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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기

[육아] 6개월 아기기록 / 아기성장, 일과, 수유(완모), 이유식, 수면, 놀이, 아기행동관찰, 엄마(빠)의 변화 / 젖물잠 고치기 / 이제 앉을 수 있어요. 이유식을 먹어요. 나도 이제 유치있다~!(한개..

by dianajay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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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차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7개월이 되어 써본다.

이때쯤부터는 개월차 두세개씩 합쳐서 써보려고 했는데...

신생아 만큼이나 빠르게 애기가 성장하고 할줄 아는 것이 많아지면서... 기록이 벅차서 분리해서 기록하게 되었다. ㅎㅎㅎ

 

6개월차에 큰 변화로는, 

앉을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길 수 있게 되었다.(뒤로 가지만 ㅋㅋㅋㅋ)

이유식을 시작했다.

아랫니가 1개 올라왔다. ㅋㅋㅋㅋ 치아없는 웃음도 귀여웠는데 이 하나니까 더 귀여워졌다.

엄껌의 시기가 뚜렷히 보이기 시작했다.(아빠랑 안자 잠은 엄마랑 잘꺼야. 왜 엄마없어 엄마 어디갔어.. 라구. 특히 밤잠을 잘때.)

아직 정확히 긴다는 표현을 할 수는 없지만, 뒤로 슬슬 기기 시작했고- 제자리에서 턴은 자유자재로 한다.

 

 

 

 

 

 

 

 

 

 

 

 

 

 

 

 

아기 성장기록 >>

아기성장 / 하루패턴

아기 성장

키가 뚜렷이 자라는 것 같지는 않아서(대충 재서그런가) 몸무게만 성장지표로 보고 있다.
몸무게가 더딘가 싶어서 걱정을 하는 것도 잠시... 이유식을 하니 폭풍 ㅋㅋㅋㅋ성장중.
6개월이 되면서 8키로를 돌파했다.



하루 패턴

아기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주 기쁘고 행복하면서도 고되고 힘이든다.ㅋㅋㅋㅋ(호호호)

하지만 항상 더 알차고 재밌게 보내고, 그렇게 보내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우래기는 저녁잠을 확실히 길게 자는 편이고, 낮잠은 2회정도 자는 편이다.

밖에 나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적어도 하루에 1번 나가는 편인데, 나가면 띄엄띄엄 쪼금 자거나 잘 안자려고 한다. 구경하려그러는지..

낮잠 너무 안자는거 아냐? 어떡해... 걱정을 하다가도- 또 다음날 아침잠을 엄~청 길게 자면서 수면보충을 하는 것 같다.

낮잠은 한번에 많이 잘때는 3시간까지도 자고, 띄엄띄엄 잘 때에는 30분~ 1시간 30분 정도로 잔다.

아기 자는거나 이런거 패턴을 만들어둬서 엄마가 편하다는데...... ㅜㅜㅜㅜ 아직은 패턴을 만들기보단 하루라도 더 재밌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우래기 데리고 가보고 싶은데도 많고.

마리나베이샌드도 가고. 가든스바이더베이도 가고. 우기인 요즘- 덥지 않고 시원한 날은 꼭 나가야지!!!하는 마음이 더 크다.

곧 6-7월이 되면 엄청나게 더워질텐데... 그때는 밖에 나가자 징징대면 어찌해야할지 ㅋㅋㅋㅋ 정말 쇼핑몰만 투어할 것 같은데 걱정됨.

더워지기 전에 많이 돌아다니자 !!!!! 라고 아빠랑 다짐해본다.(ㅋㅋ)

 

수유는 첫수유를 빠르면 6시- 늦으면 7시반정도에 하고. 하루에 수유는 4~6회정도. 자기전에 목욕하고 수유하고 잠이 든다.

6개월 중순부터는 2회 이유식을 먹으면서 오전 10~11시에 1회, 저녁 6~7시에 1회를 먹었다.

기저귀는 발진이 가끔 있어서(이유식을 시작하고 똥을 자주 싸서 그런가...) 2시간을 맥시멈으로 두고 갈아주었더니 좋아졌다.

