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기와 소바를 한꺼번에 만든 날이어서 사진이 중복된다.
총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메밀소바는 외식으로 먹는 것이 더 간편하고 설거지도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밖에서 사먹으면 면의 메밀함량이 매우 적고, 밀가루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소바는 되도록이면 집에서 해먹는 편이다.
시중에 메밀면이라고 써놓고 함유된 양을 보면 꽤나 적다는 걸 알 수 있다.
밀가루 없이는 메밀면을 만들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면 나온다.
100%메밀로 만든 메밀면도, 스파게티면도 있다는 사실.
또한 시중에 파는 쯔유를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면 간편하긴 하지만, 합성첨가물이 포함되어있다.
(중국 간장도 그렇긴함 ㅠㅠ)
____레시피 요약____
소바
소바 면>
소바 면 인원수에 따라 준비.
1인분당 1L~1.5L의 물 사용.
소바소스>
닭육수 또는 치킨스톡을 비율에 맞게한 육수 250ml
중국 라이트 소이소스 60ml(진간장 대체가능)
꿀1T
소금 가감
+토핑 : 무갈은 것, 쪽파, 참깨
*이 소스는 찍어먹는 용도로 조금 간이 세게 느껴질 정도로 만들었는데, 너무 짜다면 육수 또는 물을 조금 탄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 첨가를 해도 되는데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넣지 않는다.
유아용 소바소스>
물 또는 닭육수 : 아기간장 비율
2 : 0.5
+ 토핑 : 배 갈은 것, 파슬리, 참깨, 참기름(생략가능)
*저염으로 만들었는데, 기호에 따라 가감가능.
*무와 쪽파가 아닌 비슷한 식감의 배, 색감을 위한 파슬리를 사용했다.
*아기간장은 집에서 배, 사과, 꿀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들었는데 일반 간장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짠맛을 줄이고 단맛을 조금 추가해주면 됨.
집에 진간장이 다 떨어져서 이금기 수페리어 라이트 소이 소스를 사용했다.
소바면을 만들기 전에 소바소스를 먼저 만들어둔다.
바로 바로 하느라고 ㅋㅋㅋ 중간과정사진이 없다.
닭육수 또는 치킨스톡을 비율에 맞게 탄 육수 250ml정도에 간장 60ml를 넣어 끓인다. 꿀1T도 첨가한다.
비율은 4:1정도로 했는데, 찍어먹는 용도로 간이 센편으로 만든 것이라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한다.
이것만으로 육수 완성.
어른용으로는 고명으로 올릴 쪽파, 무.
유아용으로는 매운 무 대신 배와 파슬리(생략가능) 준비.
*뒤에보이는 양파는 유린기용이다.
집에 사다놓았던 제주메밀국수 한팩을 사용했다.
2~3인용이라고 써있는데, 유아가 있는 세명 가족이면 딱 적당한 양이다.(아빠가 거의 1.5인분 먹음..)
메밀면을 포장지에 적힌 시간대로 끓이는데, 중간중간 뭉치지 않도록 풀어준다.
그리고 불을 끈 뒤 뜸 들이는 시간을 준다.
메밀100%이기 때문에 메밀면을 끓인 물은 메밀차처럼 마셔도 된다고 한다. 한두번 마셔보긴 했는데, 좋긴 하나. 차로 마시기에는 좀 걸죽하고 너무 양이 많다^^;
메밀면이 잘 익었다면, 바로 찬물샤워를 시켜준다.
뽀얗게 나오는게 거의 없을 정도가 될 때까지 면을 잘 흔들며 씻어준다.
쫄깃함을 원하면 씻은 직후 바로 얼음물에 담가주면 좋다.
그리고 물기를 빼준다.
차려놓고 먹기 시작.
면기에는 물기를 뺀 소바면
보울에는 소바육수에 쪽파와 참깨
종지에는 갈은 무는 물기를 짜서 동그랗게, 와사비 조금 짜두면 완성.
유아용도 면 따로, 유아용 소바육수에 배 갈은것과 파슬리, 참깨를 얹어주면 완성.
빠르게 만들어 온가족 너무 맛있게 먹은 소바...
메밀소바 굳이 외식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이렇게 먹으면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레시피] 어느 날의 저녁메뉴1 : 유린기 / 유린기w레몬간장소스, 샐러드와 함께 먹는 중식메뉴 /
눈으로 살짝 대충쿵 하다가 이번에 레시피 한번 정리해본다.^_^ 유린기와 소바를 한꺼번에 만든 날이어서 사진이 중복된다. 두개 모두 동시에 조리하는데 총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유린기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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