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gratitudejournal
1.좀 늦게 일어났지만, 탓하지 않고 받아들이려함에 감사합니다.
2.오늘도 운동과 명상을 하고 개운한 몸과 마음에 감사합니다.
3.아침 먹으러 가는 길, 잠시 신랑과 같은 음악을 듣는 짧은 시간에 감사합니다.
4.감사한일을 함께 공유함에 감사합니다.
#오운완 #오늘의몸상태 #복근운동 #전신스트레칭 #사이드스플릿 #유산소 #명상 #식단🥗
8시이후에 물 마시지 않기로 했는데, 어제 잠을 더 잘 자게 한다는 핑계로 자기전 물과 칼슘을 먹었고 새벽2시에 잠시 깼다. 새벽 2시라서 잠시 놀라고, 일어났다가 잠을 더 잘까 글을 쓸까 책을 읽을까 누워서 고민하다 다시 뒤척이며 잠들고 일어나니 5시 40분...ㅎㅎㅎ
일찍 일어나야지. 할 때마다 더 잠드네. 그래도 피곤한 것보다 푹 잔 것이 더 낫다.
스트레칭, 수리야나마스까라, 복근, 루틴 전신스트레칭, 타바타3세트, 사이드스플릿, 와이드스쿼트, 명상.
노이즈캔슬리을 하면 내 호흡과 몸의 움직임에 따른 둔탁한 소리들이 다 잘 들린다.
이제 사이드스플릿(다리찢기)가 아주 수월하다.
명상을 할 때에만 깊게 숨을 쉬는 것이 자연스럽다.
#오늘 #생각 #글쓰기 #독서 #읽기 #나를위한하루한가지 #hurdleandhasslefree #생각한것바로하기 #justtrywhateveryouwant
식품첨가물에 대해 공부해보고 정리를 해보아야겠다. 요즘 정말 피하기 힘드네.
싱가포르에 사는 이야기. 생각을 나름 주저리주저리 끄적였었는데, 요것도 정리가 필요하다.(시간이 없는게 문제.)
평생 나에 대해 알아가기.
과거에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가끔 생각해보면 지금과 참 다른 면들이 많았다.
매사에 참 긍정적이고 밝고 무엇에든 열심이었다. 물론 지금도 열심이긴하지만, 조금 많이 달랐다.
사회에 찌든다는 말이 맞다. 점점 내가 행복한 사람인가? 스스로 물었다.
많은 사람도 만나고 여러 경험도 하고 재미와 추억도 있었지만- 그와 함께 깊은 상처나 잊고싶은 기억들도 생겼다. 우선 경계를 하고 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것 같다. 참 어리고, 또 순진하고 순수했었네.
예나 지금이나- 다른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그래야 한다고 여기고 있지만.
지금은 이전보다 남 눈치도 생겼고, 예전처럼 누구에게나 다가갈 정도의 친화성은 별로 없지만, 아직은 긍정적이고 친절한 면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살면서 얻은 것들도 있다.
불필요한 만남이나 관계를 끊어내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무엇보다도 내가 소중한 사람들과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해야한다는 걸 안다.
#에너지
나의 에너지는 어느정도인가?
에너지가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나는 굉장히 높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이 되어선 아주 낮지는 않지만 높지도 않다.
에너지가 높을 때는 굉장히 의욕적이고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에너지가 낮을 때는 조금이라도 예기치못한 일이 생기거나 계획과 틀어지면 에너지가 급격하게 낮아짐을 느낀다.
성격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은데,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가지 상황과 인간관계를 겪게 되고 그만큼 더 조심스러워지고 생각도 많아졌다. 좋을 수 있지만, 그런 곳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이제보니 불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에너지는 어디나 한정되어 있다.
운동을 하고 식이를 하고, 잠을 푹자고 명상을 하여 에너지레벨을 조금 높일 순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내 에너지를 어떻게 쓰는지를 바꾸지 않으면 크게 달라질 수 없다.
명상을 하면 참 좋다. 생각을 비우고 에너지를 채울 수가 있다.
하루 5분만 투자해도 하루의 반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물건 비우기 뿐만 아니라 생각 비우기가 더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지금은 아주 손쉽게 핸드폰에도 그때그때 생각을 적을 수 있다. 생각하면 적고, 비우자. 혹여나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잊어버렸더라도- 그게 정말 중요하다면, 반드시 다시 떠오를거다.
나의 에너지를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곳에만 쓰도록 노력하자.
#육아 #육아기록 #낮잠재우기
아이가 잠에 들 때 엄청 몸을 움직이는 데,
그때 발차기를 맞을 수도 머리로 박치기를 맞을 수도 있어서 항상 긴장된다.
멍이 들때도 있다.
제일 어려운 건, 자는 척하는 애미 얼굴을 찰싹하며 깨우려고 싸다귀를 때리거나 눈을 희번덕 강제로 뜨게 하는 것인데, 참고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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