아주 가끔 새벽이나 저녁늦게 이유없이 보채고 서럽게 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원더윅스나 이앓이로 추정된다.

그래도 통잠도 일찍부터 잘 자주고... 평소에 이유없이 울거나 짜증내지 않는 우래기... 너 정말 천사구나? 이렇게 순한애기가......

하는 날의 다음날은 꼭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운다 ㅠㅠㅠㅠㅠ 아 너는 천사아님 악마다 ㅋ 라고 말하게 된다.

 

 

 

 

 

 

 

 

 

 

 

 

아기 일과 >>

수유 / 이유식 /  배변 / 놀이 / 목욕 / 수면 / 기타


수유

빨간색이 수유, 핑크색은 유축이다. 유축모유 넣어서 이유식할때로 추정!

 

6개월이되면서.. 변화가 생겼다.

완모 아기여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점이 조금 늦어졌지만..ㅋㅋㅋㅋ 결국 6개월이 오고야 말았다.

 

요즘에는 아기가 빠는 힘도 세고, 먹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어서 수유자체가 힘들다는 생각은 없다.

오히려 모유수유하길 잘 했다는 생각? 아기도 바깥구경을 넘 조아해서... 자주 나가다보니 젖병이나 보온병없이 나만 있으면 되서 ㅋㅋㅋㅋ

아기랑 나갈때 기저귀, 똥쌀때 쓸 애기물티슈, 물병(이유식을 시작하며 물을 먹이기 시작했다.), 가재손수건(사실 요즘 거의 안쓰지만.. 챙김), 추울때나 잘때 덮어줄 얇은 덮개, 수유실 없을 것을 대비해 수유가리개, 아기가 물고 뜯고 놀 장난감이나 치발기...등을 챙긴다.

그리고 이유식을 먹을 타이밍이면 이유식도 뎁혀서 보온가방에 가지고 나가는데- 여기에 분유까지 가지고 댕겨서 더 짐 많아질 것을 생각하묜... 지금 쓰는 오거나이저로는 택도 안될 것 같다^^;;; 진짜 기저귀 가방 큰거 사야함 ㅋㅋ

 


수유시간
한번 수유시 걸리는 시간 : 양쪽 합쳐 7~12분. 
총 수유시간 : 40~50분. 

수유텀/수유횟수
수유 텀 :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텀을 잡기 조금 어려워졌지지만 3-4시간. 이유식을 시작하니 아기가 많이 안 먹는 것 같다?(이유식 머그려구?) 
수유 횟수 : 하루 4~6회

수유자세
요람자세로 수유하다가 아주 가끔 가슴 안쪽이 조금 답답하거나 하는 경우에만 풋볼 자세로 한다.

사실 자주 쓰는 자세가 워낙 익숙하고 편해서.... ㅋㅋㅋ 다른 자세를 잘 하기가 힘들다. (습관처럼.)

 


수유용품
수유쿠션
여전히 사용하여 수유중.

아기가 앉을 수 있어서 앉혀서 먹여도 봤으나(먹잠못하게 하려고), 아직은 조금 무리인 것 같아서 쿠션으로 먹이고 있다.

유축기
타이밍 안맞아서 아기가 안 먹거나, 이유식에 모유를 유축해서 넣을때 사용.!
아기 직수를 못할 때만 쓰고 있다.

 

모유콜렉터
모유양이 좀 많을때 반대쪽 받는용도로 계속 사용(여전히 세척은 귀찮음..)

젖병, 젖꼭지

6개월부터 거의 직수만 하고 있다보니 사용을 안했다.

빨대컵으로 호환이 되어서 젖병은 물병이 되었다. 유리젖병 아직 한번도 안쓴거 멍미... 이제 아기줄거라 또 못쓰겄네.ㅋ


사출
아기가 빨기 시작하면 뚝뚝뚝뚝 떨어지긴 하지만, 신생아때와 같은 찍찍 사출때문에 애기가 힘들어하는 경우가 없다.

