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침이렇게 자주 해먹었따.
밖에 나가서 브런치 먹자니 멀고, 아침 시리얼은 지겹고.
우래기는 이맘때쯤 역방쿠에서 계속 탈출을 시도했고, '책'류의 장난감을 흥미롭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간만의 동아이팅하우스.
ㅋㅋㅋㅋ근데 어쩜 갈떄마다 다르고..
얼마전에 갔을때는 정말~~ 너무 별로여서 다시 갈 생각이 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버터 포션 무엇? 왜케 작아... 맛이 안나유
택시타고 파라권~
트리아트 가서 나도 그림 또 그리고 싶은데.. 언제 갈수 있죠.? ㅠ
슨생님은 잘 계시나여? ㅋㅋㅋ
엄빠 냠냠할때 잘 있어주는 것 같았던 울애기.
ㅋㅋㅋㅋ결국 아빠씨가 안고 쇼핑몰 돌아다니다올때 내가 먹고 해야했음..
파라곤에서 놀다가 타카시마야로 넘어갔는데............
캐리어 페어? 같은걸 하는지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와우.
타카시마야는 항상 사람많다 ㅠ 그리고 백화점이 좀 좁아 길이 ㅠㅠㅠ 기빨림 ㅠ
결국 저녁은 포장해와서 먹었다고 한다.
아마도 홍콩클레이팟라이스?인듯.
아빠씨와 우래기 잘때... 아니 우래기는 사실 안자고 나 째려봄
엄마가 조아하는 그림이랑 첼로야.. 하면서 보여주고 들려줌.
별 관심은 없다.
타임테이블커피인가? 거기 가서 커피시켯는데 곰돌이그려줬다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랑 샐러드, 밥류는 쏘쏘 괜찮았음!
집에서 육개장 먹기
아무리 현지 음식 적응이 되도 정기적으로 한식 머거줘야댐
아침에 쇼핑몰가서 사람들 많이 먹는 누들먹었따.
이때는 이거 왜 먹지 했는데
지금은 이거 아침에 먹기 괜찮을거 같음 ㅋㅋㅋㅋㅋ
그러나 잘 먹지는 않는다. ㅋㅋㅋㅋ
포스트나탈 마사지 알아봣다가 다른 마사지 끊고 그러고 또 회권 또 끊어서 댕김
여기는 근데 마사지가 아니라 거의 살 빼주는??? 그런 뷰티살롱같은데 였다...
나는 쫙쫙 마사지가 받고시픈데에... 마사지 언냐는 좋앗지만 빠이빠이롱
콘도 페인트칠을 하얀색으로 하니 건물이 달라보임 ㅋㅋㅋ
그전에 아쥬 누리끼리~했는데. 옆 건물들 다 신축이라 회색 하얀색 이래서 그런가 하얀색으로 칠하고있드아.
아주 티도 잘 안나게 옅은 회색으로 군데군데 칠하기도 했는데, 정말 티가 안나서 잘 안보면 안 보임 ㅋㅋㅋㅋ
우래기는 밖에서 자더니 집오니 깬다.
점심으로 먹은 베지라이스로 추정되는 것과 로즈인가... 그거랑 흑임자롤.
진짜 이것저것 다 먹어본다.
우래기는 짜증도 냈다가 좋아도 했다가
헝겊책도 보여주고 웃다가 하다가 ㅋㅋㅋㅋㅋ 포대기 하니 바로 잠 ㅋㅋ
우래기 델고 수유하러 갓다옴...
이때만 해도 수유만 했었기에 모든 먹이는 건 내 몫..,,,,
딘타이펑이랑 수유실이 너무 멀어서 ㅠㅠㅠ 기저귀 갈러갈때도 느므 힘이 든돠
갔다와서 밥 먹는데 자기 혼자 두지 말라고 아쥬아쥬 징징대서 안고있어야 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ㅋㅋㅋㅋㅋ
우래기의 일상. 엄마 티비보는데 따라보기.
원래 이런거 못봤는데 이제 눈이 슬슬 보이는지 자주 쳐다보길래 티비 아예 안 켜고 산다.
달팽이 운동장도 꺼내서 설치해주는데... 어케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한참을 헤맸네.
3개월 아기의 일생...
하루일과 짜증내기. 터미타임하기. 기분좋을때 웃어주기 ㅋㅋㅋㅋ
흥미로운거 쳐다보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낮잠 푹 자기 ㅎㅎㅎㅎㅎ
딜리버리를 자주해서, 초인종에 저렇게 써붙여놨는데.
간혹 저거 상관없이 누르기도 하더라 ㅡㅡ..
애기있는 집들이 왜 현관에 애기가 있으니 똑똑해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아주 잘 됨 ㅋㅋ
안보려고 했는데 재밋자나.. 디즈니 ㅋㅋㅋㅋㅋ
늦은 오후에 베지빌라에서 간단? 하게 배부르게 먹고 ㅋㅋ 콘도 한바퀴 돌고 집에갔다..
그리고 우래기 비자사진찍던날. ㅋㅋㅋㅋ
우리말고도 애기들 많았는데.. 우리가 젤 어린축에 속하는듯 했다.ㅋ
아직 앉거나 하지 못하는 아기들은 저기에 누워서 천장으로 보고 비자사진을 찍는다.
먹고 근처에 버터빈가서 아침 또 많이 먹고 우래기는 수유탐이라 유축해온거 뎁혀서 냠냠시켜드림
오차도 좋지만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구경은 시티홀이 좋음!!! ㅋㅋㅋㅋ
사고 싶었찌만 정말 어디 쓸게 없을것 같아서 못 산 플레이트.
구오꾸이도 간만에 사서 포장해서 와서 집에서 간식으로 챱챱 ㅋㅋㅋㅋㅋㅋ
올때 한식레스토랑 있길래 포장해왔는데 뭐 음. 나쁘지 않았다!
비빔밥에 미역 안들어간 것만으로 만족임...하 ㅎㅎㅎㅎㅎㅎ
애기가 생기니 집에 아기물건이 많아졌다.
지금은 더 많음. ㅋㅋㅋㅋㅋ 아기 옷이 나보다 많아..어째ㅇㅁㅇ?
나름 정들었던 콘도인데, 아쉽고 그립구 그렇다. ㅎㅎ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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