 울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수유중 먹는데.... 아빠씨가 실수로 팔꿈치로 머리가격해서 겁내 크게 움.. ㅠㅠ
미아내..
우래기가 꿀잠자주는 덕분에 기내식도 맘편히 먹구요~
잠 조곰 자구 일어나서 아빠랑 기내 구경 ㅋㅋㅋㅋ 아직 목을 완전히 가누진 못할때라 목을 받쳐줘야했다.
우래기 필요할까봐 쪽쪽이 새로 사봤는데 쓸일은 없었음.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또 배시넷 잘 누워서 놀다가
아빠 품에서 크게 하품하고 랜딩까지 완료!!!
내려서 짐 찾구 바로 수유실갔다가 옷 시원한거로 갈아입고 싱가집 가는 길~ㅎㅎㅎ
집와서 목욕하구..... 자기. 왠지 모르게 좋대 ㅋㅋㅋㅋ
뱅기는 역시 오전뱅기를 타야한다.
오전뱅기를 타야 저녁에 도착해서 씻고 잠재울 여유가 있음.!
한국왓다갔다 하면서 저녁뱅기 탄적 있는데, 저녁뱅기 타면 새벽 1시에 떨어져서 얘 짜증내는거 감당안된닼ㅋㅋ아오...
통잠 일찍 자서 그런지 몰라도,, 누워서 자는 애기라 엄청 싫어함 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싱가폴 잘 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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