오히려 빨리 안나오면 짜증내는 때도 있음..(직수로 먹는 아가들은 정말 참을성 기를 만 하다...)

 

아기 수유관찰
- 이제 이가 났다. 

- 만 6개월을  채우고 이유식을 시작했다.

- 먹다가 주변 구경하다 먹다 반복

- 배고플  같아 먹이면  안먹고 논다 배고픈 표현을 해줄때 먹여야  먹는다.

- 누워서 먹다 자는 습관  만드려고 계속 노력중인데, 아침 일찍 첫수는 ㅋㅋㅋ 너무 피곤하면 눕수한다ㅋㅋ

- 대신 애기가 앉기 시작하면서, 앉아서 먹이는  시도하고 있다(먹으며   ㅋㅋㅋ)

- 애기가 앉아서 먹을  있을  직수는 정말 편하다. 허벅지보다는 아빠다리 하고 발쪽에 앉혀서 먹기 편하게 내밀어주면  ㅋㅋㅋ

- 수유할때 오른쪽 눈썹이나  눈썹 씰룩씰룩

- 집에서 수유는 항상 같은 공간에서 한다.

- 수유할때 한쪽 먹고  후에 다른쪽 잡는다 ㅋㅋ ㅋ이제 이쪽 달라는 듯이 ㅋㅋ

- 수유하고   부르면 젖꼭지를 문다. 아프다.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는 있는데.. 장난치는 것으로 느낒 않게 노력중

- 이제 먹다가 배가 부르면 자기가 알아서 멈춘다. 

- 먹으면서 자꾸 나를 만지는데 긁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꼬집기도 하고

- 먹다가 ㅋㅋㅋ 주변에 소리나거나 누구 있으면 먹다 빼고 쳐다봄 ㅋㅋ 

- 아직두 가끔 잘때 먹다 잘려고 하는데ㅋ 안된다하면 수긍하기도 하고 계속 징징대서 주면 먹다가  웃음 ㅋㅋㅋㅋㅋ

- 수유하다   부르면 물면서 장난치는거 같은데 머라하면  웃음..ㅡㅡ

- 한번은 너무 물길래  안고프고 씹고 싶은가 싶어서 유축해서 젖병으로 줘봤더니 이거 아니라고 엄청 울었는데, 그래서직수하니 그침. 그러고 다시 젖병 주니까 한참을 젖꼭지를 치발기처럼 씹으며 만족하는   웃으며 쳐다보더니  놀다가 유축했던 40  먹었다.

- 먹잠 못하게 하려고 하는데, 특히 저녁잠전에는 수유공간에서 먹이다가 조금 깨워서 침대데려가서 재우는데, 이제 젖물잠하려는 습관이 없어졌다. 

- 먹다자면 안된다고 자려고   얘기하는데 서러워한다ㅋㅋㅋㅋ

- 이유식을 시작하다보니 ㅋㅋ 이제 수유시간 예측에 조금 전문가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원점 ㅋㅋㅋㅋㅋ 얘가 배가고픈건지. 별로 안고픈건지 가늠이 조금 어려워졌다.

젖물잠고치기(먹다 자면 앉힌다. 그리고 누워서 졸려서 빨려고 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한다. 반복.) -> 저녁 젖물잠은 없어졌다!

- 애기때부터 효과잇던 징징거리는거 똑같이 따라 하기 ㅋㅋㅋㅋㅋㅋ 멋쩍은듯 웃는다그러고 반복 ㅋㅋㅋㅋ

 

 

 

 

이유식

6개월이 되면서 이유식 시작하길 많이 기다리고 준비했다.(열심히 물품만 샀음 ㅋㅋㅋ)

 

[육아] 이유식 준비하기, 완모아기 이유식 시기 /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완료기 / 이유식 질감 

육아 관련해서 트랜드, 지침이 자주 바뀌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세대랑, 몇년 전 그리고 지금은 사뭇 다른듯. 이유식 시기나 이유식 질감정도, 먹일 수 있는 음식 등 이유식에 대해서도 많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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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은 알러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가지 재료를 새로 먹일때 3일간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데, 과감하게 3일째에 다른 걸 먹여보기도 하고... (용감했지..)ㅋ

알러지 조금 올라오면 또 소심해져서 먹이기를 망설이기도 하며 1개월을 보냈다.

