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만들기 재료
피자도우
피자소스
토핑재료들(파프리카, 블랙올리브, 양송이버섯, 바질 등등 원하는 재료)
크러스트 재료(고구마 또는 치즈)-필요시
생모짜렐라치즈(갈바니 것 사용)
피자도우 만들기 재료
홀밀가루
인스턴트이스트
꿀
물
소금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코팅용)
콘밀(피자구울때 까는 용도인데, 나는 오트밀을 갈아서 사용했다.)
*물 온도 재는 온도계가 있으면 좋다.
도우는 아래 레시피 참조해서 만들었다.
https://sallysbakingaddiction.com/whole-wheat-pizza-dough/
피자 소스 만드는 재료
토마토퓨레 2컵
토마토 페이스트 4T
이탈리안 허브 또는 오레가노 1T
마늘가루 1T
양파가루 1T
*때려넣고 끓이면 끝!
피자도우 만들기
홀밀가루를 사다놓아서 머핀, 팬케익, 도넛 등등 아주 다양하게도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홀밀이 일반 밀가루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건강에는 좋겠지만- 확실히 특유의 향은 있다.ㅠ
흰 백미로 밥을 하는 것과 달리 현미밥을 하면 약간의 현미밥향이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이스트는 이전에 사다놨었지만 이번에 써보는건 처음이었다.
물 온도는 35~45도 정도로 맞추고 꿀과 인스턴트이스트를 잘 섞어서 반죽해준다.
처음에 물이 부족한가? 싶지만 나중엔 완전 찰진 반죽이 됨.
그리고 보울에 두고 2배이상 부풀때까지 둔다.
비닐을 씌우거나 주방키친타올을 덯어두면 된다.
주변 온도에 따라 시간소요가 좀 다를텐데, 나는 더워서 그냥 3시간 정도로만 발효시켰다.
추운 겨울이면 오븐을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 방법이 있더라는.
잠시 다른 방에 있다가 와서 보니 ㅋㅋㅋ 와. 이스트 너 정말 열일하긴 하는구나 ㅎㅎㅎㅎㅎ
진짜 크게 부풀어서 놀램반 설렘반. 꾸욱 눌러서 가스를 빼준다.
반죽을 나누어서 쓸건 바로 쓰고 나머지는 냉동했다.
저렇게 뭉탱이로 냉동해도 되고, 도우형태로 만들어서 냉동해도 된다. 편의에 따라 하면 될듯.
도우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그냥 밀어서 넓히는게 젤 편했다.
ㅋㅋㅋㅋㅋ 스킬이 쌓이려면 오래걸릴듯,,하..
피자 만들기
*여러 날 사진들이 섞여있다.
못난 피자도우 ㅋㅋㅋ 나는 아직 큰 오븐을 살만할 정도로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기 땜시 여전히 미니 오븐토스터기를 사용한다. 근데 정말 다양하게 아주 열심히 잘 사용중이다. 안 샀으면 어쩔뻔. 한국에도 한대, 여기도 한대있다.
그래도 나름 사이드에 고구마으깨서 고구마 크러스트 만들어줬다.
도우밑에는 콘밀 또는 오트밀갈은 것 깔아주고, 위에 도우 놓은 다음 위에 올리브유 바르고 피자소스를 올린다.
올리브유를 바르는 것은 도우가 소스와 토핑으로 눅눅해지는걸 막기위함이다. 그렇다고해서 물이 줄줄 흐르는 토핑은 곤란함.
보통 넣어주는 재료들.
피자치즈는 생치즈 잘라주었고, 양송이버섯은 냉동을 사용했다.
피자에 블랙올리브와 파프리카 빠지면 섭하다.
양송이 먼저 깔아주고요.
나머지 재료도 올려준 뒤 위에 생모짜렐라 치즈을 얹어준다.
그리고 미리 예열한 오븐 또는 오븐토스터기(내가 사용)에 250도에 15분정도 구워준다.
저건 처음에 두번째로 구웠던 건데, 한쪽은 불고기 들어가있고 나머지 반대 쪽은 트리플 치즈로 구웠다.
파마산치즈,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세개를 섞어서 올려주었는데 진심 맥주 안주다,,,,,,, 어른입맛 취저. (신랑이 가장 좋아함)
나름 고구마 크러스트 ㅋㅋㅋ 느낌 잘 냄 ㅋㅋ
이건 다른날 새우넣은 새우피자 굽기직전.
새우는 반드시 데치거나 구워서 물기를 많이 없애준 뒤 올려야 한다. 안 그럼 새우에서 나온 물기로 도우 눅눅해져서 피자 망함(내가 경험)
좌 트리플치즈, 우 베이비시금치.
개인적으로 시금치는 리코타치즈와 환상궁합인데 없으니 모짜렐라로 그냥 올려 해먹었다. 있으면 조금씩 사이사이 넣어주면 좋다.
이건 최근에 구운건데, 모짜렐라 위에 바질페스토를 올려줬다.
바질페스토는 잊을만하면 가끔 만드는데 음식에 올리면 풍미가 좋아서 여러모로 활용이 넘 좋다.
요새는 바질 안 기르고 그냥 사고, 바질,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빼고는 있는 재료로 만든다. 잣 없어도 다른 견과류로 대체할때도 많고, 무엇보다 성능 좋은 믹서기만 있다면 오케이다.
바질페스토 피자 완성.
남은건 잘라서 바로 냉동보관 하고, 먹을 때 전자렌지 또는 오븐에 뎁혀 먹는다.
울 따님이 피자좋아해서 화덕 피자집을 가끔 가는데, 가까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피자 자주 먹을수도 없고 ㅠ
언젠간 해봐야지 했는데, 정말 만들어줘봤다. 피자도우말고는 정말 올려서 굽기만하니 세상 쉽다.. ㅎ
더군다나 아빠씨한테 모짜렐라 치즈좀 사와달라니까 생모짜렐라 치즈를 4개나 사와가지고 ㅋㅋㅋ 열심히 소진했음 ㅋㅋ
도우 만드는게 좀 시간도 걸리고 귀찮지만, 내가 원하는 토핑을 원하는 만큼 올려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피자의 매력같다.
다음엔 간단하게 마르게리따랑 풍기, 고르곤졸라..도 해먹고 싶네. 깔조네도 해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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