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원더스 이동이동!^^
빠르게 가는데 잘 놀고 잘 먹어서 그런지ㅋㅋㅋ
리버원더스 조용~한 길 따라 딱 들어가자마자 잠든 그녀...ㅎ 바로 눕힌다.
그리고 다시 나간다.
그렇게 리버원더스 들어간지 3분만에 나와서 바로 옆 스벅ㅋㅋㅋㅋㅋ
동물원 리버원더스 스타벅스는 항상 붐빈다. 그래도 사람들이 구경 온 것이라,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자리를 잡을 수는 있었다.
베이글에 커피랑 요거트 시켜서 간식을 아주 배땅땅 먹기. ㅋㅋ
그런데 베이글 왜 쪼곰 탔어? ㅎㅎㅎㅎ 그리고 크림치즈 왜 안벗겨져? 거기다 새 직원인지 계산다시하는데 실수하고 암튼.뭐. 그랬다.
그렇게 문제해결을 하고 먹기 시작했는데. 그녀가 깼다.
급하게 베이비치노로 간식배 조금 채워드리고. 그리고 요거트에 넣어먹다 남은 그래놀라 드셨다
그리고 다시 리버원더스 이동....
실내에서 물고기들 보고요. 지나다니던 앵무새보고요.(너 왜 여기있어?)
리버원더스 = 판다.
임신때 보고 오랜만에 봤다.
판다보니 한국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던 푸바오가 생각.
푸바오 실제로는 본 적도 없고, 사진이나 매체를 통해서만 봤는데 귀엽긴 하더라는.
여기 애들도 나름 귀엽다.
판다보면서 좀 찾아보다보니 중국의 외교선물(이지만 대여)로 판다가 각국에 파견되는 형태로 간다는 걸 알았다.
판다 습성도 조금 알게 되었음.
성체가 되면 각자의 영역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다 따로따로 생활하고 있었다.
판다는 계속 먹었다. 귀여운 꿍디도 보여주고.
아이도 판다 향해서 손 흔들고 안녕.
판다가 먹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던데 정말 계속 먹는 먹방만 보여줌. ㅋㅋㅋ
우리가 올라가라 한거 아님... 이런데서 사진 안찍는 편.ㅋㅋㅋㅋ
본인이 갑자기 저기 올라가더니 앉아서 촬영포즈를 취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다 인형을 살까? 했었으나 인형을 계속 사들이는 것을 지양하고자 한다.
더군다나 포옥~ 안기는 감이 없으면 거의 집에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ㅠ.ㅠ
판다 귀 있다고. ㅎㅎㅎㅎ
미리 예약해서 관람할 수 있는 곳에 갔다.
아빠씨가 예약해서 뭔지 잘 모름 ㅋㅋㅋㅋㅋ 그냥..뭐 작은 동물들? 리버에 사는 아이들 그냥 보여주는것 위주였다.
근데 넘 멀어서 잘 보이지 않고 잘 들리지도 않았다. ㅠ
멀리있는곳에 아자씨가 보여주러 데려오고 하긴 하셨음. ㅋㅋㅋㅋ
다 끝나고나서 펠리칸들과 사진을 찍는데 ㅋㅋ 아무래도 위험할 수 있어서인 모양인지 멀찍이 떨어져서 찍어줬다.
뭔가... 나중에 사진보는데 이상함. ㅋㅋㅋㅋㅋ 펠리칸 마치 동상처럼 서있고 여튼 구도도 별로였음.
굳이 ? 줄서서 기다려서 찍을 필요는 없는듯???^^
실내와서 구경하고, 램프따라올라가는데 조명도 화려하게 되어있고
재미있는지 신나게 올라가는 그녀.
오전부터 체력을 열심히 끌어쓴 나는 체력이 다해가서..ㅋㅋ
오후에 합류한 아빠씨가 아이 케어를 하는데 힘들어보였다.
뻐팅기고 원하는대로 다 가고 싶어하는... 20갤.. ㅎㅎ
이것도 앉으라고 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기 올라가서니 포즈를 취하고 가만히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인증샷~~~
그리고 빠르게 집으로 후퇴.
리버원더스 들어가면서 뭐...키즈 용으로 뭐 하는게 있어서 스티커붙이고 하면서 집에 아주 안전하게 잘 귀가했다. ㅎ
이런건 꼭 받아두었다가 아이 관심끌기용으로 써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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