아기가 못 알아들어도 위험하거나 잘못된 행동은 얘기해주는데, 아직 잘 알아들을라면 멀었겠지만... 그래도 계속 노력해야지.. (!) 특히 밥먹는 예절은 지키도록 잘 이끌어줘야 하는 것 같다.

 

 

이유식을 하면서 몇가지 규칙을 정했다.

1. 이유식은 한자리에서 먹기.

2. 엄빠 밥 먹을때 같이 먹기.

 

밖에 나가서 외식할 때에도 아기것은 이유식을 챙겨 나갔고.

이유식을 먹을 타이밍이 아니라면 간식이라도, 아니면 물이라도 주면서 함께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아기의자가 있는 곳을 선호하는 중.!

 

이유식의자는 스토케 트립트랩을 사용중이다. 베이비세트가 추가로 장착이 되어서 아기에게 잘 맞다.

밖에서는 아기의자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엉딩이에 비해 의자가 커서 앞으로 미끄러지기도 하고- 제대로 앉기 힘든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이 아기가 발을 놓을 수 있는 발받침이 없어서 약간 불안정하다.

6개월인 우래기가 앉기에 사이즈가 맞는건 맥도날드 의자 정도..? ㅎㅎㅎㅎ(8키로라 작은편 아닌 것 같은디)

우래기는 밖의 아기의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

집에서는 발받침에서 서는걸 너무 즐겨하시는데... 못서서 짜증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육아] 아기의자! 스토케 트립트랩 장단점, 트립트랩 조립하기 / 트립트랩 하이체어(네추럴), 베

아기 이유식은 아기의자에 앉혀서 먹이기 시작해야, 그 자리를 기억하고 식사를 계속 하는게 좋다고 하여- 이유식 시기에 맞춰서 아기의자를 사용하기로 했다! 브랜드도 참 다양했다. 기존에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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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양, 횟수

처음 일주일정도는 하루에 1회로 시작했고, 이후에는 2회로 진행했다.

양은 한번에 10g으로 시작했는데, 애기가 잘 먹어주어서 일주일 즈음에는 40g까지 늘려나갔다.

그리고 하루 80g을 먹이는 것에서부터 1개월후반에는 최소 100g이상~많게는 170까지 먹는 것으로 늘려갔다.(평균 120정도 먹음)

1회분 양을 40에서 60으로, 60에서 80으로 점차 늘려갔는데-

1개월이 지나고 중기이유식으로 바로 넘어갔는데.. 잘 안먹기 시작... 

문제는 수유양과 텀, 그리고 이유식 맛에 있는 것 같아서 아직 고군분투중이다 ㅋㅋㅋㅋㅋ 하하하

 

 

[육아] 6개월 완모 아기 초기이유식 식단, 쌀미음 아닌 잡곡과 오트밀로 시작한 이유식 / 완모아

우리 애기도 이제 이유식 먹는다!!! 우래기는 완모아기이기 때문에 6개월부터 시작했고, 쌀미음이 아닌 아보카도부터 시작했다. 당연히 미음으로 시작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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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이유식 텀

이유식 진행하다보니 수유텀을 다시 잡아야 하고- 이유식이랑 맞춰야해서 조금 신경쓰일게 많아졌다고 해야할까?

원래는 수유-수유-수유-수유-수유 였다면 ㅋㅋ

이제는 첫 수유 - 이유식&수유 또는 분리 - 수유 - 수유 - 이유식&수유 또는 분리 - 수유  이정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유식을 먹으면서 물먹는 연습도 해야 하고...ㅠㅠㅠㅠ

 

물 먹기(스푼, 컵, 빨대컵)

우래기는 처음에는 스푼으로 물 떠먹는걸 시작했고, 그리고 컵수유, 7개월 초에 빨대컵을 사용하게 되었다.

