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파, 마늘, 파프리카, 브로콜리, 버터, 새우, 오징어, 생크림, 파스타면, 그라나파다노치즈(토핑)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가루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생 파프리카의 달큰함이 있어서 생 추천.
*생크림이 아닌 루를 만들어 추가하는 것이 더 좋은데, 생크림이 있어 생크림을 사용했다.
*파스타면은 아이가 먹물면을 골라서 ㅋㅋ 먹물면으로 해먹었다.
양파 볶아주다가 투명해지면 마늘과 파프리카도 넣어서 익혀준다.
그리고 한김식혀 블랜더에 넣어 갈아준다.(마치 고추를 넣어 다진 모양새 ㅎㅎ)
그리고 한켠에서는 면을 익혀준다.
버터조금과 갈릭을 볶아주다가 새우, 오징어를 넣어 볶아준다.(냉동이어서 그냥 익히고 바로 소스를 넣었는데, 냉동이 아닌 생물이라면 빠르게 익히고 조금 나중에 다시 넣어주는게 좋다.계속 익히면 질겨질 수 있다.)
어느정도 익었으면 브로콜리를 넣어주고 1~2분 더 볶는다.
생크림(루를 만든다면 루를 먼저 만들어준 뒤 덜어놓았다가 넣는다.)을 넣고 조금 전 만든 파프리카 소스를 넣어 잘 섞어준다.
이렇게까지만 해도. 로제크림파스타 비주얼 완성!
소스에 면 투하.
간은 소금으로 해도 좋고, 진간장 살짝 넣어도 풍미가 좋다.
면을 잘 뒤적이며 소스를 입혀준다. 이때쯤되면 브로콜리도 잘 익어서 아이가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아이가 고른 그릇에 면먼저 올려주고 소스와 브로콜리, 새우와 오징어 등. 건더기 올려주고 위에 치즈를 갈아준다.
오른쪽은 내건데.... 아이가 나 자기 그릇에 먹으라고 해서. ㅋㅋㅋㅋㅋ 담았다.
아이 먹는 동안 주방 마무리하고 있엇는데, 잘 먹어서 아주 조용했다. ㅋㅋㅋㅋ
와보니 턱받이는 뜯겨져있고 옷은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잘 먹어서 뿌듯.
먹고나서 후식은 뭘 줄까 하다가 달달한 허니듀로 당첨.
밥 잘 먹은 이후엔 후식이 있다~~~
아이는 잘라서 주고, 나는 스테이크처럼 썰어서 먹었다. 샐러드채소도 같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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