6개월차 초에는 이유식과 함께 물도 떠 먹여보면서 스푼에 익숙해지도록 했는데, 장난감처럼 씹고 놀려고 했다.

이유식이 익숙해지면서 부터는 이유식 먹을때 물도 같이 스푼으로 먹게 되었다.

컵으로 물마시기는 아기가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양쪽에 달려있는 것으로 연습을 했다.

컵으로 물마시기는 사실 아직도 조금 어려워한다. 옷 다 젖음 ㅋㅋㅋㅋㅋㅋ 콜록콜록 사래도 들린다.

컵에 모유를 넣어서 줘보기도 하면서 아직은 노력중!

빨대컵은 처음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빨지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손에 쥐어줬다.

치발기와 느낌이 비슷한지, 치발기처럼 열심히 쓰다가- 어느 순간 빨면 물이 나온다는 걸 깨닫고는 빨대컵을 잘 사용중이다(7개월초. 다만 물을 빨고 뱉는 경우도 있다....)

 

 

 

 

 

 

 

 

 

 

배변

저녁 통잠잘때 빼고는 2시간마다 갈아주면 발진도 생기지 않고 가장 좋은 텀인듯하다.

완모아가라서 똥이 항상 퓨레같았는데, 이유식 시작  되직해진 똥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똥 기저귀 횟수가 많아졌고, 똥에서 시큼한 요거트 냄새가 아니라 이젠 진짜 '똥' 냄새가 난다.ㅋㅋㅋㅋ

 

 

기저귀 >
하루에 여전히 7-8장을 사용한다.

브랜드에 따라 M사이즈가 맞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했다. L 사이즈들도 사서 입혀보는 중.

기저귀가 M이 6~11키로, L이 9~15키로 정도라면- 거의 앞 키로수를 따라가야 하는 것 같다.ㅋㅋ 특히 허벅지 통통아기는.!

발진이 꽤 자주 생기기 시작해서...(똥을 많이 싸서 인듯..) 다른 브랜드를 거쳐가며 ㅋㅋㅋ 기저귀 유목민을 또 자처하고 있다.

마미포코도 엉덩이가 넓고 통기성이 좋은지 꽤 잘 썼다. 프리미엄라인? 네추럴 코튼인가.. 그 제품이 좋은듯.

다이옥신이 없는 totally free 기저귀들에 눈이 가서 비싸더라도 그런것들 사서 써보고 있는데... 

기저귀 디자인도 정말 예쁘고 화학독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 오히려 통기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속 찾아봐야지...

기저귀값이 만만치 않아서.... ㄷㄷ 한개당 0.5불정도에 맞춰볼 생각이다. 


아기 비데 수전/아기비데 >

정말이지.. 아기 몸무게도 많이 늘었는데, 똥이 많아지니까 비데수전이나 애기 눕히는 비데는 필수다 !!!! 

 

 

 

 




 

 

놀이

 

아기 장난감, 놀아주기 >
한국에서 사온 에듀테이블, 오리오뚜기, 꼬꼬맘을 열심히 보여줬다.
오뚜기랑 에듀테이블은 상당히 좋아하는데.. 오히려 꼬꼬맘은 자꾸 넘어뜨리고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8개월쯤 되어야 잘 갖고 논다고 하는데, 우래기는 잘 앉지 못하는 때부터 관심있게 당기고 치고 하면서 놀고 있다.

타이니 러브 모빌/포터블 미니모빌.아기운동장

밖에 다녀왔을 때 보여주면 잠시 보면서 매우 좋아한다.

집에 왔다는 환경변화를 더 잘 인식하고 아는 것 같다.



아기운동장/플레이그로 달팽이친구 아기놀이터

이제 누워있지 않고 앉아있느니...앉아서 놀 수 있는 정도까지만 사용한다.

여전히 천쪼가리들과 천 장난감들은 좋아한다!


소근육 발달용 장난감들

이제 고리는 장난감이 아니다.

오히려 치발기를 달아주려고 사둔 실리콘 끈(?)을 더 잘 가지고 논다.

 

아기헝겊카드/터미타임 장난감/아기벽보/아기헝겊책/아기헝겊모빌

벽보 등의 보는 것 제외, 만져보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고 가지고 논다.



산책하기/구경하기

5개월때와 동일하게 산책과 구경하기를 참 좋아한다.
유모차에 앉히면 여전히 세상조용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앞보기만으로만 탄다.

가끔 옆에 있어달라고 징징대면 뒤보기할 필요성을 가끔 느끼는데... 귀찮아서... 그냥 내가 유모차에 머리 들이밀고 잠시 있어준다.


책읽어주기

책에 흥미가 조금 생긴 것 같다.

 

 

 

 

아기용품 >

유모차(스트롤러)
부가부 비6 계속 사용중. 아직은 휴대용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아기띠 
베이비뵨 하모니 - 외출시에 빠르게 다녀올 때. 마트 장볼 때 등. 밖에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단독으로만 사용한다.
코니아기띠 - 밖에서 혼자 아기 케어해야할때 필수(가벼워서).
구스켓안아요 - 집에서 아주 가끔 사용.
백효정아기띠 - 징징대고 안아주는 것에 한계를 느낄 때 사용중... 오히려 요즘 유용해졌다. 뒤로 안기엔 이게 최적인듯.

 

[육아] 사용해 본 아기띠들 장단점 - 베이비뵨 하모니 아기띠 / 코니 아기띠 / 구스켓 안아요 / 백

어쩌다보니 아기띠가 4개가 되었네. 신랑이꺼 코니아기띠까지하면 5개군아 ㅎㅎㅎㅎ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베이비뵨하모니, 백효정아기띠, 코니아기띠, 구스켓안아요. 베이비뵨 하모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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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소프트의자/아기 범보의자
아기소프트의자는 여전히 싫어함.... 범보의자도 싫어함..ㅋㅋ ㅠㅠㅠㅠ

그래두 소프트의자는 나갈때 챙겨놓는데, 아기의자 없는 곳에 펌핑해서 앉힐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가만히 있지 않지만!

 

역방쿠
아기마다 다르다는데... 이제 역방쿠는 보내드릴 때가 된 것 같다. ㅋㅋㅋㅋ

잘 앉아서.. 조금 더 크면 아기쇼파를 사드릴 생각. 아기쇼파에 대한 애착과 만족도가 꽤 좋다고 얘기를 들어서!

 

 

 

 

 

 

목욕

간단하게는 가재손수건으로 닦다주고.

저녁에는 자기전 목욕한다. 

아기가 잠시 설 수 있고, 앉기가 가능하면서... 목욕이 아주 조금 더 수월해졌다.

 

 

 

 

 

 

 

 

수면(낮잠/밤잠) 

*아기 일과 파이차트 참고

 

엄빠와 같이 자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엄빠 사이에 자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한번 치고 아빠한번 치다가 안일어나면 혼자 놀다가 지겨우면 뒤집고 소리지른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가 깰때까지 발잡고 놀고 하다가 한명이 앉거나  신호를 보이면 바로 안아달라고 웃으면서 징징ㅋㅋㅋㅋ


이앓이증상인지 원더윅스인지
유치가 하나 뽁! 하고 날 것 같더니, 정말 났다. 

그리고 6개월에도 하루이틀정도는 저녁늦게나 새벽에 엄청 서럽게 울고 보채는 날이 있었다. 길게는 1시간가까이 지속되었었다.

옆에 있어주세요.(엄마 왜 거기있어 ? / 엄마 거기서 뭐해?)
여전히 옆에 있길 바란다. 이제는 나다...엄마 옆에 있으래. ㅋㅋㅋㅋ ㅠㅠ

잠을 자다가 깨서 방을 둘러보는데....  나를 봤을때 갑자기 바로 우와아앙엥엥!!!! 하고 우는 경우가 있다. 

왜 잘 있다가 엄마보고 갑자기 우는데여... ? 

기분이 좋을 때는, 눈을 돌려서 내가 있는지 확인하고(방문 바로 앞 테이블에 주로 앉아있음) 눈 마주치며 웃기도 하고. 아니면 조용하게 어둠속에서 나를 계속 쳐다볼 때도 있다. ㅋㅋㅋㅋ(섬뜩)

엎드려도 자고 옆으로도 자고
옆으로 자다가 뒤집어서 엎드려서 자주 잔다. 특히 낮잠잘때.

저녁잠 잘때는 뒤집어서 자주 놔주는데, 그만큼 엄빠의 수면의 질.. 아니, 아빠는 애기 울어도 잘자서... 엄마의 수면의 질이 상당히 낮아진다.

혼자서도 잘 놀아요(특히 아침잠 혹은 낮잠을 두시간 이상 잤을 때)
잠을 좀 잘 잤으면, 일어나서 혼자 논다. 
창문을 쳐다보기도 하고, 침대에 놔둔 치발기나 인형을 만지작 거리기도 하면서 혼자 옹알이 하면서 논다.

 

 

 

 

치아 

이빨이 한개  하고 나왔다.(6개월+8)

이앓이인듯한 울음을 한동알 하더니- 아랫니 1개가 많이 올라왔다.

 

 

 

기타

치발기
치발기를 일찍 졸업하는 아가들이 있다는데, 우리애기는 아직 치발기를 잘 가지고 논다.

안주면 유모차를 뜯어먹을라 하기 때문에(특히 어깨끈.. 어깨끈 못 먹게 패드뒤로 껴버림), 꼭 뭐하나 달아주고 있다.

아기손발톱
손발톱이 할퀴었을때 아플때!! 손톱 자란게 눈에 보일때!!! 잘라주고 있다.

깨어 있을때는 안전한 아기용 전동손톱깎이로 깎아주고(아 이거 진짜 필요한 친구잇음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로 유용템.. 내가 한국에 팔고싶다..), 자고있을때는 손톱가위로 잘라준다.

손발톱을 깎아주고 손톱깎은 도구는 소독솜으로 닦아주고있다.(사실 신생아 이후에 잘 안닦다가 세균감염 무서워서 잘 닦기

애기혈관종
큰 변화가 없다. 금방은 사라질거 같아 ㅠㅠㅠㅠ 신생아때 수술해서 없애줄 수도 있었겠지만 그 쪼고만애기 피부를 건들수 없었다.

돌아간대도 안할듯... 얼굴이나 팔 등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옆구리라 다행이다.

애기 귀 찢어짐
아직도 잘 안나아서.... 항생제 연고 한번 발라줘봤다.

나을듯 안나을듯 ㅠㅠ 우래기가 간지러워서 계속 건드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계속 상처나고 낫고 반복하면 정말 안 좋다는데.. 아토피가 될 수도 있다구... ㅠㅠ

잘 관리해줘야겠다.




아기 행동관찰>>

앉혀주면  앉는다

이제 기려고 한다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가져간다

주변에 관심과 호기심이 엄청 나게 늘어났다

이제 좋고 싫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리로 의사소통 하려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좋아하기도 울기도 한다

손을 뻗어 무언가 한다. 빨거나 누르거나 치거나 돌리거나 흔들거나 던지거나 놓거나 ㅋㅋ

기저귀 갈아입힐때 이제 엉덩이 들기보다는 다리를  펴서 갈아입히기가 편하다 특히 팬티. 

 입을 때도 항상 오른팔~ 왼팔~ 하면서 입히는데, 이제  입힐때 넣는 팔을  펴서 입히기 너무 편함

조금 서있을  있어서 씻기거나 놀아주거나 할때 많이 편해졌다. 

이제 앉아서 노는 비율이  높아졌고, 앉아있다가 엎드려서 놀고 한다.

처음엔 팔로 다리를 지탱해 앉았는데 이제 팔도 들면서 균형을 혼자 잡아본다.

눈에 보이는 것들  잡아보고 싶은가보다

 

엎드려서 엉덩이도 들고 팔다리 들어서 돈다

입으로 뿌우우우 하는 일이 잦아졌다

 애착인형은 침대에서만 만나게 해주는데, 잘때 만지막거리며 놀다 잔다.

이게 엉딩이를 들지만 팔힘이  세서 뒤로 간다. 쭉쭉 ㅋㅋㅋㅋ

졸린다고   가져가서  비비~

 

키보드치는걸 보고 따라하는지 키보드 두들김

사물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기 시작하는지 티비리모컨과 티비를 번갈아 본다.

호기심이 많아 보이는   만져보고 싶어함. 창문과 커튼,  등등.

안아주는걸 너무 좋아함.

이유없이 갑자기  웃으면 졸리다는 또다른 신호. 

까아악!! 하는 돌고래 소리를 자주 낸다.

신나면 소리내는  같다.

기분에 따라 낯선사람에게 웃어주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낯선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는데, 정말 민망할 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보는 경우가 있음..

 

앉는게 일상이 되어서 장난감 앞에 앉혀놓을때 엉덩이 뒤에 수유쿠션을 놔주어 머리  방지 한다.

그런데 이것도 나중되니 뒤로 아니고 앉은채로 바로 옆으로 뒤집음ㅋㅋㅋ

자고있는 아빠 옷을 만지작 한다. 

안겨있을  옷에 프린팅  것을 조심스레 터치하며 만져보곤 한다

모빌이나 장난감 버튼들을 누른다.

발을 입으로 가져간다

책을 읽는다는 개념은 아니지만 이제 책을 읽어주면 유심히 보고 듣는다. 책마다 다름.

찍찍이 소리에 깔깔대고 웃음

어떤 특정 행동을 굉장히 재밌어 한다. ] 발로 박수치기.

튤립 사운드를 이제   안다

이제 장난감보다 장난감 결착하고 달아놓는  보고 유심히 관찰한다.

안아줄때 밀어내고 팔로 버틴다. 

어둠을 무서워한다.

머리 부딪히고 하는데 옆에 누가 없으면 가만있고 누가 있으면 쳐다보며 봐달라고 징징댄다ㅋㅋㅋ

예전에는 특별히 의미없는 옹알이였다면.. 이제는 뭔가 소통을 확실히 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표현들이다.

집어서 떨어트리고(특히 애기의자에서…) 집어 드는 것을 좋아한다.

서포트 없이  오래 앉을  있다.

닌텐도  본다

책처럼 딱딱한 것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가재손수건이나 양말  입에 물고 있는다.

엄껌 자다가 옆에 없으면 서러워한다. 

엎드려 잔다.

옹알이를 안하다가도 많이 하는 날은 하루종일 한다. 

이제 조금 무게감 있는 치발기도 매우  가지고 논다

무겁거나 다양하게 생긴 치발기를  사용하게 되었다.(손목치발기 안씀)







엄마(빠)의 변화>>


-임신전보다 아빠랑 엄마 둘다 -4키로 빠지고 이제 애기는 8키로ㅎㅎㅎㅎ

- 산전부터 했던 쌤한테 개인필라테스 다시 하는 중인데, 복직근 이개가 배꼽 부금  3센치정도 아직 벌어져있음. 

- 운동을 많이 안해서 근육량이 많이 줄었다.(정말.. 근력이 없어진걸 느낀다)

- 신랑이가 육아가 연구보다 힘들다며 사무실로 피신갔다.

- 신랑이 여전히 애기를 물건취급하는 단어를 사용한다ㅋㅋㅋㅠㅠ (. 여기 놓을게, 가져가 등등)   고쳐지네 ㅋㅋㅋ

- 유모차보단 안아주는   좋아해서 엄빠  굵어짐

- 엄마빠가 평소에 안먹던 야식을 즐기기 시작했다ㅋㅋ(육퇴  야식)

- 아바타2 각자 바통터치하며 보기는 정말 좋은 추억이었따

- 이유식으로 늘어난 설거지.. 집안일로 싸울 건덕지가 늘어났다. 근데 싸우기가 쉽지않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 아기가 천장을 보니 우리도 천장을 보게된다.

- 밖에 많이 돌아다니게 되면서, 아기랑 같이 사는 삶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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